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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6일 토요일

모든걸다해주는 간호사애인

군제대를 하고 학교복학후 첫직장을 1년정도 다니다 도저히 적성에 맞지않고 지방생활을 하다보니 너무힘들어 아는지인의소개로 (현재코스닥상장업체) 작은 중소기업에 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영업소라는곳은 소장님과 남직원은 저포함둘에 경리직원하나 이렇게 4명이 근무를 하엿습니다.
그당시에는 사무실에 보험하시는 아주머니(현재설계사)들이 아주편하게 들락거리는 시절이었습니다.소장님도 그분에게 보험을 넣는 중이라 더욱 편하게 다녀가시고했죠

설계사 : 새로오신분인가보네요
나 : 네에 서울교육받고 지난주부터 근무합니다.
설계사 : 네에 그러시군요 성함이?
나 : *** 입니다. 기사구요
설계사 : 네에 장가는 아직안갔죠? 애인있어요?
나 : 아뇨 아직 없는데요
설계사 : 내가 중매서야겠네 나이가?

그렇게 나의 신상을 알려주고 소장님이 바람잡으시고해서 얼마받지도 않은 월급에 적금식 보험하나 들었죠
그러고 얼마있지않아 삼실로 들르셔서 선보러 나올수있냐고 하더군요 간호사라며 자기한테 보험을 넣는데 참 착하고 괜찮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밑져봐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소개를 받으러 나갔습니다.

나 : 안녕하세요 전 ***입니다
수기 : 네에 애기많이들엇어요 좋은직장이라면서요
나 : 아 별로요...

그렇게 이야기가 오가고 간단한 식사와 음주를하고 집으로 바래다주니 이 아가씨 우리집과 거리도 얼마멀지않습니다.
연락처주고받고 다음날 전화한통때려주고 바로 지방출장을 3일갔다오니 아 아가씨 걱정했다고 무관심하다고 난리입니다.미안하다고 저녁먹자고 꼬드겨 장마철 비맞으며 돌아다니다 간단히 저녁먹고 그렇게 시간이
한달이 지날쯤 어느날 친구가 자취방으로 놀러오라고 합니다.혹시나 하는마음에 수기에게 전화를 해서 갈생각있내고 했더니 간다고 합니다.

민구 : 야 살아있나
나 : 응 미안하다 출장이 많네 여기는 수기씨야 간호
사고 나이는 우리보다 세살어려
민구 : 아..안녕하세요...이쁘시네요.
친구녀석 입발림을 하더니 수퍼에서 맥주를 사와서는 수기에게도 잔을 권하고 셋이서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갑자기 눈치빠른 민구녀석 눈치를 받아준다
민구 : 잠깐 둘이 있어야겠다
나 : 왜 뭔일있어
민구 : 아.아까 요앞에 비디오집에 형님이 들러라고했
는데 깜빡했네 금방갔다올게 수기씨 좀 있어요
수기 : 조금의 의심도없이 네 다녀오세요
나 : 응 갔다와 되도록 천천히 와라.ㅎㅎㅎ
민구 : 오냐 아주 천천히 올게 자슥아.......

그렇게 민구는 빌려온 테이프하나 챙겨서 눈치껏 자리를 피해주고 우리는 다시 맥주를 주거니 받거니하다

나 : 수기야 너 오빠 좋아는 하니?
수기 : 그럼요 그러니 걱정하고 오빠 말하는대로 하지
나 : 너 뽀뽀는 해봤어? 시골살면 일찍 그런거한다며
수기 : 누가 그래요.그런애들 간혹있지만 난 일찍 도
시로 와서 잘몰라요
나 : 아 맞다 넌 중학교때 사촌집으로 왓다고했지
수기 : 네에.....

그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난 옆에 앉은 수기를 확 끌어당겨 입을 맞추니 조금 강하게 거부를 하며 친구오면 어떡할거냐고 한다.
난 조금의 주저도 없이 그넘 올려면 아직 한시간은 있어야 되 괜찮아 하고는 수기를 눕히고 입을 맟추니 아까보다 반항은 적다 하지만 진짜 처음인지 입도 제대로 벌려주지않고 난 한손으로 살며시 수기의턱을잡고 힘을주니 그제서야 조금 입이 벌어진다 그틈을 이용해 혓바닥을 집어넣으니 본능적으로 그녀혀바닥도 나의 혓바닥과 부딪힌다 난 더 과감하게 한손으로 그녀의 가슴에 손을 얹어 만지니 그녀 다시 반항을 시작한다 잠시 입을떼고서 수기야 괜찮아 너 오빠랑 결혼할 생각이지? 그러자 수기 오빠 책임질거죠? 라고한다
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응 이라고 하니 수기는 다시 나의 대한 믿음일까 반항이 작아지더니 갑자기 오빠! 진짜 친구 안오죠? 라고한다

나 : 응 올려면 좀 있어야해
수기 : 오빠! 진짜 나 책임질거죠? 나 진짜처음인데
나 : 응.오빠 믿어 걱정하지마 알았지
수기 : 임신하면 어떻게..오빠..나중에 하면안되요
나 : 그냥 가만히있어 내가 알아서할게

그러고 난 다시 수기의 입을 찿으며 한손으로는 그녀의 스카프밑으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를 제치니 수기의 가슴이 정말 작다.젓가슴을 주물럭거리니 수기가 다시 젓가슴을 만지는 나의 손을 잡으며 오빠 그만하면안되요? 라고한다.난 대답도않고 그녀의 입을 내입으로 막아버리고는 그녀의 하체로 손을 움직여 혁띠를 풀고 청바지단추를 열어체치니 수기의 양손이 다시 나의 손을제지하며 내입을 떼어내고는 오빠! 응 나중에 이건 나중에 라고한다.난 다시 입을막아버리고는 그녀의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두덩을 만지다 순간깜짝놀랐다.

..나의 손에 전해져오는 그녀의 두덩은 아주 건조한 풀숲아니 백보지에 가까운풀숲이다.
순간 내가 멈친하는걸 눈치챈것일까 수기가 입을 떼어내고는 오빠 나 거기 컴플렉스야라고 한다.
난 아무렇지도 않은듯 뭐가? 왜? 하고하니 수기는 오빠 남들하고는 달라서 목욕탕가는것도 잘 안간다고한다.난 아무렇지않은듯 괜찮아하고는 다시 그녀의 입을 막고 한손으로 부지런히 그녀의 하반신을 들어가며 청바지를 내리고 어느정도 내려온청바지를 다리로 밀어내 간신히 한쪽다리에서 그녀의 바지를 벗겨내고 부풀대로 부푼 나의 자지는 어서넣으라고 난리도아니다 난 살며시 그녀 배위로 올라가 브라우스를 목까지 밀어올리고 나의 바지를 조금내린후 한쪽 바지가 벗겨진 그녀의 다리를 살짝벌리고 손으로 그녀의 보지입구를 더듬으니 그녀 보지는 바짝말라있다.손가락을 살며시 밀어넣어도 보지는 촉촉하기보다는 잔뜩마른보지다
조금더 손가락을 깊게밀어넣으니 그제야 수기의 옹달샘 주위의 물들이 조금 나의 손가락 전해져온다

수기 : 아..아..오빠..아퍼...아..
나 : 괜찮아.잠시만..
수기 : 오빠 ...아...진짜 아퍼..오빠
나 : 응.알았어 오빠가 안아프게 할게

난 넣어던 손가락을 빼고 마른보지에 내 손가락에 침을 조금묻혀 발라준후 언제올지 모르는 이시간에 급하여 인정사정없이 나의 자지를 수기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수기 : 아..................아.....아..오빠.아퍼

아...아....흐ㅡ흐흫...아...

난 너무나 갑작스레 소리지르는 수기의 목소리에 놀라 수기의 입을 손으로 막고는 수기야 조용해 옆방에 다 들려...알았지.

수기 : 오빠 아...아..흐흐흐흐 오빠 그만하면 안되...진짜 너무아퍼
나 : 조그만 참아봐.알앗지 이제 안아플거야
수기 : 응.흐흐흐흐 아..오빠아퍼

어느새 수기의 보지에서는 뭔가가 흘러나옴이 나의자지에 조금씩 전해지고 수기는 옆방이 신경쓰인탓인지 입술을 깨물고는 양손은 나의 등짝을 있는힘대로 잡아댄다.
난 다시 천천히 나의 자지를 아주 천천히 움직이니 움직일때마다 수기는 인상을쓰대면서 고통을 나의 몸을 잡은 손에 힘을준다..

수기 : 오빠..아 너무아퍼 정말 오늘은 그만하면안되
오빠 응. 부탁이야.제발 흐흐흐 너무아퍼

그녀는 너무도 애원조로 부탁을 하고 난 그 소리를 무시한채 계속해서 피스톤운동을 해대는 그 순간 대문소리가 나더니 민구가 부른다.

민구 : 들어가도되?
나 : 응.잠시만

수기는 배위에 있는 나를 밀어내고는 뒷정리도없이 정신없이 복장을 추스리고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주변정리를 한다.나 역시 바지를 올리고 응 민구야 들어와도 되 라고하자 수기 갑자기 휴지를 찿더니 나의 입슬을 닦아준다.수기의립스틱이 나의 입에 묻은탓이었다
민구가 들어오고 아무렇지않은듯 민구는 능청스럽게 둘이 시간잘보냇어요? 라며 수기에게 묻더니 너무 일찍온거 아니냐며 장난을 친다..
그렇게 민구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온 다음날 수기에게서 저녁에 만나자는 전화가 와서 만나니 다짜고짜 둘이 있는곳에 가자고 한다.

나 : 어디가좋을까
수기 : 아무도 없는곳으로가 오빠
나 : 그럼 여관갈래?
수기 :......

난 차를 몰고 장급여관을 찿으니 수기가 갑자기

수기 : 오빠 호텔로가자
나 : 호텔 야...비싸 장난아냐
수기 : 내가 돈줄테니 호텔로 가
나 : 너 왜그러는데
수기 : 그냥 오빠 그렇게해줘

난 수기의 말대로 변두리 호텔로 가니 호텔도 대실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 호텔방에들어가니 수기는 다짜고짜 팬티를 꺼내더니 나에게 보여주며 자기가 처녀라는걸 확인해주며 이제 책임지라고한다.
(어젯밤 샤워하면서 뭔가 붉은게 흘러내리더니 아...그게 처녀성이엇구나 라는 생각이 이제서야 든다)
난 침대옆에 수기를 앉으라고하고는 알았으니 걱정하지말라고 하며 어깨를 감싸주고 수기의 입을 찿아 키스를 하니 아예 작정을 한듯한 태도로 어제와는 전혀다르게 반응을한다 모든걸 맡긴사람처럼........

난 수기와 키스를 하면서 일어서 그녀의 상의를 벗기고 런닝을 벗긴후 브래지어만 남긴채 바지의 혁띠를 풀고 지퍼를 내리 수기의 발밑에 떨구니 수기는 알아서 바지를 벗어낸다. 난 수기의 손을 잡고 내 상의를 벗기라는 체스쳐를 해주니 자연스럽게 나의 상의와 런닝까지 벗기고 다시 수기의손을 나의 바지 위에 갖다주니 바지역시 내가 한것처럼 혁띠를 풀고는 피러를 내려 벗겨준다......
난 다시 수기의 브래지어를 풀고 크지도않은가슴에 입을 갖다대니 그녀의 젓가슴이 내한입에 다들어오는것같다..입으로 그녀의 유방을 애무하면 그녀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으니 어제는 그렇게도 말랐던 보지가 오늘은 어느새 촉촉하게 젖어있다
살며시 수기를 침대에 눕히고 옆에 누워 키스를 하면서 수기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니 수기는 다시 비명을 질러대면서도 모든걸 맡긴사람처럼 그 아픔을 참아주는것같다.

비뇨기과 여의사

비뇨기과 전문의인 수연은 개업 첫날부터 무척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남자의 생식기와 관련된 치료를 하는 곳이다 보니 여의사라는 사실만으로도 갖은 편견이 뒤따랐다.

첫날부터 병원을 찾는 남자들은 묘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았고 어떤 이들은 노골적으로 그녀에게 추파를 던지는 이들도 있었다. 수연에겐 당연히 견디기 힘든 모욕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들의 그런 반응에 익숙해진 수연은 적절한 대응으로 환자들을 잘 진료했다.

그렇게 2년 정도가 지나니 수연도 어느새 베테랑이 될 수 있었다. 수연은 최대한 남자를 이해하기 노력했다.

특히 비뇨기과는 잘못된 성관계로 인해 성병에 걸린 남자들이거나 발기부전 같은 증상으로 찾아오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여의사 앞에서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수연의 이해하려는 자세 때문인지 대부분의 환자들은 그녀를 편하게 느끼며 마음 놓고 그녀를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마지막 예약 환자의 진료를 기다리던 수연은 자신의 진료실로 들어서는 남자를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는 다름아닌 남편의 절친한 친구인 민식이었기 때문이었다. 민식도 놀라긴 마찬가지였다.

그녀가 비뇨기과 의사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렇게 만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던 것이다.


“수연씨 병원이 여기였어요?”

“어머, 민식씨. 오랜만이네요.”

“하하. 이거 참.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차라도 한잔 드릴까요?”

“아..아니에요. 괜찮아요. 정훈이는 미국에 파견 근무 갔죠?”

“네. 벌써 3개월도 넘었네요.”

“아, 벌써 그렇게 됐나요? 언제 온데요?”

“글쎄요. 연말까지는 있어야 할 것 같은가 봐요.”

“꽤 오래있네요.”


민식은 사실 발기 부전으로 병원을 찾은 것이었지만 의사가 친구의 아내라는 사실 때문에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 꺼려졌다. 그래서 그는 일부러 일상적인 대화로 시간을 끌고 있었다.


“이렇게 오셨는데 식사라도 같이 하실래요?”

“아.. 그럴까요?”


수연도 남편 친구를 진료한다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았던 터라 진료 얘기는 꺼내지 않았다. 그가 어떤 증상으로 찾아온 것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그의 성기를 직접 진찰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 그것이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수연은 간호사들을 먼저 퇴근시키고 민식과 함께 병원 근처의 식당으로 향했다. 식사를 시키고 대화를 나누는 동안 직업의식 때문인지 수연은 민식이 자신을 찾아온 이유가 궁금해졌다.


“근데 민식씨. 오늘 병원에 찾아온 이유가 뭐에요?”

“네? 아..그..그게요.”


민식은 아내에게도 말하기 힘든 자신의 증상을 친구 아내에게 말하기가 힘들어 망설였다.


“괜찮으니까 말씀하세요. 어차피 전 의사에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도와드려야죠. 정 제가 걸리시면 다른 의사를 소개해드릴 수도 있어요. 그러니 편하게 말씀하세요.”

“하하. 그래도 참.. 이거 말하기가 쑥스럽네요.”


잠시 동안 어색한 침묵이 흘렀고 민식은 수없이 고민하며 망설이다가 어렵게 입을 열었다.


“말 꺼내기가 참 쑥스럽긴 한데요. 제가 벌써부터 발기가 잘 안되서..”


민식은 말을 꺼내면서 어린아이처럼 부끄러워하며 얼굴이 홍당무처럼 물들었다. 남자들에게 있어 그것이 얼마나 말하기 힘든 것인지 잘 알고 있던 수연은 그의 마음을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 노력했다.


“그건 너무 걱정하실 문제는 아니에요. 요즘은 남자분들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다 보니 그런 문제를 갖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민식씨가 젊은 나이이긴 하지만 젊음도 과도한 스트레스에는 견뎌낼 수가 없어요. 그러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거나 부끄러워하실 필요는 없어요.”


민식은 그녀가 그렇게까지 자신을 이해해주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치료는 금방 될까요?”

“발기 부전은 우선 심리적인 치료를 가장 많이 하게 되구요. 물론 약물 치료도 하게 되죠.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여유를 가지세요. 그리고 부인께 그런 사실을 알려서 함께 해결할 수 있게 노력을 하셔야 치료에 훨씬 도움이 되요.”


친구의 아내와 자신의 성기와 관련된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녀의 도움으로 마음이 한결 편해진 느낌이 든 민식은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말했다.


“그럼… 이런 부탁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요. 수연씨가 직접 치료 좀 해주실 수 있어요?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오늘도 겨우 짬을 내서 온거였거든요. 회사 앞이라 다니기도 수월하고 그래서..”

“제..제가요?”


수연은 그의 갑작스러운 부탁에 잠시 고민하다가 하는 수 없이 그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네. 그럴게요. 그럼 오늘 기왕 오셨으니까 식사 하시고 같이 병원으로 올라가서 진료를 받도록 하죠.”

“고마워요. 수연씨.”


그들 사이엔 또 다시 어색한 침묵이 흘렀고 그렇게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다시 병원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아무도 없는 병원의 진료실에 단둘이 마주보고 앉은 두 사람은 서로가 어떻게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듯 했다.

그러다 수연이 먼저 그에게 말을 건넸다.


“정확한 증상부터 얘기를 해주시겠어요?”

“네. 발기가 아주 안 되는건 아니구요. 그러니까… 제가 어떤 특별한 상상을 할 때에는 발기가 잘 되는데 막상 아내와 관계를 가지려 하면 발기가 안되네요.”

“특별한 상상이요? 어떤거죠?”

“네? 아..그..그게..”

“괜찮으니까 말씀하세요. 사람마다 성취향은 다 다른거니까 어떤 상상이든 할 수 있는거에요.”

“저..그러니까.. 간호사 복장을 입고 있다거나, 아니면 가운을 입은 여의사 들이 속옷만 입고 있는 그런 상상요. 그런 것에 무척 민감하게 반응을 하거든요.”


말을 하고 있는 민식도 난감한 표정이었지만 그것을 듣고 있는 수연은 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그가 말하고 있는 상상의 모습은 결국 자신의 모습이기도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를 뭐라 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많은 남성들이 의사나 간호사, 혹은 교복을 입은 여자들에 더 충동을 느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일이었다.


“죄송해요. 이런 얘기 해서.”

“아..아니에요. 괜찮아요. 충분히 이해해요.”


민식은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그러면서도 내심 곤란해하고 있는 그녀의 표정에서 아주 묘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아, 그리고 가끔씩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소변을 볼 때도 그렇고 가만히 있을 때도 그렇고요.”

“통증요?”

“네. 조금 부어 오른 느낌도 있고 그러네요. 한번 봐주시겠어요?”


민식은 약간은 의도적으로 그렇게 말하면서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수연은 당연히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그와 상담을 해주고 심리적 치료와 약물 치료까지는 해줄 수 있는 것이지만 직접 그의 물건을 본다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던 일이었다.

하지만 자신은 의사였다. 아무리 그가 남편의 친구라 해도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보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나 마찬가지 인 셈이었다.


“저..저기 침대 위에 올라가보실래요? 제가 한번 볼게요. 바지 내리시구요.”


민식은 그녀의 말에 잔뜩 기대감에 부푼 얼굴로 진료용 침대위로 올라 허리띠를 풀었다. 그리고 그녀의 말대로 팬티와 바지를 한꺼번에 끌어내려 허벅지 중간쯤에 걸쳐놓고 자신의 물건을 드러내 놓았다.

애써 그의 드러난 물건을 외면한 채 진료 침대로 다가오던 수연은 그의 물건을 보는 순간 적지 않게 놀라고 말았다.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남자들의 물건을 보아왔지만 그의 물건처럼 큰 물건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아직 발기가 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마치 굵은 가래떡처럼 늘어져 있는 그의 물건은 수연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남편 친구의 물건을 보고 있다는 것에 죄책감이 느껴졌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얼굴을 마주치며 살아야 할 사람이었다. 수연은 애초부터 괜한 부탁을 들어준 것이 아닌지 후회하고 있었지만 이미 돌이킬 수는 없는 일이었다.

수연은 겨우 마음을 진정시키며 수술용 장갑을 손에 끼고 침대 앞으로 바짝 다가서서 그의 물건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이리저리 살펴보던 수연은 물건 아래쪽도 살펴보아야 했지만 그러려면 그의 물건에 손을 대야 했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망설이던 수연은 어차피 시작된 진료라면 빨리 끝내고 그를 돌려보내는 것이 서로에게 더 좋을 거라는 생각에 결국 그의 물건에 손을 대보기로 결심을 하고는 엄지와 검지로 귀두부분을 살며시 잡아 위로 들어올렸다.

순간 민식은 그녀가 자신의 물건을 잡았다는 사실에 걷잡을 수 없는 흥분이 밀려드는 것을 느꼈다. 친구의 아내가 자신의 물건을 잡았다는 사실은 그 어느 누가 당한다 해도 흥분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세심하게 관찰을 하며 그의 물건을 살피던 수연이 약간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지금은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네요.”

“그런가요? 누르면 아프던데..”

“누르면요? 그럼 제가 눌러볼 테니 아픈 곳을 얘기 해주세요.”

“네.”


수연은 한 손으로 그의 물건 끝을 잡아 위로 들어올린 채 남은 한 손의 엄지와 검지로 그의 물건을 여기저기 눌러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되니 민식은 더 이상 자신의 흥분을 참아낼 길이 없었다.

그녀의 앞에서 발기되는 것을 보이지 않으려 다른 생각을 하려 애를 써보았지만 발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 결국 그의 물건은 그녀가 만지고 있는 가운데 점점 팽창하더니 단단하게 발기되며 그 크기가 두 배는 더 커지고 말았다.


“어머.”


수연은 그의 물건이 잔뜩 발기하여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자 기겁을 하며 얼른 그의 물건을 놓고 뒤로 한걸음 물러섰다. 너무나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민식은 그녀에게 자신의 발기된 물건을 보였다는 사실에 미안하면서도 반면에는 아주 묘한 흥분을 느꼈다.


“아..이거.. 미안해서 어쩌죠? 아까 말한 것처럼 여자 의사에 대한 상상이…”


결국 자신을 상대로 음흉한 상상을 하며 발기되었다는 얘기였다. 수연은 너무나 당황스러운 그 상황을 어떻게 넘겨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하지만 그대로 진료를 그만둔다면 의사로서의 책임을 져버리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수연은 오히려 미안해하고 있는 그를 위로해주며 다시 침대 앞으로 다가섰다.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죠.”


어렵게 그렇게 말하며 다시 그의 물건을 본 수연은 좀처럼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키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었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크기의 물건 앞에서 왜 그렇게 몸이 굳어져가는지 알 수가 없었다.

수연은 그렇게 큰 물건이 자신이 몸 속으로 들어올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떠올리다가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남편 친구의 물건을 앞에 두고 너무 음란한 상상을 떠올리고 말았던 것이다.

수연은 얼굴이 붉게 물들어 올라 그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지만 어서 진료를 끝내야 했기에 그대로 다시 그의 물건을 엄지와 검지로 눌러보기 시작했다. 발기되지 않았을 때와 느낌이 전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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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돌처럼 단단한 느낌의 그의 물건을 여기저기 누르는 동안 수연은 자신도 알 수 없는 흥분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내가 왜 이러지? 제발 정신차려야 해. 제발.’


그녀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며 마음을 잡으려 노력했지만 그 엄청난 크기의 물건 앞에서 정신을 제대로 차리기란 힘들었다. 더구나 해외에 파견 근무를 떠난 남편과 떨어진 지도 벌써 3개월이 넘어서고 있었다.

결혼 후 남자의 손길에 익숙해져 그 맛을 알고 있는 그녀에게 남편이 없는 시간은 너무나 외롭고 허전하기만 했던 터였다. 그런데 그 큰 물건을 만지고 있으니 그 동안 느껴왔던 외로움이 한 순간에 불을 지피듯이 올라오며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던 것이다.

수연은 자신의 변화를 애써 참아내며 서둘러 그의 물건을 만져보고는 얼른 손을 떼냈다.


“특별한 증상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으로서는 뭐라고 말씀 드리기가 힘드네요.”

“손 전체로 만져보실래요? 그럼 조금 다를지도 몰라요.”

“네?”

“손가락으로 누르면 저도 아무것도 못 느껴요. 손 전체로 잡고 누르면 조금 아프더라구요.”


수연은 그의 당돌함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수연의 얼굴은 한층 더 붉게 물들어 홍당무가 되어버렸다. 귓볼까지 빨갛게 물든 그녀의 모습을 보며 민식은 묘한 스릴감을 느끼고 있었다.

친구의 아내이긴 했지만 그녀를 농락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아주 짜릿한 쾌감을 안겨주고 있었던 것이다. 수연은 어찔할 바를 모른 채 망설이다가 떨리는 손을 가져가 그의 물건을 감싸 쥐었다.


“끄으으응…”


민식은 자기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었고 당황한 수연은 남은 한 손을 올려 손등으로 입을 가렸다. 수연은 빨리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그의 물건을 강하게 잡았다가 놓기를 반복하며 그에게 물었다.


“아프세요?”

“아..아뇨.. 조금만 아래로요..”

“여기요?”

“이..이상하네요.. 흐윽.. 잡은 채로 위아래로 움직여 보실래요?”

“네? 그..그렇게요?”


그것은 곧 자위를 해달라는 말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수연은 자기 혼자만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괜히 혼자 이상한 생각에 휩싸여 그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그의 물건을 잡은 채로 손을 위아래로 움직여주었다. 그러자 민식은 거친 숨을 내쉬며 두 다리에 잔뜩 힘을 주었다.


“허억..헉.. 수..수연씨..”

“지..지금 아프세요?”

“아..아뇨.. 조금만 더.. 조금만 더요.”


남자의 성욕이 얼마나 집요한 지를 잘 알고 있는 수연은 더 이상 그렇게 계속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갈 것 같은 불안감에 더 이상 그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하고 손을 멈추고 그의 물건을 놓아주었다.


“왜 놓는 거에요. 조금만 더 해줘요. 수연씨.”

“아..안돼요. 이제 그만해도 되요.”

“제발. 조금만 더 해줘요. 어서요.”

“더 이상은 안 되요. 민식씨. 어서 옷 입으세요.”


그녀가 수술용 장갑을 벗으며 몸을 돌리자 민식은 얼른 침대에서 내려와 그녀를 등뒤에서 끌어안았다.


“흡. 뭐 하는거에요. 어서 이거 놔요.”

“오래 전부터 수연씨를 좋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나 몇 달 동안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느라 제대로 성욕을 풀어본 적도 없다구요. 제발 오늘 한번만 도와줘요.”

“안돼요. 그럴 수는 없어요. 민식씨는 내 남편 친구라구요. 제발 이거 놔요.”

“안돼요. 이렇게 그만 둘 수는 없어요.”


이미 깊은 흥분에 빠져 이성을 잃은 민식은 그녀를 놓아줄 수가 없었다. 어떻게든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는 무지막지한 힘으로 그녀를 끌어안고 있었고 수연은 온 힘을 다해 몸부림 쳤다.

두 사람의 실갱이가 이어지다가 다급해진 수연은 위로 올라온 그의 손을 물어뜯었고 갑작스러운 아픔에 놀란 민식은 그녀를 힘껏 내팽개치며 비명을 질렀다.


“아악.”


그의 무지막지한 힘에 바닥으로 나동그라진 수연은 바닥에서 몇 바퀴나 굴러가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히고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민식은 그런 그녀에게로 다가가 그녀를 살폈다.

그녀가 기절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민식은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에 그녀를 번쩍 들어 안아 자신이 누워있던 진료용 침대 위에 눕혀 놓았다. 그리고 마른침을 삼키며 잠시 그녀를 내려다 보다가 입고 있던 옷을 차례로 벗어 내려갔다.

완전하게 알몸이 된 민식은 이제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흰색 가운을 벗기고 그녀가 입고 있던 블라우스와 정장바지를 벗겨낸 민식은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고 있는 눈부신 그녀의 몸매에 취한 듯이 잠시 넋을 잃고 내려다 보았다.

서른 하나의 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하게 뻗은 몸매였다. 민식은 바퀴가 달린 진료용 침대를 끌어 진료실 중앙으로 옮겨 놓고 그녀의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겨냈다.

그리고 그는 무슨 생각에서인지 침대를 진료실 밖으로 밀고 나갔다.

환자들이 대기하는 공간까지 침대를 밀고 나온 민식은 수납공간의 뒤쪽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 옷걸이에 걸려있는 간호사 복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것을 들고 나와 수연에게 입히기 시작했다.

연분홍 빛의 간호사복은 앞쪽에 단추가 달린 원피스였다. 그것을 입히고 앞섬을 펼쳐 놓으니 수연은 어느새 완전하게 간호사의 모습이 되어있었다. 민식은 그런 그녀를 내려다 보며 엄청난 흥분을 느꼈다. 하지만 그는 서두르지 않았다.


다시 여기저기를 뒤지며 그녀를 묶을만한 끈을 찾아낸 민식은 그녀의 두 팔을 모아 위로 올린 채로 묶은 뒤 침대 다리에 단단히 묶어 그녀가 깨어나더라도 움직일 수 없도록 만들어 놓았다.

그런 뒤 그는 종이컵에 차가운 물을 담아와 그녀의 얼굴에 조금씩 뿌리며 그녀가 깨어나도록 했다. 얼굴에 찬물이 부어지니 그녀는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점점 정신이 돌아오던 수연은 자신이 벗겨진 채로 묶여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민식이 벌거벗은 채로 서서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며 심하게 몸을 뒤틀어 발버둥 치기 시작했다.


“뭐 하는 짓이에요. 어서 이거 풀어줘요. 어서요.”

“그럴 수는 없지.”

“대체 왜 이래요. 민식씨 원래 이런 사람 아니잖아요. 제발 풀어주세요. 제발요.”

“오래 전부터 널 먹고 싶었어. 마침 이런 기회가 왔는데 내가 그냥 보내 줄 거 같아?”

“민식씨. 난 민식씨 친구의 아내라구요. 이러면 안돼요. 제발. 제발 부탁이에요. 제발 정신 좀 차려봐요.”

“내가 미치기라도 했다는 거야? 난 멀쩡해. 지금 제정신으로 널 보고 있는거라구.”

“아니에요. 원래 민식씨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어요. 제발. 제발 이거 좀 풀어주세요. 흐흐흑.”


그녀는 결국 참고 있던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민식은 그녀가 우는 모습을 바라보며 더욱 묘한 흥분을 느꼈다. 배울 만큼 배운 엘리트 중에서도 가장 상위 계층에 속한 그녀가 평범한 회사원인 자신에게 애원하며 울고 있는 모습은 그의 흥분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그녀가 더 간절하게 애원하며 몸부림을 칠수록 민식이 얻는 흥분은 더욱 커져만 갔다. 민식은 그녀의 그런 모습을 즐기듯이 바라보며 서 있었다. 그녀에겐 분홍빛 간호사 복장이 너무나 잘 어울려 보였다.

더구나 앞섬을 풀어헤치고 가슴과 음부를 드러낸 모습은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민식은 그녀에게로 다가서서 그녀의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넘겨주며 말했다.


“이런 복장으로 이렇게 음란한 모습이 되니 기분이 어때? 교양과 지식으로 가득한 수연이가 이런 모습으로 있으니 난 너무 흥분이 되는데?”

“제발 이러지 말아요. 제발 부탁이에요. 어서 풀어주세요.”

“후후. 그런 기대는 아예 버려. 난 너를 먹기 전에는 풀어줄 생각이 없으니까 말이야. 남편 없는 3개월 동안 너도 외로웠을 거 아니야.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서로 외로운 부분을 달래주는 것도 좋은 일 아니겠어?”

“건드리면 소리 지를거에요. 두고 봐요. 당신을 철장에 넣고 말 테니.”

“하하. 그래? 그럼 네 입장은 어떻게 될까? 친구들 사이에 소문이 쫙 퍼질텐데. 그럼 동수 그 놈은 어떻게 될까? 그 동안 쌓아온 모든게 무너질텐데 말이야.”

“비열한 놈. 당신이 이렇게 비열할 줄은 정말 몰랐어. 어서 이거 풀어. 어서. 이 나쁜 자식아.”

“뚫린 입이라고 그렇게 막말을 하면 안되지. 더구나 이렇게 고귀하신 여의사께서 말이야. 그럼 이제 슬슬 즐겨 볼까?”


민식은 말을 끝내며 그녀의 다리 아래쪽으로 몸을 옮겼다. 그러자 놀란 수연은 다급하게 다리를 꼬며 힘을 주며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민식이 그녀의 다리를 잡자 수연은 그를 차내려 발버둥을 치며 반항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손이 묶인 상태에서 발목까지 잡히고 나니 그녀는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민식은 그녀의 다리를 강제로 벌리며 허리를 숙여 그녀의 음부에 얼굴을 파묻었다.


“흐읍.. 안돼..안돼.. 저리가.”


그녀는 온 힘을 다해 발버둥을 치며 그를 막아보려 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민식의 혀가 음순에 닿아 핥아 올려지자 수연은 견디기 힘든 수치심에 몸을 떨었다.

소름 돋는 모욕감에 미친 듯이 몸부림을 쳤지만 그를 막아내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민식은 그녀의 음순을 핥아 올리며 엄청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훔쳐먹는 사과가 맛있다는 말처럼 친구의 아내를 그렇게 강제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그에겐 너무나 짜릿한 쾌감을 전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민식은 그녀의 음부에서 풍겨오는 여자만의 독특한 체취를 흠뻑 느끼면서 요란하게 혀를 움직이며 그녀의 음순을 핥아 올렸다.

그의 침으로 흠뻑 젖어 든 그녀의 음순은 꽃잎처럼 벌어지며 속살을 드러냈고 민식은 그 갈라진 틈을 따라 아래쪽의 질구에서부터 크리토리스까지 길게 핥아 올리며 흥분을 만끽했다.

미친 듯이 몸을 흔들며 반항하던 수연은 제풀에 지쳐 기운을 잃고 말았다. 기운을 잃은 그녀는 더 이상의 반항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그녀의 울음 소리를 들으며 음부를 핥아 올리던 민식은 혀끝으로 크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여자의 가장 예민한 그곳을 자극하여 그녀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 궁금해졌던 것이다.

그의 혀끝이 작은 알갱이 같은 크리토리스를 누르며 빙글빙글 돌리자 수연은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괴로운 듯 신음했다.


“흐읍.. 안돼.. 제발.. 흐읍.. 거..거긴 안돼요.. 제발.. 흐읍.. 흐흐흑.. 제발 거긴 하지 말아요.”


그녀가 생각보다 민감하게 반응을 하자 민식은 더욱 집요하게 그곳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수연은 남편에 대한 죄책감과 그에 대한 수치심에 괴로워하면서도 자신의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 그 자극을 외면할 수가 없었다.

지난 3개월 동안 남편의 손길이 그리워 자위로 시간을 보냈던 밤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의사라는 직업이 주는 스트레스를 섹스로 풀어오던 그녀였기에 남편이 없는 빈자리는 그녀에게 너무나 큰 것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다가온 그의 자극은 비록 자신이 허락하지 않은 것이긴 했지만 그 동안 쌓여왔던 외로움을 한 순간에 달래주는 것이 사실이었다.

본능적인 쾌락과 도덕성의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며 괴로워하던 수연은 조금씩 조금씩 그가 전해주는 쾌감의 흥분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흐으응..흐응… 제발.. 흐으응..”


반항하며 흐느끼던 그녀의 입에서 흥분을 즐기는 듯한 신음이 흘러나오자 민식은 그녀를 더 흥분시키기 위해 요란하게 혀를 움직이며 크리토리스를 자극해주었다.

그러는 동안 그녀의 질구에서는 많은 양의 투명한 애액이 흘러나와 그 주위를 흥건하게 적셔놓고 있었다. 그의 혀가 집요하게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동안 수연은 몸을 배배 꼬며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오르가즘을 느낄 것만 같은 강렬한 자극이 이어지니 그녀로서도 그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강제로 당하는 입장에서 자신의 쾌감을 그대로 표현한다는 것은 여자에게 너무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때문에 그녀는 최대한 신음을 뱉어내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입술을 깨물고는 있었지만 그녀의 입술 사이에서는 계속 신음이 흘러나오며 그의 귀를 자극했다.

그녀가 충분히 흥분에 취했다고 판단한 민식은 고개를 들고 일어나 그녀의 두 다리를 위로 들어올리며 활짝 벌려놓았다. 그러자 그의 침과 그녀 스스로 흘려댄 애액으로 범벅이 된 그녀의 벌어진 음부가 드러나며 그의 흥분을 자극했다.


“싫다고 할 때는 언제고 이렇게 젖는 건 또 뭐야? 그렇게 좋았어? 이렇게 음탕하게 흘려대고 있는 꼴을 보니 정말 가관이군.”

“흐흐흑.. 제발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아요.”


수연은 흠뻑 젖어버린 것을 그에게 들킨 것이 너무나 수치스러웠다. 자신이 느꼈던 흥분과 쾌감이 부끄럽게 느껴졌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어디 이번엔 구멍 속을 만져볼까? 의사 구멍은 얼마나 맛있는지 한번 봐야지?”

“제발 그러지 말아요. 제발..”


민식은 오른 손을 벌어진 그녀의 다리 사이로 뻗으며 가운데 손가락을 폈다. 그리고 그 손가락을 젖어있는 그녀의 질구에 가져가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흐읍.. 안돼..안돼..”

“그 동안 외로웠을 텐데 우선 손가락부터 즐겨 봐. 좋으면서 안되긴 뭐가 안돼?”


민식의 굵은 가운데 손가락은 질구를 벌리며 안으로 안으로 계속 밀려들어갔다. 질 속 깊숙이 손가락을 밀어 넣은 민식은 의외로 강하게 조여오는 질 속의 느낌에 만족스러웠다.


“제법이군. 구멍 관리를 잘 한 거야? 아니면 원래부터 이런 거야? 조이는 맛이 일품인데? 의사 구멍도 쓸만하군.”


민식은 그렇게 말하며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여 펌프질을 시작했다. 그의 손가락이 질 속을 오가며 질 벽을 자극하자 수연은 또 다시 입술을 깨물었다. 너무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극이 그녀를 괴롭혀왔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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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가락이 움직이며 질 벽을 자극하자 그녀의 질구에서는 조금 전까지보다 더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수연은 자신의 흥분된 표정을 그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두 눈을 질끈 감고 있었지만 그런 모습 하나 하나가 민식의 흥분을 자극하고 있었다. 민식은 그녀의 옆쪽으로 자리를 옮기며 손가락을 빼냈다.

그리고 다시 두 개의 손가락을 그녀의 질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가 통증을 느끼며 신음을 내뱉었다.


“흐읍.. 아파..아파.. 흡.. 안돼..”

“아파? 구멍이 너무 작아도 안되지. 내 물건이 들어가려면 이 정도 굵기는 견뎌야 하는데 말이야.”


민식은 두 개의 손가락을 질 속 깊숙이 밀어 넣은 뒤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 개의 손가락은 질 속을 가득 채우며 질 벽을 더욱 뜨겁게 자극해왔다.

더구나 민식이 손가락 바닥 면을 G 스폿이 있는 질 벽 천정에 밀착 시킨 채 그곳을 집중적으로 자극하니 수연은 더 이상 자신의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흐응..흐응.. 제발.. 흐으응..”

“제발 뭐? 내 물건을 넣어줄까? 하고 싶어서 못 견디겠어? 넣어달라고 애원하면 넣어줄게.”


민식은 손을 더욱 빠르게 움직이며 그곳을 자극했다. 그러자 그녀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견딜 수 없는 자극에 몸을 떨기 시작했다.


“흐응..흐응.. 제발..제발.. 흐으응… 민식씨.. 제발.. 흐으으읍.. 안돼..”


그의 손가락이 쉬지 않고 아주 빠르게 움직이며 뜨거운 마찰감을 전해주자 수연은 쾌감을 느낌과 동시에 견디기 힘든 배뇨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대로 계속된다면 그가 보는 앞에서 오줌을 쏟아낼 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흐읍..흐읍.. 제발 그만해요.. 흐흐흑.. 제발요.. 아…안돼..”


하지만 민식은 그녀의 애원을 들어주지 않고 더 거칠고 빠르게 움직이며 그녀를 괴롭혔다. 그렇게 되니 견디다 못한 수연은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더 이상은 참아내기 힘들었던 것이다.


“안돼..제발.. 그만해.. 제발.. 흐으으으읍.. 헉..”


결국 수연은 그가 보는 앞에서 오줌줄기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노란 오줌줄기가 그의 손가락 사이로 콸콸 넘쳐흐르듯이 나오기 시작하자 민식은 얼른 손가락을 빼내주었다.

그러자 질구가 벌어지며 속살이 밀려나오듯 하더니 굵은 오줌줄기가 공중으로 뿜어지기 시작했다. 민식은 아주 흥미로운 표정으로 그것을 지켜보며 엄청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반면 수연은 남편에게도 감추었던 오줌을 싸는 모습을 남편 친구에게 보였다는 사실에 엄청난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끼며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간호사복을 입은 채 그렇게 망가져 있는 그녀의 모습은 민식의 흥분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그녀의 오줌줄기가 줄어들자 민식은 그녀의 귓가에 입을 가져가 속삭이듯 말했다.


“넌 정말 대단한 년이구나. 남편 친구 앞에서 오줌을 싸다니 말이야. 얼마나 좋았으면 오줌까지 싸겠어? 동수 그 놈이 이 사실을 알면 기분이 어떨까? 네가 원래 이런 년이라는 걸 동수가 알아?”

“흐흐흐흑..”


민식의 말은 하나같이 그녀의 수치심을 자극하는 말들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한 채 큰 소리로 흐느껴 울었다. 민식은 이제 그녀를 충분히 괴롭히며 즐겼다는 생각에 몸을 움직여 침대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 들어가 앉아 잔뜩 발기된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질구에 밀착시켰다.


“이제 진짜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게. 기대해.”


민식은 그렇게 말하며 엉덩이에 힘을 주며 힘껏 앞으로 밀었다. 그러자 귀두 끝이 그녀의 작은 구멍을 벌리며 질 속으로 밀려들어가기 시작했다. 순간 수연은 엄청난 통증을 느끼며 고통스러워했다.


“흐흐흑.. 아파요.. 제발.. 제발 그만해요. 아프단 말이에요.. 어서 빼줘요.. 흐흐흑..”

“조금만 참아. 곧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황홀함을 느끼게 될 거야.”


민식은 고통스러워하는 그녀의 애원을 무시한 채 질 속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녀의 질구는 보기에도 너무나 버겁게 벌어진 채로 그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수연은 질구가 찢어질듯한 아픔을 느끼며 연신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고 있었지만 민식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질 속 깊숙이 삽입된 그의 물건은 잠시 그대로 멈춘 채 맥박질을 치고 있었다.

민식은 그녀의 질 속에서 전해지는 강한 조임에 미칠 것만 같았다. 마치 처녀를 먹는 듯한 희열이 느껴졌던 것이다.

잠시 동안 그 조임을 음미하던 민식은 천천히 몸을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가 움직이자 수연은 감당할 수 없는 아픔에 미친 듯이 몸부림을 쳤지만 그런 만큼 민식은 더 흥분하고 있었다.

그의 물건이 질 속을 오가는 동안 뜨거운 마찰감은 점점 그녀의 몸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심한 통증에 괴로워하던 수연은 자신도 알 수 없는 강렬한 쾌감들이 전해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남편에게서도 맛보지 못했던 너무나 강렬한 것이었다. 그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수연은 더 큰 쾌감을 느끼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너무나 신기한 일이었다.

아픔은 온데간데 없고 전기가 흐르듯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희열과 쾌감의 덩어리들이 그녀를 쾌락의 나락으로 밀어 넣고 있었던 것이다.


“헉..헉.. 이제 좋아지지? 그렇지? 헉..헉.. 교양 있는 척, 도도한 척 하겠지만 너도 어쩔 수 없는 여자야. 으으윽.. 너 역시도 이런 쾌감에 어쩔 수 없이 젖어 드는 여자일 뿐이라고.. 헉..헉.. 어쩌면 너 같은 여자들이 더 창녀 기질이 있을지도 모르지.. 헉..헉.. 내 앞에서 오줌을 쌀 때부터 알아봤어. 헉..헉.. 오늘 너를 완전히 걸레로 만들어 줄 테니 기대해.. 으으윽..”


민식은 더욱 거칠고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격렬한 몸짓이 그녀의 몸으로 부딪혀 갈 때마다 둔탁한 살 부딪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들이 올라있는 진료용 침대가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그녀의 젖가슴이 그 충격에 의해 이리저리 출렁거리며 민식의 시선을 자극해왔다. 그의 거친 숨소리가 이어지는 동안 수연도 힘겨운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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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의 흥분과 쾌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녀 역시도 이젠 본능적인 쾌락에 순응하고 있었던 것이다.


“흐응..흐응.. 난 몰랄.. 어떡해.. 흐응..흐응..”

“그래.. 이제 좋은 거지? 그렇지? 어서 애원해봐.. 더 해달라고 말이야. 넌 이제 의사가 아니야. 남편 친구에게 다리를 벌려주는 창녀일 뿐이야.. 어서 애원해봐.”

“흐응..흐응… 민식씨.. 어서..어서.. 더 깊이 박아줘요.. 흐응.. 어서요.. 제발..”

“그래.. 잘하고 있어.. 그게 너의 본 모습이지.. 이 창년 같은 년.. 허억..헉..헉..”


민식은 그녀의 애원에 더욱 흥분하며 마지막 힘을 다해 그녀에게로 거칠게 부딪혀 갔다. 수연은 그 견딜 수 없는 쾌감에 겨워하며 그의 어깨를 손톱으로 긁어 내리며 자신의 흥분을 표출했다.


“헉..헉.. 넌 이제 창녀야.. 그렇지? 어서 말해봐.”

“흐응.. 그래요.. 난 창녀에요.. 민식씨의 창녀.. 흐응.. 더 깊이 넣어줘요.. 제발.. 민식씨.. 어서요.. 흐응..”

“그래.. 넣어줄게.. 창녀야..”


민식이 속도를 내어 격렬하게 움직이자 수연은 질 속에서 전해오는 뜨거운 마찰감을 느끼며 점점 몽롱해지더니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녀는 몸 중심에서 무언가 폭발하는 것만 같은 희열을 느끼며 희멀건한 애액을 뿜어냈다.

그리고 그녀의 몸은 곧 늘어지듯이 기운을 잃으며 경련을 일으켰다.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계속 그녀에게로 부딪혀가던 민식 역시도 절정의 순간을 맛보며 폭발하는 듯한 희열을 만끽하다가 그녀의 질 속에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의 물건이 울컥거리며 폭발할 때마다 뜨거운 정액 덩어리가 질 속으로 쏟아져 나왔다. 수연은 질 속에 그의 뜨거운 정액이 가득 차는 것을 느끼며 야릇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사정을 끝낸 민식은 그녀의 몸 위로 쓰러졌고 수연은 자기도 모르게 자신에게 만족을 준 그 남자의 머리를 끌어안고 말았다. 전혀 생각지도 않은 두 사람의 관계가 묘하게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수연의 머리 속은 너무나 복잡했지만 그 순간만큼은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아직도 자신의 질 속에 있는 그의 물건을 느끼며 오르가즘의 여운에 취하고 있었다.

................끝

아랫방 아줌마

약간 싸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계바늘이 11시를 넘기자 어김없이 옥탑방 창문을 두드리며 한 여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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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내다. 아직 안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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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오늘만은’하는 머릿속의 외침과는 달리 무슨 최면에라도 걸린 사람마냥 문을 열어주자 냉큼 방안으로 들어온 여인은 입고 있던 옷을 태연히 내던지며 벌거벗은 알몸을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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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믄 우얄라고 이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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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맨날 이라노. 개안타. 아무도 모를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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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여인은 내 팬티를 벗겨 내리곤 늘어진 자지를 입속으로 밀어넣어 능숙하게 빨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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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색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문턱이 닮도록 내 자취방을 들락거리는 이 여인은 다름 아닌 같은 집에 세 들어 사는 아랫방 아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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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나이에 열네 살 딸 하나를 둔 그녀와 스무 살 대입재수생이었던 내가 서로 몸으로 얽혀버린 건 지나간 여름 아랫방에서 속궁합을 맞추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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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시골 농고를 다녔던 내가 멋모르고 대입에 응시했다 보기 좋게 떨어지자 주위 사람들은‘그럼 그렇지’하는 식으로 입방아를 찧어댔고 오기가 생겨버린 난 부산의 한 입시학원 근처에 방을 얻어 재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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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일주일간의 짧은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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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갈 곳이 없어 방을 지키던 난 숨이 막히는 열기를 참지 못해 달랑 팬티 한 장만 걸친 채 낮잠이 들어버렸고 한참을 잠들었던 어느 순간부터 묘한 손길이 몸을 휘감아오는걸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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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상태에서 눈을 뜨자 아랫방 아줌마가 내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은 채 자지를 주물럭거리는 광경을 본 난 소스라치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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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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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버서 장난 좀 친건데 머그래 놀라노? 아나, 불기 전에 얼른 이거 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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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운을 떨치며 정신을 차린 내가 옷가지를 걸치자 아줌마는 국수그릇이 담긴 쟁반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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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나이에 혼자 잘 챙겨먹지도 못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점심을 준비하다 내 몫까지 만들었다는 아줌마에게 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며 넙죽 쟁반을 받아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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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계단을 내려가던 아줌마의 입에서 이상한 말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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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날도 덥고 집에 사람도 없는데 정지서(부엌에서) 목욕이나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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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을 집어 들고 국수를 삼키는 내도록 아줌마의 그 말이 머릿속에서 메아리쳐졌고 결국 그릇을 다 비운 난 혹여 걸리면 쟁반을 돌려주려했다는 핑계를 댈 요량으로 아랫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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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엿보기라도 하란듯 한 뼘 정도 열려있는 아랫방 부엌문 사이로 비스듬히 쭈그려 앉아 육덕진 엉덩이를 실룩이며 비눗칠을 해대는 맨살의 아줌마가 보였는데 축 늘어질 정도로 커다란 젖통과 살짝 접혀진 아랫배가 평상시에도 약간 통통해 보이는 삼십대 후반의 중년 몸매 그 자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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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가끔 읍내 다방레지들의 목욕하는 모습을 친구 집 옥상에서 훔쳐본 적은 있지만 바로 코앞에서 여인의 맨몸을 훔쳐보는 것이 처음이었던 난 한동안 넋을 놓고 그 광경을 응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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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기척을 느꼈는지 아줌마가 고개를 돌리면서 그만 나와 시선이 마주쳤고 순간 내 몸은 돌덩이처럼 굳어져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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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서 맴돌던 ‘그릇’이란 단어가 차마 튀어나오지 못해 이제 동네사람들에게 변태취급 당할 일만 남았다 생각하던 그때, 갑자기 아줌마가 손짓을 하며 내게 아랫방 부엌으로 들어오란 신호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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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여우에게 홀린 것처럼 안으로 들어서자 아줌마는 내 손에 이태리 타월을 쥐어주며 부엌문을 걸어 잠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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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아, 등 좀 밀어도고. 손이 안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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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등 뒤에 구부려 앉아 부드러운 살결에 손을 가져다대자 안 그래도 부풀어 있던 자지가 생지랄을 하며 팬티 밖으로 삐져나왔고 흥분을 참지 못한 난 그녀를 뒤에서 부둥켜안은 채 커다란 젖통을 꽉 움켜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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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좀 해주이소. 아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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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메, 밤에 꿈이 좋더만 오늘 내 보지가 아다라시 총각 좆맛을 볼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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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거지처럼 씹구녕을 구걸하는 날 놀려대던 아줌마는 반쯤 젖은 옷가지를 벗겨내고는 정성스럽게 몸 구석구석을 씻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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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방안으로 나를 잡아끈 그녀는 바닥에 홑이불 한 장을 깔고 벌러덩 드러누워 두 다리를 쩍 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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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니 맘대로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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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쩌다 한 번씩 돌려본 포르노 잡지 몇 권이 섹스에 관한 모든 정보였던 난 정작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고 그런 내 모양새가 우스웠던지 아줌마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키득거리다 몸을 일으킨 후 날 바닥에 눕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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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미안쿠로 니 참말로 숫총각인 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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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웃음을 먹음은 아줌마가 가볍게 불알주머니를 한번 쥐어보더니 이내 자지를 덥썩 베어 물고는 혀를 놀려대기 시작했고 요령 좋게 좆대가리 바로 밑을 강하게 자극하는 그녀의 혀 놀림에 자지는 거침없이 목구녕 안쪽을 헤집어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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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물고 빨던 자지를 입 밖으로 뱉어낸 아줌마는 가볍게 헛구역질을 하고는 내 몸 위로 올라타면서 좆대가릴 씹구녕에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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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내 한테 들어노는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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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엉덩이가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자 물컹거리는 느낌과 함께 이미 질퍽하게 젖어버린 씹구녕 깊은 곳으로 자지가 미끄러지듯 빨려 들어가며 여인의 따스한 체온이 자지기둥을 타고 느껴졌고 그녀의 입가에서는 ‘하...앙...앙’하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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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아..앙 우리 자주 보자...앙. 넘치는 기운..하앙... 내 한테 좀 나...나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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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를 찧어대듯이 몸을 놀리던 아줌마의 씹구멍에선 방귀소리 같은 ‘피...익’하는 소리와‘철썩철썩’찰지게 살결이 맞닿는 음탕한 색음이 방안가득 울려 퍼졌고 이미 그녀의 입속에서 충분히 달구어진 자지는 채 몇 분을 버티지 못하고 사타구니 주변으로 퍼지는 쾌감과 함께 금새라도 좆물을 싸지듯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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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메 내 싸...쌀것 같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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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된다. 내는 아...앙 아직 멀... 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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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찌이익’ 하는 느낌과 함께 소방호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방화수처럼 뜨거운 좆물이 아줌마의 씹구녕 속으로 토해져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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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압. 나..옵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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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아직은...안...하...아앙...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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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위로 쓰러져버린 아줌마의 씹구녕에서 여전히 꼴을 죽이지 않은 자지를 뽑아내자 두덕두덕 쏟아져 나온 희멀건 좆물과 질퍽하게 흘러나온 씹물이 범벅이 되어 자지줄기를 타고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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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게 숨을 몰아대던 아줌마는 한동안 내 몸을 부둥켜안고 부족한 여운 음미했지만 정작 욕심을 다 채운 내게는 쾌감보다는 허무함이 더 강하게 자리 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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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일찍 일어서냐며 손목을 붙잡는 아줌마를 뿌리치고 도망치듯 아랫방을 빠져나온 난 두 번 다시 그녀와 살을 맞대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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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가 누구를 덮쳤는지 인과관계를 알기 어려운 그날 사건 이후 내 몸은 이미 손가락 오형제의 도움만으로 욕정을 달래는 단계를 넘어서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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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난 혹여나 하는 기대감에 평소보다 일찍 학원을 나와 자취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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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선 순간 마침 일하는 식당으로 나가기위해 채비를 하던 아줌마가 나를 쳐다보더니 무슨 집나간 서방이라도 돌아온 것 마냥 반갑게 맞이하며 아랫방으로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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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니까, 빨리 하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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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있던 통이 넓은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어낸 아줌마는 내 바지의 밸트를 풀어헤친 뒤 비집고 나온 자지에 한가득 침을 바른 후 이내 씹구녕 안쪽으로 좆대가리를 먹어치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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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뻑뻑한 느낌과 함께 천천히 벌어지는 보지구멍 속살 속으로 자지가 밀치고 들어가자 아줌마의 입에선 역시나 특유의 음탕한 섹소리가 퍼져나왔고 맷돌을 갈듯 허리를 돌려대는 그녀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뜨끈한 느낌의 보짓물이 좆기둥을 타고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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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쌉...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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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안타. 아...앙 내..는 수술해...하...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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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보단 좀 길어졌지만 여전히 몇 분을 버티지 못하고 씹구녕 속 질벽에 뜨거운 좆물로 쏘아대자 아줌마가 보지구멍 조이며 자지밑기둥을 죄어왔지만 흘러내리는 희멀건 애액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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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일주일에 한 번만 하... 이래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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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다닥에 널부러져 거친 숨을 몰아쉬던 아줌마는 자신이 입었던 팬티를 움켜쥐고 대충 보지를 쓰윽 닦아내더니 그걸 내 손에 쥐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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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에 우리 밖에 집에 없데이. 내 바빠서 먼저 나가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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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뒤를 따라 아랫방을 빠져 나온 난 옥탑방으로 올라와 책상서랍 한켠에 좆씹물로 범벅이 된 아줌마의 팬티를 숨기며 ‘그래 역 앞 아지매들도 3만원인데 돈 굳은거다.’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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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 일이 지나 내색하진 않았지만 속으론 얼근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토요일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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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대충 점심을 해결하고 집으로 들어선 나를 아줌마가 잡아끌며 땀 냄새가 심하다는 구실로 순식간에 웃통을 벗겨내고는 마당 한 쪽 수돗가에서 등목을 해주며 몸 곳곳을 어루만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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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좀 삶았다. 올라가 있거라. 내 바로 가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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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뒤 쟁반가득 음식을 담은 밥상과 소주 한 병을 든 아줌마가 옥탑방으로 들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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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볍게 캔맥주 한 두병 마시는 것이 전부였던 나였지만 그날은 좀 취하고 싶어 못 마신단 소릴 꺼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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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할 줄 알제? 좀 마셔놓으면 저번처럼 빨리 싸지는 않을기다. 자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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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 보니 한 병은 금방 비워졌고 어디서 구했는지 한 병을 더 가져온 아줌마는 방이 덥다는 핑계를 대며 훌러덩 옷을 벗고는 팬티 바람으로 내게 술을 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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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도 고마 벗거라. 보는 내가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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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오른 취기가 도움이 되었는지 난 아무 부끄러운 기색 없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던지며 알몸을 내보였고 아줌마는 기다린 순간이 왔다는 듯 미닫이문을 닫은 뒤 내 사타구니 사이로 입술을 가져다대며 주적주접 자지를 빨아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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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비스듬히 누이며 자연스럽게 69자세를 취한 내가 아줌마의 흰색 꽃무늬 팬티를 끄집어 내리고 보지구멍에 입술을 가져다 대자 언제부터 흘러내렸는지 모를 보짓물에 촉촉이 젖어 윤기를 발하던 닭벼슬 모양의 검붉고 두툼한 그녀의 꽃잎에서 음란한 최음향의 보지냄새가 피어오르며 내 코끝을 자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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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보지속살에 혀를 가져다 대자 계란 흰자 같은 미끈한 느낌의 보짓물이 내 입안으로 흘러들었고 아줌마는 ‘하...압’하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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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메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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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씹두덩 위쪽으로 혀를 옮기자 제법 부풀어 오른 그녀의 공알이 혀 끝에 걸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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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처럼 날름거리는 혀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랑살랑 터치하자 이내 아줌마의 입에선‘하앙...아...흑’하는 거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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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쾌감을 만끽이라도 하듯 심하게 몸을 뒤틀어대는 여인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자 참지 못한 아줌마가 허벅지를 오므리며 내 얼굴을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에 파묻어 버렸고 동시에 뜨거워진 여인의 체온이 뺨을 타고 전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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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흥... 넣..어도. 더는 아..앙 못..참...아...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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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듯 부풀어 오른 검붉은 좆을 아줌마의 씹구멍 속으로 거칠게 밀어 넣으며 서툴지만 강하게 좆질을 퍼부어대자 커다란 젖가슴과 살짝 늘어진 뱃살을 출렁이던 아줌마는 다리로 내 허리를 휘감은 채 조금이라도 더 깊숙이 씹구녕 안으로 자지가 들어갈 수 있게 내 몸을 끌어당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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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아 니 좆씸이 아...응 와이래...아...앙 좋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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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아지메 요기가 하,,압 넘 좋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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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자기는 제왕절개를 해 처녀보지랑 별반 틀릴 것이 없다고 아줌마가 읆조렸고 이듬해 제대로 된 처녀보지를 맛 볼 때까지 난 그 말을 사실처럼 믿어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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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직업여성을 제외하고 지금껏 섹스를 가져본 스무 명 남짓한 여인들 중에서 아줌마의 보지는 가장 헐거운 구멍 중에 하나였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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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테크닉보단 오로지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신인의 특징을 유감없이 보이며 한참동안 아줌마를 몰아붙이자 마침내 몸을 부르르 떨던 그녀가 주룩주룩 뜨거운 씹물을 토해내며 나가떨어졌고 무슨 오줌이라도 싼 것 마냥 쏟아져 나온 아줌마의 씹물은 자지를 타고 흘러내린 뒤 바닥에 깔린 얇은 이불마저 축축하게 적셔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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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쌉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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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뽑아내지 못한 탓에 평소보다 많은 양의 좆물이 아줌마의 씹구녕 안쪽으로 뿜어져 나오자 여인은 으스러질듯 강하게 날 부둥켜안으며 동네가 떠나갈 듯 교성을 질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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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응..응 우짜노...아...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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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지듯 아줌마의 몸 위로 쓰러진 난 풍만한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고 뜨거운 입김마저 자극이 되었는지 그녀는 휘감고 있던 손을 풀어 내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풀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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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천천히 꼴을 죽인 자지가 여인 보지구멍에서 빠져나오자 두루마리 휴지를 한가득 풀어낸 아줌마가 보지구멍을 훔치며 부엌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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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숫대야에 물을 받아 뒷물을 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온 아줌마는 물수건으로 자지 주변을 정성껏 닦아내준 뒤 알몸 그대로 내 옆에 나란히 누워 자신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그제서야 난 아줌마가 남편의 작은 마누라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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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던 아줌마와 내가 다시 한 번 뜨겁게 뒤엉켜 속궁합을 맞추고 나자 밖은 이미 어둡게 변해 있었고 잠시 내 품에 안겨 눈을 붙인 아줌마는 잠을 깬 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계단을 내려 아랫방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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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후 사흘이 멀다며 자취방을 찾아대는 아줌마의 행적이 동네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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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입 시험이 끝난 다음 날 반강제로 쫓겨나듯 방을 비운 난 얼마 안 되는 세간을 재활용 상점에 정리하고 밤늦은 시각 아줌마가 일하던 시내의 한 식당 근처 여관 골목에서 마지막으로 그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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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여관 방안으로 들어서자 아줌마가 다정하게 나를 안으며 입술을 포개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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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구석구석을 핥아주고 빨아대던 아줌마지만 정작 입술을 맞춘 것은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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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는 니가 내 진짜 서방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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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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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집에 며칠 있으라 케다. 동네 다 소문났다고 집주인이 내보고도 나가라 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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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히 밝혀진 형광등 불빛 아래서 먼저 옷을 벗은 내가 한 꺼플 한 꺼플 아줌마의 옷을 벗겨내자 풍만하게 늘어진 그녀의 젖가슴과 무성하게 자란 시커먼 보지털이 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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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씻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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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들어간 욕실에서 아줌마가 내 몸을 씻겨주자 처음 몸을 뒤섞던 그날이 생각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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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보다는 욕정에 이끌려 상대방의 몸을 탐닉했던 아줌마와 나였지만 넉 달이란 시간동안 수 십 번이나 몸을 얽으며 우린 서로에게 몸정이 들어버렸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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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아줌마를 누이고 동그랗게 커져버린 진붉은 젖꼭지를 베어물자 여인의 입에서 흥분된 신음소리가 세어 나왔고 그날만큼은 이웃들의 눈과 귀를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해서였는지 이내 그녀는 신음소리의 톤은 높이며 거침없이 음탕한 단어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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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아..흑...흑..내 보...지, 잘근잘근...씹어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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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소원대로 닳고 닳은 보짓살을 한참동안 씹어대던 내가 씹구녕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어 거칠게 쑤셔대자 참지 못한 그녀가 몸을 베베 꼬아대며 고통 섞인 교성을 내질러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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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아..으앙..고...고마...해..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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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한 개였던 씹구녕 속 손가락이 세 개로 늘어날 즈음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던 아줌마가 멀건 씹물을 질척질척 토해내며 몸을 파르르 떨어댔고 그런 그녀의 두 눈동자는 동궁이 풀린 채 무슨 마약중독자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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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으..앙...아...흐...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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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소리 비슷한 흐느낌의 신음소리에 자극을 받은 내가 거칠게 아줌마의 몸을 뒤집어 씹구녕 속으로 육봉자지를 집어넣자 기력을 다 소진해버린 그녀는 그저 ‘하응...하응’하며 나의 좆질이 다할 때 까지 몸을 늘어뜨리고 있을 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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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입질 봉사를 받지 못한 탓에 너무 길게 늘어진 좆질로 인해 보지구녕 애액이 말라갈 즈음 마침내 자지에서 정액이 터져 나왔고 동시에 침대위로 널부러졌던 내가 다시 기력을 회복한 건 옆방의 남녀가 뜨겁게 만들어내는 거친 교성이 건물 전체를 울리던 새벽녘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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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입술을 포갠 나와 아줌마는 또다시 하지만 좀 전보다는 소프트하게 서로의 육체를 음미한 뒤 다음 날 아침까지 짧지만 깊은 잠속에 빠져들었고 가려진 커튼 틈 사이로 비추어진 햇살이 여관 방을 밝혀 무렵 옷가지를 챙겨 입고 여관을 빠져나온 아줌마와 난 이후 각자의 일상에서 서로의 흔적을 지워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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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겨울 지방의 한 국립대학에 합격한 난 군대를 전역할 때까지 부산 땅을 밝지 않았고 몇 년의 세월이 흘러 오랜만에 학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다시 찾은 그곳은 이미 재개발로 동네의 모습이 크게 바뀌어져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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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름 아줌마의 흔적을 지워내며 살아왔다 생각하는 오늘까지도 연상과 중년 여인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는 나에게 그 시절의 아줌마가 내 성적 취향에 큰 영향을 끼친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끝).

쳇팅1 원주녀

난 15년전쯤 우연한 계기로 체팅을 알게되었다..
체팅이라는것은 정말 나에게 많은 여자들을 알게해준 정말 고마운 친구이자...삶을 윤택하게 해준 고마운 친구이다,,,,
지금까지 50여명의 여인과 섹스를 즐겼고,,아직도 굶주린 섹스에 화신이되여 섹스를 즐길파트너를 찾고있다
지금것 나와함게 했던 상대를 글로 옮기려합니다..
인생은 공수레공수거..술과떡입니다

2010년 8월,,아주 무더운 여름
그녀와 만나기로 원주 고속버스터미널 앞이였다
새로지은 터미널이기에 네비를켜고 겨우 찿아서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약속시간12시정각,,난 차안에서 애어컨를 들어놓고 그녀에 전화만을 기다렸다...
사방을 둘어보아도 그녀로 보이는 여자는 보이질않고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만 보일뿐이였다.
어떤모습에 여자일까,,항상 만나기직전 형용할수없는 긴장감이 날미치게만든다,,아마도 이런 긴강감 때문에 난 더욱 체팅에 미치는줄모른다..
20여분쯤 기다린끝에 내휴대폰이 울린다...
" 여보세요
내목소리에 긴장이 흐른다
" 네 오래기다리셨죠
중년에 목소리가 전화기 넘어로 들여온다
" 어디신가요 도착하셨어요
"네 어디 계세요
나는 주변을 살펴보았다..그런던중 룸미러에 전화기를 들고 통화를 하면 중년에모습이 포착이됐다
" 혹시 원피스 입으셨나요"
" 네 "
"앞에 비상등켜놓은 차 보이세요"
" 네
"그차로 오세요"
" 네
난 전화를 끊은뒤 룸미러로 그녀에 모습을 보았다
약간 통통한모습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평범한 이웃집 아줌마에 전형적인 모습이였다..
그녀는 천천히 내차쪽으로 걸어오고있다
이윽고 내차로 다가와 내차를 두두린다
" 타세요 "
그녀가 내차에 토른다
"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한다
" 네 반가워요 덥지요"
"네 많이 덥네요"
우린 자연스럽게 첫인사를 건냈다
또한 체팅을 할때 만나자마자 섹스를 하자고 서로 애기가 되었기에 자연스럽게 나는 터미널 길건너쪽 모텔로 들어갔다
그녀도 긴장을 했는지 얼굴을 들지못하고 모텔방까지 들어왔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난 자연스럽게 옷부터 벗었다.
" 쑥스러우세요 ㅎㅎ"
" 조금요 "
난 그녀에게 다가가 포근하게 안아주었다
약간을 놀라는 눈치다
" 긴장푸세요 제가 옷벗겨줄게요 "
" 아니요 제가 벗을게요 "
긴장을 했는지 그녀도 당황하는것 같았다
그럴땐 남자가 더적극적으로 리드하는게 그녀를 편하게 해주는걸 나는 경험으로 알았다
그녀에 원피스 등에 붙어있는 자크를 엉덩이까지..
" 찌이..이익 "
자크가 내려가고 브라와 팬티가 내눈에 들어온다
그녀는 몸을 움크린다
"괜찮아요 그대로 계세요 "
그녀는 고개를 끄떡이면서 애기를한다
" 제가 벗을게요 땀이 많이나서 찝찝하네요 '
" 그래요 같이 샤워하죠 "
난 한발물러섰다 그러자 그녀는 내앞에서 옷을벗었다
중년에 나이인지라 속살이 포동포동졌다
난 그런 모습이좋다 ,,,브라자도 벗자 가슴이 보인다
생각대로컸다..당장 빨고싶었지만 참았다
그녀는 마지막 한장 남은 팬티를 벗고 어찌할바를 몰라했다,,
난 그녀에 손을잡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샤워기로 그녀에 몸에 물을 부려주니 몸을 싯기 시작한다
" 몸이 좋네요 "
형식적인 멘트를 날렸다
" 거짓말 잘하네요 ㅎㅎ"
그녀도 웃음면서 농담으로 받아친다
" 아니에요 이정도면 좋은거죠"
" 그렇게 봐주니 고마워요 "
난 그녀에 몸에 물을 뿌려주면서 그녀에 몸을 만졌다
등,,어깨,,히프,,,,,,가슴...
이곳저곳 만지다 그녀에 ㅂㅈ에 시선이 갔다
검은털이 내눈에 들어왔다..난 그곳에 물 뿌리고 딱아주기 시작했다..
처음엔 가만히 있던 그녀가,,비누칠하면서 부터 소릴내기 시작한다.
.
"음,,,,으으윽..
난 좌변기 뚜겅을내리고 그위에 앉고 그녀는 내앞에 서있었다
그녀에 신음소리에 난 부지런히 그녀에 ㅂㅈ를 비벼됐다 비누 거품과 더불어 소리가난다
" 쭈걱 쭈걱,,, 으으흥,,
" 좋아"
난 그녀에 얼굴을 보면 물어봣다
" 응 좋아 윽,,으으음
그녀는 내머리를 잡고 조금전과는 전혀 다른모습을보였다...
난 더욱 과감히 오른손을 ㅂㅈ를 만지고 왼손은 그녀에 항문을 만졌다...비누 거품때문에 부드럽고 항문에 손가락도 잘들어갔다
그녀는 점점 달아오는곳있다
항문역시 내손가락이 침입 할때마다 내손가락을 꽉꽉 물어주었다,,
순간 나는 빨아주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 자기야 뒤로돌아 역조잡고 머리숙여봐"
" 응"
자연스럽게 그녀는 내가 시키는대로 뒤로아서 욕조를 잡고 머리를 숙였다
내눈엔 그녀에 비누묻은 항문과 ㅂㅈ가 보였다
난 샤워기로 항문과 ㅂㅈ를 닦았다
내눈에 들어온 그녀에 항문과 ㅂㅈ를 나는 서서히 내혀로 그녀에 항문를 터치를했다
그녀는 항문을 폈다 쪼였다를 반복한다...
" 자기야좋아 "
" 너무좋아 이런거 처음이야 "
난 다시한번 그녀에 항문을 진하게 빨았다
" 윽 ,,아아,,,헉
그녀는 바로 표현한다 그만큼 흥분된것이다
난 과격하게 항문을빨고 오른손은 ㅂㅈ(꽁알)을 비볐다,,그녀는 하체가 흔들릴정도로 좋아했다
" 아하,,윽'
"자기야 미치겠다 "
난 물어봤다....
" 자지 넣어줄까"
" 응 넣어줘....빨리"
너무 빠른감은 잊지만 그녀가 급해보였다,,
난 내자지를 보았다 화가 단단히 났다..
난 그녀에 풍성한 엉덩이를 잡고 그녀에 ㅂㅈ속에 서서히 삽입을햇다,,뒷치기자세
내입에서도 소리나온다
" 으윽,,,너무좋다"
" 자기야 나도좋아 "
그녀에 ㅂㅈ속은 너무 따따했다,,,그만큼 그녀가 흥분되었다는 증거다
난 삽입과 동시에 펌프질을 했다
" 퍽,,퍽,,퍽 ,,
"으음 헉,,,,아아아
그녀는 40후반 중년이다,,남편과섹스를 하지못한다,,,,
남편은 사정이 안된다고 한다,,얼마나 섹스가 그리웠을까,,난 더욱 치기시작했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때리기도햇다..
" 짝,,짝,,"
엉덩이를 맞으면서도 그녀는 좋아한다
처음 만남 남자에게 엉덩이를 맞으면서 좋아하는 여자
항문과 ㅂㅈ를 외간남자에 다보이면서 좋아하는 그녀 이뻐보였다...
난 사정에 임박했을때..
그녀에게 말했다
" 자기야 나 자기얼굴에 사정하고싶어"
",,,,,,,,,,,,,"
대답이없다 제차물어봤다
" 자기얼굴에 사정 하고싶다구,,"
"...........안해봤는데"
" 그냥 가만히 있어 그럼돼 알았지"
"......................응
겨우 승락을얻었다
이윽고 신호가 온다
" 으으윽....헉 ,,으윽"
" 자기야 "
닌 급하게 그녀를 불렀다
" 응 "
" 돌아서 내앞에 않아"
그녀는 내가 시키는대로 돌아서 내자지앞에 앉는다
난 내자지를 잡고 마구 흔들었다 이윽고..
" 윽 자기야 ,,,아아악,,으윽
" 찌,,익 찌익 "
그녀에 얼굴에 사정없이 사정을 하고만다
그녀는 처음 하는짓이라 얼굴찌프린다
그래도 난 내자지를 쥐어짜서 그녀에 얼굴에 붙힌다
"아아아 악..으윽..휴,,,,,,,,,,,,,,,우
"좋았어..자긴 어떼"
그녀는 내물때문에 애기하지못하고 머리만 그떡인다
사실 간단히 하고 침대에서 진하게 할여고 했는데 그게 내뜻대로 되질안았다,,
중년에 두둑한ㅂㅈ 펌푸짐한 엉덩이 약간 처진 가슴
난 그런 보통 아줌마가좋다...
왜그럴까 내가 중년이다보니 그렇다 ...
하여간 샤워를 마친후..우린 침대에 누웠다
조금전 섹스로인헤 체력이 부쳤다....
시간이 좀 지나면서 다시한번 하려고 오늘따라 잘되지 않았다
" 에이18 "
혼자 욕하면서 짜증이났다
시간은 흘러가고 대실 시간이 되어갔다..
난 아쉬움속에 그녀와 모텔에서 나왔다,,속으론 쪽팔렸지만 겉으론 태연한척 하면서 ,,그녀와 함게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
제천에있는 약밥을먹고 그녀와 아쉬운 이별을했다
그녀와 통화를 한두번 한다음 이젠 연락이 끊겼다
왜....다른 체팅녀가 생겨서 ,,난 체팅,,,맨이닌까
욕,,하,,지,,마,,세,,요,,,,,,,,취미에요 ㅎㅎㅎㅎㅎ

노출 (아내의 후배)

아내가 자신의 후배의 취직을 나에게 부탁해 왔다.
난 30대 후반으로 작은 회계사무실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아내의 후배는 30대 초반의 이혼한지 한 달 밖에 안 된 이혼녀이다.

평소 아내와 언니 동생하며 친했던지라 이혼 직후부터 아내가 가끔 돌봐주기도 하고 위로도 해주고 했었다. 요즘은 사회적으로 이혼하는 부부가 증가하는 추세고 그래서 한번 이혼한 것쯤은 흠도 아닌데 아내는 아끼는 후배라 조금 걱정이 되었던 모양이었다.

그러다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행여 술이나 나쁜 길로 빠지지 않는지 걱정이 되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우울하게 집에만 틀어 박혀 있지만 말고 내 사무실에라도 나가서 서류정리 같은 일을 하는 취미를 붙여 보라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면 잊을 건 잊고 빨리 새로운 출발을 하라는 의미도 있었다. 그런 이유로 아내가 특별히 부탁을 해 온 것이었다.

그런데 난 조금 자신이 없었다. 전에 있던 경리 아가씨는 시집간다는 이유로 그만 두고 난 뒤 쉽게 다른 적당한 사람을 못 구하고 있었다. 그런 내게 처음엔 아내는 너무 까다롭게 뽑는 게 아니냐고 했지만 그건 절대 아니었다.

경리 아가씨가 하는 일이 너무도 간단했다. 월초에는 일이 없어 앉아서 걸려오는 전화정도만 받아주며 거의 놀았고 월말에나 조금 바쁜 일이 있었다.

일도 단순한 일이라 그냥 아르바이트로 학생을 써도 될 정도였기에 나가는 급료가 너무 적었다. 요즘 트렌드가 일을 많이 하고 적게 하는 것은 별로 상관을 안 한다.

그러나 돈이 적다는 것은 직장을 구하는데 큰 비중을 두기에 그래서 젊은 아가씨들이 하려고 안 나서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마디로 돈이 적으면 일도 못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런 사정에도 그녀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 난, 도저히 자신 없어... ”

“ 왜? 걔 예쁘잖아... 당신 맨날 걔만 보면 침을 질질 흘리더니... ”

“ 내가 언제 그랬다구? 훗훗훗... 농담이 아니라 그래서 더 안 되겠단 거야... 걔랑 단둘이 있다가 꼴려서 사고 치면 너 어떡할래? 그래서 바람이라도 나면... ”

“ 어이구, 잘도 그러겠다. 그럴 베짱이나 있긴 해... ”

“ 옷도 야하게 입고... 서로 많이 불편할 것 같은데... ”

“ 오래 할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당분간만, 있게 해 줘요... 네에, 여보? ”

그녀를 친한 후배로 여자인 아내가 보는 것과 남자인 내가 보는 눈은 분명히 다르다. 나도 그녀를 잘 알고 곁에서 지켜보아왔기에 아내의 요구를 들어주고 싶었다.

그리고 마침 사무실 경리 일이랑 서류 정리 같은 걸 해줄 아가씨가 없어 불편하고 대신해줄 사람을 구하는 중이라 나도 그리 싫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굳지 그녀를 쓰기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그녀의 성격이 내가 보기에 성적으로 너무 개방적이라는 것이었다. 조금 푼수 끼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개성이 강한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개인생활이 크게 문란한 것은 전혀 아니었다. 그녀가 젊은 이혼녀라는 걸 빼고는 흠잡을 데가 없다. 그것은 그녀가 평소 하고 다니는 옷차림이 문제였다.

그녀 자신은 그게 편하고 좋은지 모르겠으나 남자인 나의 눈에는 너무 야하다는 생각이었다. 그래도 같이 일을 하는 직장인데 단정한 정장은 못해도 지나친 노출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녀의 옷차림은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거의 팬티가 드러날 정도의 짧은 미니스커트에, 그리고 위에는 가슴이 반쯤 드러나는 집에 혼자 있을 때나 입을 수 있는 끈나시 같은 그런 가벼운 옷차림이 대부분이었다.

거기에다가 옷차림이 그러면 행동이라도 항상 조심조심, 조신하게 행동을 하면 되는데 이건 아무데서나 다리를 벌리고 앉기도 하고 다리를 꼬기도 하며 심지어 남자인 내가 앞에 있는데도 벌어진 허벅지 사이를 가릴 생각도 않는다.

한마디로 거의 자신의 모습을 의식하지 않고 행동한다. 그런 차림으로 앉고 눕고 벌려 다 보여주고 같이 대화를 하다가도 눈을 어디다 둘지를 모를 정도로 민망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난 처음엔 후배의 그런 모습에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으나 이젠 조금 익숙해져서인지 그러려니 하고 아무렇지 않게 받아넘긴다.

어느 날은 요즘 유행하는 스키니진을 입고 왔었는데 소파에 앉아 있을 때는 봐줄만 했다. 웬일인지 얌전해 보인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데 주방에서 아내를 도우는 모습을 보곤 십겁을 하고 말았다.

입고 있던 스키니진이 허리부분이 짧은 골반바지인 탓에 속에 입고 있던 팬티가 민망하게 반쯤 드러나고 거기에다가 아래의 엉덩이 깊은 골짜기 까지 훤히 드러나 보였다.

그 후배의 평소 모습이 그런 까닭에 여자 후배가 오면 하도 민망해서 방에서 혼자 컴퓨터를 하거나 하며 잘 나가지를 않았는데 그 날은 목이 말라 물 먹으러 나갔다가 그 노출된 모습에 놀라 물을 먹을 생각도 잊어버리고 허겁지겁 뛰어 들어오다시피 하고 말았던 것이다.

요즘 젊은 여자애들이 주로 그렇게 입고, 또 그런 애들은 어려서 봐줄만하다.
상큼하다 싶을 정도로 예쁘고 귀엽고... 하지만 그녀는 이제 나이가 30대 중반으로 한창 물오른 나이이다.

그리고 여자로써 성숙할 만큼 성숙했고, 또 좀 교양 있어 보이고 싶을 때이다. 그러하지는 못할 망정 친구남편 같은 내 눈앞에 그 큰 엉덩이를 시도 때도 없이 드러내 보이니 난 민망함에 그녀의 얼굴을 보기가 미칠 지경이었다.

거기에다가 위에 옷도 더욱 아슬아슬하게 입는다. 그녀가 입는 옷들을 보면 거의가 브라가 다 비취는 얇은 옷이 대부분인데 목선이 깊게 패여 가슴 골짜기는 물론이고 브래지어가 반쯤 드러나도 옷차림도 자주했다.

그런 옷은 남편 있을 때, 남편 앞에서는 하는 거지 도무지 내 앞에서도 무감각, 그녀는 그걸 가리려는 생각조차 하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도 밖에서는 주위의 시선을 느끼는지 외투나 코트를 꼭 걸친다.

하지만 실내에만 들어서면 덥지도 않은데 옷을 훌훌 벗어던지듯 한다.
한번은 아내와 셋이서 같이 밖에 밥을 먹으러 나가갔는데 거기서도 마찬가지였다.

옆자리에 나이 어린 고등학생 남자애들이 앉았었는데 그들의 부담스런 시선에도 옷을 추스르기는 커녕 더 보란 듯이 드러내는 것이었다.

입고 온 외투를 벗고는 어깨가 다 드러나는 끈으로 된 나시 차림으로 앉더니 희멀건 젖가슴의 속살을 반쯤 다 드러내 놓는데 눈이 뒤집힐 정도였다. 앉은 자세도 야하게 몸을 비스듬히 하고 자세를 잡는 것이었다.

그 애들이 슬금슬금 곁눈질로 훔쳐보고... 도저히 눈뜨고는 못 볼 민망함에 내가 아내에게 눈치를 주었고 다시 아내가 그녀에게 눈치를 주어 겨우 그만두고 말았던 것이다.

그녀도 분명히 자신의 옷차림에 남들이 어떻다는 것을 눈치를 채고 있을 것이다. 내가 자신이 올 때마다 왜 당황해 하며 방안에만 들어가 있는지 조금 눈치가 있다면 너무도 잘 알 수 있었을 것이었다.

그런데도 계속 그런 옷을 입고 오고 가릴 생각을 전혀 안 하는 걸 보면 그녀가 무의식적으로 노출된 차림을 즐기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옷차림을 과감하게 노출하고 또 그곳을 훔쳐보는 남자들의 야릇한 시선을 느끼고 흥분을 하며, 쾌감을 느끼고 몸을 꼬아대는 듯한 조금 그런 여자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한번은 아내에게 도대체 왜 그녀가 그러느냐고 넌지시 물었더니 아내는 자기는 그런 그녀가 예쁘고 귀엽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전에는 옷도 잘 입고 그렇게 심하게 그러지 않았는데 이혼하고부터 조금 심해졌다고 말했다.

나도 그녀가 그런 것들만 아니라면 그런대로 괜찮아 보인다. 얼굴도 그 정도면 귀엽고 예쁘장한 편이고 키도 크고 한번 결혼한 이혼녀지만 아직 아기를 낳지 않은 탓에 몸매도 아가씨들처럼 날씬하기만 하다.

성격도 활달하고 사근사근한 편이라 그런 것은 내 맘에 쏙 들었다.
결국 난 아내의 거듭된 요구에 거절하지를 못하고 그녀를 억지로 떠맡다시피 해서 같이 사무실에 나가게 되었다.

그녀 스스로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했고 사무실 일에 빠른 적응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일에 몰두를 하면서 이혼의 상처도 잊혀져 가고 다시 그녀의 얼굴에서 환한 미소를 볼 수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은 월말을 앞두고 일이 조금 많았고 밤늦게까지 야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고 있었다. 그녀도 나를 도와 서류정리를 하며 밤늦게까지 사무실에 남아 있었다.

그녀가 잠깐 화장실에 간다고 자리를 잠시 비운 때였다. 난 피곤하기도 하고 잠깐 머리나 식히려고 했다. 머리를 뒤로 기대며 누웠는데 나의 눈에 책상의 모니터 화면의 한쪽구석에 ‘ 여배우 *** 가슴노출 ’ 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난 호기심으로 다시 몸을 바로 하고는 그곳에 마우스를 올려놓고는 클릭했다. 그런데 그건 인기 여배우의 가슴이 노출된 사진이었다.

어느새 난 호기심으로 사진을 크게 확대를 해놓고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언제 들어 왔는지 내 컴퓨터에 뜬 여자 사진을 보며 서 있었다.

“ 어머, 형부우........ ”

그녀는 나의 그런 모습에 조금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난 그녀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들켜버려 민망하기 짝이 없었다. 처음엔 놀라고 해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이내 그녀는 침착해졌고 별로 대수롭지가 않은 듯 했다.

“ 형부도 그런 거 좋아하나 봐요? ”

“ 미안해, 난 그냥 궁금해서... 여배우잖아... ”

“ 제 전 남편도 남의 여자들 노출사진이라면 환장하던데... ”

“ 호호호호... 남자들은 다 그런가 봐요? ”

“ 아무래도 남자들은 시각적인 자극에 약하니깐...... ”

난 그렇게 대충 말을 얼버무리고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했다.
그런데 나의 그런 모습이 유심히 쳐다보던 그녀에게 나의 그런 모습이 묘한 자극이 된 듯 했다.

아까부터 나와 눈길이 마주칠 때면 자꾸만 배시시하고 알 수 없는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미소는 이제까지 수도 없이 봐 온 터였다.

그러나 지금의 그녀의 미소는 다른 때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지고 웬일인지 좀 야릇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의 얼굴에도 이따금 그녀의 좀 낯선 시선이 닿는 게 느껴지고 그것은 분명 그녀가 나를 남자로 느끼고 몰래 훔쳐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나도 싫지가 않았다.
웬일인지 그녀에게 갑자기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마도 그녀가 한번 결혼에 실패를 한 이혼녀라는 생각에 그저 그런 닳고 닳은 여자로써 쉽게 생각이 되었기에 장난처럼 말을 걸었다.

“ 저기... 이거 말인데... 처제도 궁금하면 와서 같이 봐도 돼... ”

“ 아뇨, 전 됐어요. 형부나 실컷 봐요. ”

처음엔 한번 팅기듯 그녀가 관심 없다는 듯이 가볍게 나의 호의를 거절했다.

“ 에이, 처제 그러지 말고 같이 보자니깐... ”

그러자 처제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미소를 지으며 내 쪽으로 다가왔다.

그녀의 하이힐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난 다시 여배우의 사진을 확대했다. 내 옆으로 서서 다리를 굽히며 모니터를 향해 얼굴을 나와 나란히 했다. 그리고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보았다.

하지만 나의 눈은 모니터에 있지를 않았다.
나의 눈은 이미 그녀의 엉덩이에 착 달라붙는 분홍색의 미니스커트 라인을 몰래 훔쳐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로 곧게 뻗어 내린 허벅지가 너무도 섹시하고 탐스럽게 보였다. 무릎을 붙인 채 몸을 반쯤 굽힌 자세이다 보니 여느 때보다도 섹시한 자태였고 요염한 몸매의 곡선은 더욱 더 강조 되어 있었다.

살며시 위쪽의 젖가슴은 앞으로 살짝 내밀어 벌어진 것이 더욱 섹시하게 도드라져 있었다. 벌어진 옷깃사이로 그녀의 하얀 젖가슴 살이 훤히 들여다보였다.

아마도 하프 컵 브라를 착용한 탓인지 젖가슴이 거의 다 드러나 있었다. 그녀도 자신의 몸매를 흘깃흘깃 훔쳐보는 나의 시선을 느꼈는지 그녀가 살며시 몸을 꼬았다.

“ 에게, 고작 그 정도 가지고... 별로네요. 생색은... 우리나라 남자들이 문제라니깐... 예쁜 여배우라면... ”

“ 하하하... 그래도 가슴이 절반이나 드러났잖아... 그래서 올라온지 1시간만에 조회수가 벌써 3000이야... ”

“ 고작 그 정도예요. 난 그것보다도 더 세게 보여 드릴 수도 있는데... ”

아마도 사진을 보던 분위기에 휩쓸려 그만 그녀의 입에서 해서는 안 되는 말이 튀어나오고 말았다.

“ 응, 뭘 말이야? 처제도 그런 걸 즐겨? ”

그제야 처제는 말을 헛 나왔다는 듯이 ‘아차’ 하며 한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았다.

“ 뭐 그런 건 아닌데... 제가 한 몸매 하잖아요... 호호호... 그냥 그렇다는 그죠. 쟤보다는 내가 더... ”

그러면서 그녀가 자신의 날씬한 몸매를 더욱 부각시켰다.


“ 그럼 좀 보여 줘 봐.... 그러다보면 일이 더 잘 될 수도 있잖아... 하하하핫...... ”

“ ........................ ”

난 농담 삼아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그 말이 그녀의 마음 한곳을 자극해 버릴 거라고는 나도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그녀가 그 나이에 순진한 건지 모자란 건지 몰라도 내 말을 그대로 믿어버리는 것 같았다.

그녀가 다시 자리에 돌아가고 자기 자리에 앉았는데 나도 무심결에 내뱉은 말 때문인지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았다.

“ 처제, 오늘은 많이 늦었는데 그만 하고 들어갈까? ”

“ 벌써요? ”

“ 벌써라니... 시간이 몇신데... 오늘 못 하면 내일 다시하면 되지 뭐... 어차피 모래까지 다 하지도 못하잖아... ”

“ 전 집에 들어가도 별로 할 일도 없는데...... 조금만 더 있다가요. ”

우리가 맡은 일의 일정이 모래까지 잡혀 있었는데 서둘러도 안 되면, 어차피 나도 천천히 할 생각이었다. 서두르다 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고 그럴 바에는 차라리 시간을 두고 천천히, 꼼꼼하고 완벽하게 마무리 해주는 게 더 일을 맡긴 쪽에서 보면 그게 더 나았다.

그런데 그때, 그녀가 나와 대화를 하면서 미니스커트를 입은 허벅지의 무릎을 내 쪽으로 향하도록 의자를 돌렸는데 그 후의 행동이 나를 숨 막히게 만들었다.

허벅지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면서 입고 있던 미니스커트가 벌어지면서 속에 입은 팬티가 살짝살짝 드러나는 것이었다.

난 처음엔 몰랐는데 그녀가 반복적으로 그렇게 하자 순간적으로 얼굴이 확 달아오르면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이건 그녀가 무의식적으로 그러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분히 의도적으로 내게 노출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내게 보란 듯이 노출을 해 보이는 것이었다. 닌 알 수 없는 기대감에 가슴이 벅차올랐고 그녀에게 말했다.

“ 그럼 처제 우리 딱, 30분만 더 있다가 들어갈까? ”

“ 네, 조금만... 더... 해요. ”

그러자 그녀가 조금 생각을 하는 것 같더니 이내 그 예쁜 얼굴에 화색이 돌더니 야릇한 빛이 감돌았다.

“ 처제...... 그보다 나... 아쉬워서 그러는데... ”

“ ........................ ”

“ 조금 더 보여주면 안 될까.... ”

그렇게 말을 하자 마치 그녀가 기다렸다는 듯이 허벅지를 조금 더 벌려보였다. 그리고는 나를 탐색하듯이 쳐다본다. 막상 그래놓고 나니 부끄럽기도 하고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가 무척 궁금한 모양이었다.

나의 눈은 어느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그녀의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안쪽의 깊숙한 곳에 쏠리고 그녀도 자신의 음부를 뚫어져라 노려보는 듯한 기분에 나를 재밌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내가 관심을 보이자 그녀가 조금 자신감을 얻은 듯했다.

“ 형부 그 말 정말이죠? 보고 싶다는... ”

“ 처제... 그래.... 조금만 보여줄래.... ”

나의 말에 그녀의 허벅지는 거의 활짝 벌어지고 그속으로 까만 팬티스타킹에 감싸인 하얀색의 팬티가 분명하게 노출이 되었다.

“ 아... 예뻐 만져보고 싶어........ ”

“ 그건 절대로.... 아셨죠? 그냥 보기만... 대신 다 보여 드릴게요. ”

엉덩이에 딱 달라붙는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은 탓에 더 벌릴 수가 없게 되자 그녀가 엉덩이를 들었다. 그리고 엉거주춤 일어서더니 엉덩이 쪽으로 뒤로 양손을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도대체 뭘 어떻게 하려는 건지 영문을 모르는 나의 눈은 더욱 크게 떠지며 야릇한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거세게 두방망이질 치고 있었다.

“ 형부, 나 스타킹 벗어버릴래... ”

그녀는 미니스커트의 허벅지만 벌리고 살짝살짝 보여주다가는 스스로 더욱 감질이 나는 듯 했다. 그리고 일어나더니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팬티스타킹을 벗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것도 바로 앞에 앉아 있는 내 눈 앞에서 스타킹을 벗어 버리려는지 엉덩이 뒤쪽으로 치마를 들고는 그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잠시 후 몇 번 더듬거리더니 이내 그녀의 희고 윤기가 나는 손에 의해 까만색의 스타킹의 팬티부분인 아래로 내려지고 매끈한 허벅지를 압박하던 스타킹이 둘둘 말려 내려오는 게 보였다.

그녀는 결국 스타킹을 발목에 걸쳐 놓고 말았다.
나는 너무도 자극적인 그녀의 모습에 반해 거의 넋을 잃고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녀는 내가 관심을 보이자 대담하게 변했고 그래도 남자 앞에서 그러려니 많이 부끄러운지 나를 보고는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 처제....... ”

“ 네... ”

“ 조금만 더... ”

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 처제, 그러지 말고 그거 있잖아... 그거 한번 해봐... ”

“ 뭘 말하시는 거예요.... 그거라니... ”

“ 정말 몰라서 그래? 자.... 여자가 자위하는 거 말이야.... 보여줘.... 제발... 처제도 내가 보고 있으니까 더 흥분 되잖아... ”

“ 형부 나빠요.... 나보고 지금 자위를 해보란 말이죠? ”

“ 그래, 바로 그거야... 보고 싶어... ”

나의 눈을 다시 빨려 들어가듯 그녀의 그곳으로 쏠리며 휘둥그레지고 말았다.

그녀가 치마를 조금씩 걷어 올리고 있었다. 말로는 거부를 하면서도 이미 작정을 한 듯 처제의 손이 벌써 자신의 팬티의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러자 손에 밀려 나오듯 팬티 옆선을 따라 드문드문 새까만 털들이 삐져나왔다.
그녀는 나의 시선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점점 대담해지고 있었다.

조금 전까지 만해도 도도한 직장여성의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한 사람의 여자로써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이었다.

그녀는 이제 자위를 하려는지 팬티 속에 들어간 손이 조끔씩 천천히 손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 아... 보고 싶어... 미치겠어... ”

“ 치이.... 정말요? 형부... 내 여기가... 정말로 보고 싶단 말이죠? ”

그 말에 더욱 자신감이 생긴 걸까...

그녀가 이제 과감해진 자기의 모든 걸 보여주기로 결심을 했는지 한 쪽 손으로는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계속 음부를 어루만지며 다른 손으로 살며시 팬티를 한쪽으로 젖히며 벌건 속살을 드러내 보였다.

이제 그녀는 전혀 부끄럽다거나 하는 감정은 없었고 오로지 보여주는 자신에게 빠져들고 거기에서 야릇한 흥분감마저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음부는 전체적으로 거무티티한 빛을 띠는 속살이었는데 그 속의 분홍색 속살이 부끄러운 듯 튀어나오듯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난 앞에서 보고 있노라니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 너무도 예쁘고 섹시한 음부였다.

이미 가해진 자극으로 흘러나온 애액으로 촉촉이 젖어 있었다.

그녀는 그런 속살을 손가락으로 갈라 보이며 흥건한 씹물로 젖어버린 손가락을 나에게 보란 듯이 보여준다. 맑고 투명한 액체가 끈적끈적한 풀처럼 그녀의 손가락 끝에 잔뜩 묻어있다.



“ 아... 부끄러워... 형부 때문에... 젖어 버렸어... 형부... 아학... 그만 봐... ”

“ ................... ”

“ 아.... 형부우... 처제XX를... 빨아 버리고 싶죠... 네... 나도... 보여주고 싶어... ”

그녀는 부끄럽다는 듯이 다시 손으로 음부를 가려버린다. 그러는 동작이 마치 날 약 올리는듯하다. 다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듯 하다 둔턱의 위쪽을 중심으로 리드미컬한 동작을 반복적으로 한다.

그러면서 야릇한 눈으로 나를 애처롭게 쳐다본다. 마치 얼굴 표정은 울어버릴 듯한 표정이다. 점점 흥분이 고조 되어 가고 있는 듯 하다. 손의 움직임에 따라 그녀 입에서는 얕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 아으..... 형.... 형부.... 돼요... 아하학...... ”

그녀의 손이 빠르게 원을 그리며 움직인다. 그러더니 이내 강한 쾌감이 느껴지는지 못 참겠다는 듯이 좌우로 고개를 흔들며 거칠게 비벼댄다.

“ 아... 형부 내XX가... 달아올라..... 아흑....... 아......아..... 아.... 미치겠어... 아학....... ”

그녀는 내게 직접 애무를 요구하는 것보다도 야한 말을 늘어놓으며 자신의 손으로 자위를 하는 게 더 즐거운 듯이 보였다.

“ 아흥... 형... 형부가... 보고 있으니... 아아... 나... 더.... 흥분돼요... 빨리... 가버릴 것 같아... ”

“ 씨발년... 개XX..... 넌 걸레같은... 년이야...... 하지만... 완전 좋아... 네년의 거기를 빨아먹고 싶어 미치겠어... ”

그런 나의 입에서 나도 모르게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이 튀어나오고 있었다.

“ 어머... 형부우.... 네... 야한 말... 좀 더 해줘요.... 아항.... 그렇게 처제인... 내 보질... 노려보고... 미워... ”

“ 그래... 처제 이 개XX... 년아... 니 년 XX가... 뒤집어... 지도록... 어디 한번... 놀아봐... ”

그 말에 더욱 흥분이 되는지 그녀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르면서 음부를 주무르는 그녀의 손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 아흑... 나 미칠 거 같아. 아앙... 형부도 전부터... 나 먹고 싶었죠...그렇죠? 처제xx 따먹어요..아항아... ”

그렇게 한참 자위에 열중이던 그녀가 갑자기 온몸을 급박하게 흔들며 바들바들 떨더니 한순간 양쪽 허벅지를 꼭 붙이고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누워버린다. 아마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것 같다.

그런 그녀의 손은 아직도 팬티 속에 들어가 있었고 무의식적인 동작으로 간혈적으로 자신의 음부를 끅끅 누르며 압박하듯 황홀한 절정감을 맛보고 있었다.

“ 아.... 아아...... ”

강렬한 절정감을 느낀 탓인지 온몸에 힘이 빠진 체 그녀는 한참동안이나 그렇게 누워 있었다.
얼마나 그렇게 있었을까...

누워 있던 그녀가 천천히 팬티에서 손을 빼고는 몸을 바로 앉았다. 그리고 흩어졌던 머리를 몇 번 어루만지고는 치마를 다시 끌어내린다.

“ 됐어요.... 형부 이제 집에 가요. ”

“ 응, 그럴까...... ”

아마도 그녀는 여기 나와 단둘이 더 있다가는 야릇한 감정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그녀 스스로도 조금 두려운 모양이었다.

집으로 데려다 주는 차안에서 난 운전을 하고는 있었지만 나의 시선은 조수석에 앉은 그녀의 반쯤 드러난 허연 허벅지 지에 눈이 가고 있었다.

“ 처제 만져 봐도 돼? ”

“ ............. ”

그런데 그녀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난 그녀가 거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난 그런 생각에 차를 그녀의 집근처 한적한 곳에 세우고 말았다.

그리고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희고 매끄러운 촉감의 허벅지로부터 젖가슴과 팬티위로 음부를 어루만져보며 약간의 페팅을 했다.

그동안 노출된 그녀의 몸매에 쳐다보며 군침만 삼키고 있던 나로서는 그런 것만으로도 황홀했다. 그녀도 그 정도는 싫지 않은지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여 주었다.

아내의 후배인 여자인지라 당장 어떻게 하지는 못해도 그 정도까지만 진행이 되어도 난 큰 만족감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도 섹스는 아니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만족한 듯 보였다.

이혼 후부터 수많은 날들을 혼자보내기엔 밤이 많이 외로울 것이리라 생각했다. 그걸 포기하기엔 이미 알아버린 섹스의 쾌감에 너무 아쉽고, 또한 성숙한 몸이 견디지 못하고 자위로라도 풀어야지 어쩔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를 풀어줄 그 누구를 갈구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조금 전 사무실에서의 격렬한 자위 장면을 연출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을 것이다.

다만 나의 아내와 절친하다는 이유로 자신을 애써 억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 형부 오늘 고마웠어요. ”

“ 하하핫.... 처제, 오늘 정말 대단했어... 정말 끝내주던 걸... ”

“ 형부도 참, 누가 듣겠어요. 부끄럽게... ”

“ 그래, 늦었어. 어서 들어가... 참, 처제 내일은 노팬티로 출근하는 게 어때? ”

“ 아이, 몰라요. 형부... 짓궂게시리... 늦었어요, 어서 가세요. ”

“ 응, 그래 갈게.... 내일 봐... ”

차에서 내리면서 그녀는 나의 제의에 긍정도 부정도 아닌 묘한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집으로 들어갔다.

난 벌써부터 내일 아침이 기다려졌다.

내일 그녀가 과연 어떤 차림으로 출근을 할지 무척 기대가 되고 있었다.

끈~~팬티

어느 심리학자가 말하길, 사람의 감정은 동전처럼 동체(同體)는 하나이면서도 때로는 이중잣대의 표본이기도 한 양면성을 띤다고 했다. 강한 부정이 긍정을 의미하듯! 지금 나영의 심리상태가 그런 짝이다.

소장과의 관계를 단 한 번으로 끝내야 한다고 독한 마음으로 자신을 다잡아도 울컥울컥 고개를 치켜드는 묘한 기운을 동반한 설렘이 화인(火印)처럼 가슴 한쪽에 각인(刻印)되는 판국이니 이 무슨 형벌인가 싶어 당혹스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뭔가가 달라도 많이 다르고 색다르기까지 한 외간남자의 이물질을 남모를 감각으로 받아들인 그날 이후부터!

'아아…. 또 이런다!' 오늘도 괜스레 사타구니 쪽으로 덮치듯 쏠린 이상야릇한 부추김이 싱크대 모서리에 스치듯 살짝 닿기만 했는데도 허리가 절로 뒤틀리는 지경이었다.

나영은 그 충동질의 실체가 무엇이며, 정체 또한 뭔지를 알고 있었다.

그날 그 사건이 있고부터 처음에는 남의 옷을 빌려 입은 것처럼 어색하기만 했던 그 무엇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몸에 딱 들어맞는 기능성 속옷처럼 그리 편할 수 없는 감쪽같은 것이었다.

그럴 때마다 수음이나 딜도에 매달려 아랫도리를 짓누르며 진저리까지 쳐대는 갈증을 해소해 보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소장의 가운뎃다리가 크게 확대되어 눈에 어른거릴 뿐이었다.

관리소장 인성이 긴히 드릴 말씀이 있으니 잠시 들러 주었으면 하는 나영의 전화를 받은 것은 막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들어온 직후였다.

'흐흐, 안 그래도 한 번 들를까 했는데…. 이거 이러다 서로 대놓고 즐기는 관계가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아무렴 어때? 신물이 날 때까지 서로 먹고 먹히는 거지.'

그다지 색을 밝히지 않는 인성이었지만 왠지 새댁 나영이 풍기는 성적 매력에는 푹 빠진 듯했다.

경리 여직원에게 잠시 순찰을 돌고 오겠다는 말을 하고 사무실을 나온 인성은 벌건 대낮에 발가벗고 낮거리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절로 웃음이 입가에 걸릴 지경이었다.

'흐흐…. 오늘은 소파에서 뒤치기로 요절을 내야겠구먼. 그 차지고 야들야들한 엉덩이를 때려가면서 말이야.'

산을 깎아 조성된 오후의 아파트 단지는 간간이 어린애 우는 소리만 들릴 뿐 적요의 기운이 잔뜩 옹크리고 있는 듯했다.

-띠잉!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그런데 나인성 입장에서는 별로 반갑지도 않은, 그러니까 그리 탐탁지 않은 사태를 직면하게 되는데….

'어머! 소장님 아니세요? 여긴 웬일이세요?'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든 30대 중반의 여인이 인성을 아는 채 했다.

'아, 안녕하세요! 순찰중입니다. 비상계단에 하도 잡다한 것들을 내놓은 바람에….'

인성은 적당하게 둘러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엉겁결에 갖다 붙인 말이 그런 대로 그럴싸했다는 생각을 하며 엘리베이터를 타는 여인에게 눈인사를 했다.

그런데 여인이 좀은 교태기가 다분히 서려 있는 눈으로 인성의 아래위를 훑듯 응시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배시시 웃기까지 하며 한소리를 했다.

'이렇게 수고하시는데 커피 한 잔이라도 대접해야 도리가 아닌가 싶네요…. 시간 나시면 꼭 한 번 들르세요.'

인성은 왠지 형식적으로나 건성으로 내뱉는 성질의 말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착각에 잠시 혼란스럽기까지 했다. 관리소장이지만 엄연히 외간남자인데 그 아무리 하고 버릴 말이라도 남의 얘기하듯 쉽게 내뱉는 그게 못마땅했던 것이다.

'이거 원…. 세상 여자들이 다 발정이라도 난 거 아냐.'

현관문은 인성의 짐작대로 잠겨있지 않았다. 올 것이라는 것을 기정사실로 알고 있는 나영이라면 문을 잠그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어서 오세요, 소장님.'

나영은 중문을 직접 열어주며 인성을 반갑게 맞이했다. 그런데 입고 있는 옷차림이 대낮인데도 눈이 부실 정도로 선정적이었다. 주로 밤에 입는 블랙 톤의 반투명 슬립 차림이었는데 노브라인 탓에 젖꼭지가 도도록하니 불거진 형상을 하고 있었다.

그렇듯 나영이 인성을 호출(?)한 목적은 뜨겁게 달아오르는 욕정의 불길을 꺼주는 소방수가 돼달라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인성이 나영의 사타구니 쪽에다 시선을 던지며 물었다.

'다행이네. 오늘은 끈팬티를 내 손으로 꼭 벗기고 싶었는데….'

'아이! 어서 올라오기나 해요. 나 지금 급하단 말이에요…. 일단 불부터 꺼주는 게 소방수잖아요.'

인성이 구두를 다 벗기도 전에 손을 잡아끄는 나영이었다.

'허허! 이거 원…. 내가 먹히는 건지 따먹는 건지 영 분간이 안 되네.'

'그게 뭐 대순가요? 섹스란 서로 공유하는데 그 의미가 있는 게 아닌가요?'

인성을 상석 소파에 밀치듯 하며 앉게 한 나영은 그의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는 이미 불룩하게 솟구쳐 있는 텐트 정점을 손바닥으로 쓰다듬었다.

'그냥 가만히 있어요. 아무리 급해도 거쳐야 하는 과정을 소홀히 할 순 없는 거잖아요. 소장님은 아랫도리만 벗으면 되요!'

해서 혁대를 풀고 지퍼를 열고 바지춤과 팬티 밴드부분을 같이 그러쥐고 양파 껍질 벗기듯 밑으로 끌어내리는데 인성이 엉덩이를 들어 나영의 손길에 호응을 함으로 해서 순식간에 인성의 아랫도리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드러냈는데….

붉은 빛이 윤기처럼 자르르 흐르는 첨단이며, 굵은 실핏줄이 이리저리 뒤얽혀 있는 기둥이며, 치골 부위와 구슬 주머니 전체를 울창한 수풀림처럼 뒤덮고 있는 새카만 털을 본 나영이 그만 탄성을 내질렀다.





'아아…. 이를 어째! 보면 볼수록 너무 탐스럽고 먹음직해요! 아앙!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빨고 싶어!'

나영은 한눈에 들어차는 인성의 가운뎃다리에 동화된 표정으로 그만 얼굴을 사타구니에 처박고 혀를 길게 빼물어 대가리 쪽 테두리를 빙 둘러 핥고는 이내 덥석 베어 물듯 한입에 삼키고는 목젖까지 깊숙이 밀어 넣었다.

'으윽!' 인성은 벼락맞은 듯 전신을 파르르 떨며 나영의 머리채를 잡고 사타구니 쪽으로 힘닿는 대로 짓누르며 허리를 콩 튀듯 위로 치받쳤다.

'커억!' 나영은 목젖을 찢어발기듯 찔러대는 가운뎃다리를 내뱉기는커녕 되레 이빨로 기둥을 잘근잘근 깨물며 아랫도리 불두덩 살집에까지 번지는 쾌감을 달래기라도 하듯….

한 손을 그쪽으로 뻗어 손바닥으로 꽃잎 언저리를 비비고는 이내 중지를 꼿꼿하게 세워 이미 낭자하게 열린 물기로 흥건해 있는 구멍 안으로 미끄럼을 타듯 쑤욱, 쑤셔 넣고서는 헤집듯 마구 휘둘러댔다.

결국 나영은 얼굴과 허리가 각각 분리된 채 일정한 리듬을 만들어내고 있었고, 인성 또한 그 춤사위에 신들린 듯 맞장구를 치며 나영의 오럴 테크닉에 흠뻑 취해 있었다.

어느 정도 담금질이 됐다고 생각한 나영은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살뼈를 손바닥에 뱉어내고는 고개를 들어 인성에게 물었다.

'아아…. 소장님 어떻게 해줄래요?'

'오늘은 여기서 뒤치기 어때?' 인성이 나영의 허리를 잡고 일어나며 그렇게 물었다.

'아이…. 그게 소장님 취향인 모양이네요? 그래요, 자주 즐기는 체위는 아니지만 오늘은 제가 소장님을 유혹했으니 소장님 뜻에 따르고 싶어요. 그럼 자세를 잡아야겠네요.'

나영은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슬립을 벗어 던지고는 블랙 톤의 망사 끈팬티만 걸친 채 소파 팔걸이에 두 손을 짚고는 허리를 숙여 엉덩이를 뒤로 뺀 다음 가랑이를 적당하게 벌리고는 어서 마음껏 덤벼보라는 듯 허리를 살랑살랑 좌우로 흔들었다.

엉덩이를 이등분하듯 쪽 갈라진 계곡만 간신히 가리고 있는 폭이 좁은 검은 헝겊 조각을 본 인성은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왔다.

'으으…. 역시 나영이 엉덩이는 백만 불짜리야! 그러니 이런 끈팬티가 어울릴 수밖에!'

인성은 군침을 억지로 삼키며 손바닥으로 탱글탱글한 탄력과 팽팽한 볼륨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엉덩이 살집을 주물탕을 놓듯 쓰다듬고는 그 손길로 골반에 걸쳐져 있는 끈팬티 한쪽을 풀었다.

그때 나영이 엉덩이를 앞뒤로 비틀듯 쥐어틀었는데 그 바람에 끈팬티가 소리 소문도 없이 그냥 주르르 떨어지는 낙엽처럼 거실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나영이 고개를 뒤로 돌리며 물었는데 그 표정이 뭔가를 주문하는 듯했다.

'아아…. 소장님 그냥 찔러 넣을 건 아니죠?'

'그럴 리가! 이런 기가 막힌 절경을 그냥 못 본 척 지나친다는 건 나영이를 모독하는 거나 다름 아닌데 내가 그런 실수를 할 리가 없지! 자, 엉덩이를 내 쪽으로 더 빼고 가랑이를 더 쩍 벌려! 잘 익은 석류 알갱이가 보이게 말이야! 그렇지, 그대로 있어! 기똥차게 핥고 빨아줄 테니까!'

그러자 나영은 인성이 시키는 대로 그대로 더 한층 노골적인 자세를 취했다.

'아흐…. 소장님 내 거기 흠뻑 젖었죠? 몇 번이나 쌌는지 모르겠어요.'

'그만 흔들어! 물 다 떨어지겠어! 내가 빨아먹을 건 남겨놔야지!'

'아앙…. 소장님 그런 말하지 마세요! 더 흥분된단 말이에요!'

인성은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다시 꾸역꾸역 새나오는 희멀건 분비물을 쳐다보며 무릎을 꿇고 앉아 눈높이를 세로로 갈라진 꽃잎 정중앙에다 맞추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그 계곡 사이로 얼굴을 처박았다.

'아앙! 소장님 너무 그러지 마요! 나영이 죽는단 말이에요! 아아흐흥!'

나영은 포효라도 하듯 괴성을 질러댈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사타구니에 수놓아 지는 인성의 펠라치오 때문이었다.

엉덩이를 싸잡듯 그러쥔 것도 모자라 손가락으로 속살 안을 까뒤집듯 쩌억 하니 벌린 채 혓바닥을 넓고 길게 빼물고 좁쌀 모양의 혓바늘이 느껴질 정도로 바짝 들러붙어 세로줄 제일 밑쪽에서부터 국화꽃 주름까지 고양이가 우유를 싹싹 핥듯 그렇게 오르내렸으니….

그런 감촉을 생전 처음 당해 보는 나영으로서는 관능의 하늘이 무너지고 오감의 땅이 내려앉는 그런 천지개벽이 따로 없었을 것이다.

'으으…. 또야? 이거 원…. 이렇게 싸질러대니 뭐하기가 겁나는구먼!'

인성의 얼굴은 봇물 터지듯 연거푸 열리기 시작하는 뜨겁고 끈적한 물길에 얼굴이 범벅이 되어 있었고 그럼에도 쉬이 얼굴을 떼어 내지 않고 아예 코와 입을 구멍 한가운데 처박듯 들이대고 마치 꿀물을 들이켜듯 퍼마시고 있었다.

나영은 사지가 흐물흐물 해체되는 듯한 불가항력에 당장이라도 무릎을 꿇고 제발 그만해 달라는 애원을 하고 싶었지만, 이 황홀지경이야말로 감히 천상에서나 맛볼 수 있는 쾌감일 거라는 생각에 최후의 순간까지 가 보겠다는 오기로 버티고 있었다.

'아아…. 세상에 이런 미친 섹스가 있을 수 있을까?'

그렇듯 나영은 죽었다 깨어나도 다시는 이런 섹스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여전히 속살 구석구석을 헤집는 인성의 혀놀림에 한 치의 수치심도 없이 그냥 그렇게 온몸을 놀려대며 놀아나고 있었다.

이윽고 인성이 혀를 빼내고 일어나서는 두 손으로 나영의 잘록한 허리를 꿰차듯 그러쥐었다.

'이제 넣을 거야! 그때처럼 자근자근 씹어 돌리는 진수를 보여 봐!'

그때 그 오밀조밀하게 들러붙어 씹어 돌리듯 자근자근 깨물어 주는 나영의 속살 떨림을 잔뜩 기대하는 얼굴로 가운뎃다리를 이제는 아예 벌름거리기까지 하는 조갯살 정중앙에 잇대고는 미간을 좁히는가 싶더니….

그녀의 허리를 사타구니 쪽으로 끌어당김과 동시에 허리의 반동을 이용해서 내리꽂듯 무참하게 쑤욱, 찔러넣었다.

'아악!'

'으윽!'

나영은 작살에 꿰뚫린 생선처럼 허리를 활처럼 휘며 그만 얼굴을 소파 등받이에 파묻었고, 인성은 질 끝에까지 밀고 들어간 가운뎃다리 대가리 쪽에 뭔가가 맞부딪치는 감각과 동시에 수천 마리의 실뱀들이 일제히 달려들어 물어뜯는 듯한 극심한 옥죔에 단말마나 다름 아닌 비명을 내질렀다.

그런데…. 그런데….

천인공노(天人共怒)할 두 남녀의 방사 현장을 언제부터였는지는 몰라도 숨소리까지 죽인 상태에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잔뜩 노려보고 있는 방청객이 있었으니!

'아흑! 저렇게도 하는구나! 아앙…. 나도 저렇게 당해 봤으면….'

그녀였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인성을 아는 척 한 바로 그 여인이었다. 여인이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충격적인 광란의 섹스 현장을 보게 된 것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아파트 내 상가 슈퍼에 가서 두루마리 화장지를 사고 막 올라왔을 때였다.

'이게 무슨 소리야?'

아주 가까운 곳에서 들리는 여자의 쥐어짜는 듯한 신음소리가 분명했기에 일순 호기심이 발동했고, 그 신음소리의 진원지가 바로 앞집이라는 사실에 적이 놀라며 아무 생각 없이 현관문 손잡이를 잡고 한쪽으로 틀었는데….

'쯔쯔! 신랑이 꽤나 하고 싶었던 모양이네…. 그래도 그렇지…. 챙길 건 챙기고 할 것이지….'

공교롭게도 현관문은 잠겨 있지 않았다.
나영이 인성의 팔을 잡아끄는 바람에 미처 손쓸 틈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더구나 중문까지 열려 있었으니 아무리 방음이 잘된 아파트라 해도 나영이 내지른 신음소리가 희미하게 들릴 건 뻔했다.

해서 신발장이 놓여있는 반투명 유리창에 몸을 숨기고 고개만 삐쭉 내밀었는데…. 일순 온몸의 피가 졸지에 거꾸로 물구나무를 섰으니!

'헉! 저게 누구야? 소장이잖아! 세상에…. 세상에…. 아무리 못 믿을 게 사람이라지만…. 언제부터 저년과 붙은 거야? 저 여우같은 년이 먼저 꼬리를 쳤겠지.'

여인은 경악스런 충격에 사지가 벌벌 떨리고 분한 마음에 소름이 돋는 와중에도 좋은 구경거리에 목숨까지 거는 사람이 있듯 그녀도 그 지랄 같은(?) 그림 - 인성이 나영의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처박고 한창 열나게 삿대질을 하고 있는 - 에 쉬이 눈을 떼지 못했다.

인성의 펌프질은 지침이 없는 기동력으로 만개하듯 활짝 열린 나영의 구멍을 여전히 기세 좋게 들랑거리고 있었다.

이미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 여인도 비록 관음증을 즐기는 차원이었지만 사타구니 우물 안에는 벌써 손가락 2개가 천방지축으로 놀아나고 있었다.

'아흑! 이것들이 혼자 사는 과부년 홀릴 일이 있나…. 정말이지, 허벌나게 박아대고 돌리네….'

바로 그때 여인은 인두에 살이 타들어 갈 때 내지르는 듯한 찢어발기는 비명을 토하는 나영과 수 초 후 사자후를 토하듯 괴상망측한 괴성을 질러대는 인성.

그 두 사람이 연출한 극적인 장면에 그만 자신도 사타구니를 활짝 열어 하염없이 터져 나오는 물길을 그냥 그렇게 싸지르고 말았다.

나영은 하늘을 날 것만 같은 개운한 기분이라 슬립 차림으로 현관문 앞에까지 나와 인성을 배웅했다. 인성은 조금 전의 색정적 끼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그저 청순하고 앳된 소녀처럼 촉촉하게 젖어 있는 나영의 눈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문득 했다.

둘은 앞집을 의식해서인지 말 대신 마주 한 눈으로 아쉬운 작별을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데…. 오해를 살만한 현장은 아니지만 그런 대로 짐작이나 추측 정도로 입방아에 오를 수 있는 극적인 장면을 제3자에게 들키고 말았으니!

'어머, 소장님! 이런 우연이 두 번씩이나…. 아니 그런데 새댁…. 아무리 신혼이지만 옷차림이 너무 야하다. 신랑 앞이라면 몰라도…. 우리 소장님이 좀은 난처하시겠다. 안 그래요, 소장님?'

여인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당혹스러움에 시선 처리에 쩔쩔매는 인성과 표정 관리에 급급해하는 나영을 번갈아 쳐다보며 속으로 빈정거리기까지 했다.

'이 연놈들아! 이런 지랄 같은 꼬라지를 안 당하려면 조심을 했어야지.'

'그, 그야 그렇지만….'

인성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나영과 여인의 눈치를 살피며 버벅거릴 수밖에 없었지만, 나영은 마치 이럴 때는 정공법이 주효하다는 걸 익히 알고나 있는 듯 돌연 정색을 하고는 그다지 대수로울 것도 없다는 투로 맞받았다.

'뭐 어때요? 여자로서 가릴 건 다 가렸는데…. 어디 알몸이라면 몰라도…. 소장님, 샤워기 고쳐줘서 고마워요! 바쁘실 텐데 어서 가보세요. 참, 아줌마…. 그 감자 혹시 저 주려고 나오신 거 아니에요?'

'그럼 두 분 얘기 나누세요.'

재빨리 화제를 바꾸는 나영의 명석한 두뇌회전과 기민함에 인성은 기회다 싶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비상계단 쪽으로 몸을 날렸다.

여인은 내심 나영의 밉살스런 임기응변에 혀를 내둘렸다.

'흥! 요년 사내 꽤나 홀렸겠구먼. 뭐, 샤워기? 샤워기 좋아하네! 아니지, 소장 거시기도 샤워기 역할을 하긴 했지.'

'아줌마 뭐 하세요? 안 그래도 배가 출출했는데…. 들어와요. 커피 한 잔 대접할게요.'

'뭘 열심히 했기에 때를 넘겼나 그래. 샤위기를 잡고 씨름이라도 했나 보지.'

'출출하겠지…. 그렇게 막무가내로 돌려댔으니 허기가 날만도 하지. 그나저나 이 분한 앙갚음을 어떻게 하지?'

여인은 줄곧 나영이 내뱉는 말 한마디에 시비를 걸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었다.

언젯적부터인지는 모르나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아랫도리가 욱신거릴 정도로 씹어 돌리고 싶었던 소장의 거시기를 먼저 시식을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영은 졸지에 머리끄덩이라도 쥐어뜯고 싶은 질투의 대상이 된 셈이었다.

그런 여인이 나영에게 시비를 건 것은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였는데 꽤나 도전적이고 노골적이었다.

'새댁은 집에 있을 땐 팬티도 벗고 있나 보지?'

나영은 신세대 새댁답게 발랄하고 자유분방한 몸짓으로 소파 상석에 엉덩이를 걸치고는 푹 파묻히다시피 등받이에 등을 기댔다.

그 바람에 짧은 슬립이라 희디흰 허벅지가 거의 드러났는데, 거기다 나영이 한쪽 다리를 턱하니 포개는 바람에 한쪽 엉덩이 맨살이 그대로 여인의 눈을 찔렀다.

'아줌마도…. 멘스 때는 당연히 입고 있어야죠.'

'그럼 소장님이 샤워기 고칠 때도 이런 차림이었겠네?'

나영은 여인이 소장과의 낮거리를 목격한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태라 시원시원하게 대꾸를 했다.

'그럼요…. 그게 큰 잘못인가요?'

'글쎄…. 그냥 눈요기 삼아 구경만 했을까 싶어서 그래. 거시기 하나 더 달린 사내라면 새댁같이 이런 야한 차림의 여자를 보면 앞뒤 재지 않고…. 설사 내일 아침에 삼수갑산을 간다 해도 덮치고 보는 게….'

여인이 말을 채 끝맺기도 전에 나영이 배시시 웃으며 냉큼 가로챘다.

'어머! 누구 가정 파탄 날 말씀을 하시네…. 그게 아니라면…. 옳아! 아줌마가 그렇게 당하고 싶은 거구나. 그렇죠, 아줌마?'

여인으로서는 혹 떼러 갔다 혹 붙여 온 격이었다.

'새댁! 말이라면 다 말인 줄 알아? 날 뭘로 보고….'

겉으로는 발끈했지만 속으로는 그리 물렁하게 볼 년이 아니라는 생각을 다잡고 있었다.

'진짜 교활한 년이네…. 소장님이 이년한테 홀린 게 분명해! 이거 동네방네 소문을 낼 수도 없고….'

나영이 하는 꼬락서니로 봐선 당장이라도 아파트 전체에 소문을 퍼트려서 낯짝을 들지 못하게 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소장까지도 포기를 해야 할 판국이니 울며 겨자 먹기로 꾹 참고 있는 여인이었다.

'아이! 아줌마도…. 말이 그렇다는 거예요. 어머! 커피 다 식었겠다. 아줌마 다시 타 드릴까요?'

붙임성이 있고 상냥하기까지 한 나영의 사근사근한 구석까지도 곱게 안 보이는 여인으로서는 할까 말까를 놓고 망설였던 말을 기어코 내뱉은 것도 바로 그때였다.

'됐어. 아직 미지근한데 뭐…. 그건 그렇고…. 새댁 하나 물어볼 게 있는데…. 요즘 새댁들은 신혼 때부터 신랑한테 뒤로 해달고 해?'

일순 나영은 뒤라는 말에 불과 1시간 전에 소장에게 대준 후배위를 상상했고, 그 상상이 어느새 파문처럼 번져 아랫도리 정중앙에 비수처럼 꽂히는 느낌을 받았다.

'아이! 아줌마 그런 말하면 어떡해요?'

'왜 기분이 이상한가 보지…. 허리를 뒤틀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걸 보니.'

'이년 봐라! 조금 전에 소장 박음질에 그렇게 난리블루스를 쳐놓고 또 하고 싶은 거야 뭐야?'

그러자 나영이 대뜸 다리를 풀고서는.

'그, 그러는 아줌마 손은 왜 가랑이 사이에 있어요? 아줌마 우리 뭐 하면 서로 마주 쳐다보며 자위 한 판 해요?'하며 가랑이를 쩌억 벌리더니 손을 사타구니 깊은 계곡으로 밀어 넣었다.

해서 기겁을 한 건 되레 여인이었다.

'어머, 어머! 이 무슨 해괴 망측한. 요즘 새댁들은 다 색골인 모양이네. 아니면 신랑 물건이 부실하든가. 아아! 새댁 때문에 나까지 쏠리잖아! 나 갈게! 혼자서 열심히 즐겨. 나도 혼자 즐길 테니까!'

나영은 사타구니를 그러쥐고 꼬리에 불붙은 강아지처럼 휑하니 달아나는 여인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손가락 하나를 속살 깊숙이 밀어 넣었다.

'아앙! 내가 미쳤나 봐! 자기야, 나 어떡하면 좋아! 미치겠단 말이야!'

나영의 허리며 엉덩이는 손가락의 삿대질 리듬에 맞추어 한참이나 때로는 좌우로 때로는 아래위로 뒤흔들렸다. 그리고 어느 순간 거실 구석구석 쥐어짜는 듯한 신음소리가 수를 놓듯 그렇게 흩뿌려졌다.

관리소장 나인성이 여인의 전화를 받은 것은 사흘 후 벌건 대낮이었다.

'소장님, 우리 집에도 샤워기가 잘못됐는가 봐요. 잠깐 와 주실래요?'

인성은 뭔지는 모르지만 강요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여인의 착 가라앉은 목소리가 꽤나 거슬렸지만, 안 갈 수도 없는 입장이라 담배 한 대를 피운 다음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심정으로 여인의 아파트 현관 벨을 눌렀다.

'이거 원! 하나는 여복이고 둘은 여난이라는 말도 있던데….'

이미 여인의 호출이 예사롭지 않다는 걸 감으로 느끼고 있는 인성이었다. 미상불(未嘗不)! 여인은 새댁 나영의 흉내를 내기로 작심을 하고 있었는지 노브라 노팬티의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는 블랙 톤의 반투명 슬립을 입고 있었다.

'어머, 빨리도 오셨네! 우선 소파에 앉으세요. 커피 한 잔 준비할게요.'

인성은 새댁보다는 덜 빠졌지만 160은 족히 되고도 남을 키에 그런 대로 글래머러스한 볼륨 있는 몸매가 유혹적이라는 사실만큼은 부정하지 않았다.

특히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 젖가슴 선이나 좀 처진 구석은 있지만 그래도 감칠맛이 나는 엉덩이 살집이 육감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굳이 흠을 찾자면 허리에 군살이 조금 붙어있다는 게 옥에 티라면 티였다.

'취향에 맞을지 모르겠네요!'

여인이 테이블에 냉커피 두 잔을 내려놓는데 안 그래도 젖가슴 반 정도가 훤히 들여다보이게 디자인된 슬립인데 거기다 상체까지 숙였으니 인성의 시야에는 풍성하기 그지없는 유방의 완벽한 출렁거림이 클로즈업되는 건 불문가지였다.


'어허! 시선을 어디에 둘지를 모르겠군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샤워기를 먼저 봤으면…. 어어! 사, 사모님!'

인성은 졸지에 말꼬리를 절단당해야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여인이 다짜고짜 덤벼들어, 그것도 아랫도리 쪽에 엉겨 붙어 뭐가 그리 급하고 간절하고 절절한지 두 손으로 가운뎃다리 쪽을 그러쥐고는 당혹과 난감,

그리고 아연실색으로 얼룩진 인성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당차게 말문을 열었다.

'여기 있잖아요! 소장님 아무 말도 말아요! 앞집 새댁을 뒤치기로 공격하는 걸 다 봤으니까요! 새댁 구멍과 내 구멍을 비교하는 것도 괜찮지 않아요! 열 여자 마다하는 게 남자잖아요! 거절하는 건 소장님 마음이지만 일파만파로 뉴스거리가 되는 건 제 소관이 아닐까 싶네요…. 그럼 내 의지를 용납한 걸로 알고 시작할게요! 먼저 소장님 거시기부터 구경 좀 할래요.'

이미 인성은 혼이 달아났는지, 넋이 빠질 대로 빠졌는지, 될 대로 되라는 식인지 아니면 이렇게 여자에게 당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는 생각을 했는지….

그도 아니면 안 그래도 농익을 대로 농익은 여자의 속살을 맛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런 기회가 왔으니 그냥 당하는 척 하는 것도 현명이라면 현명일 것 같다고 판단했는지, 일사불란한 손길로 아랫도리를 발가벗기는 여인을 그냥 물끄러미 내려다볼 뿐이다.

'아니지…. 소문이라도 나면 백수가 될지도 모르잖아.'

'남편도 없이 혼자 사는 년이라 옆구리가 하도 허전해서 오래 전부터 소장님을 연모하고 있었어요. 그냥 정신적 연모가 아니라…. 어머! 벌써 이러면 어떡해요? 내가 세우고 싶었는데…. 아아! 정말 대단한 물건이네요! 새댁이 뿅 갈 만 하네요. 소장님, 제가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빨아드릴 테니 윗옷을 벗어 주실래요?'

'으윽!' 인성은 두 손으로 가운뎃다리를 위에서 아래로 아래서 위로 몇 번 훌친 다음 대가리 쪽을 혀로 휘감는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 보쌈하듯 입을 크게 벌리고 한입에 삼키는 바람에 그만 엉덩이를 위로 치받치며 끊어지는 듯한 짧은 신음을 내질렀다.

여인의 오럴 서비스는 집요하리 만치 달짝지근하게 달라붙어 인성의 물건을 뿌리째 뽑아버리기라도 하듯 했는데 인성의 입장에서는 오럴만큼은 새댁보다 한 수위라 해도 좋을 만큼 물고 늘어지는 품새가 여간이 아니었다.

특히 이빨로 끄트머리와 기둥, 그리고 구슬주머니까지 자근자근 씹어 돌릴 때는 극락이 따로 없다 할 정도로 온몸의 신경세포가 그냥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아아…. 소장님 오늘은 내가 하고 싶은 체위로 하고 싶어요! 그래도 되죠?'

어느 순간 인성의 가운뎃다리를 손바닥에 내뱉고는 마치 신사협정이라도 맺자는 투로 양해를 구하는 여인에게 인성은 오늘이라는 표현에 내일이 또 오늘일수도 있다는 의미로 들려 어쩌면 당분간은 세 여자를 두고 방사 스케줄을 짜야 할지도 모른다는 즐거운 고민을 잠시 했다.

'이거…. 마누라한테 보약 구걸을 해야겠구먼!'

여인은 인성이 고개를 끄덕이자 서둘러 인성을 일으키고는….

'그럼 카펫 위에 반듯하게 누워 주실래요?'

그렇게 말끝마다 양해를 구하고는 부리나케 슬립을 벗어 던진 다음…. 어느새 자세를 잡고 있는 인성을 올라타듯 허리 쪽에 두 발을 딛고 서서는 전형적인 기마자세를 취하자마자 배꼽 쪽으로 바짝 붙어 있는 독이 바짝 올라 벌겋게 달구어져 있는 가운뎃다리를 싸잡아 쥐고는….

이미 낭자하게 열린 물길로 흥건하게 젖어 있는 구멍 한가운데 잇대고는 허리를 낮추어 보쌈하듯 밀어 넣고는 허리를 빳빳하게 곧추세웠다.

'으윽! 이게 뭐야! 왜 이리 구멍이 좁아요! 으으…. 이러다 끊어지는 거 아냐?'

'아앙, 원래 내 구멍은 이래요! 설마 좁은 구멍 싫어하는 건 아니죠! 아앙, 소장님 심하다! 구멍이 사방으로 찢어질 것 같아요! 아아, 진짜 빡빡하게 들어찼어요…. 소장님! 아아, 너무 치받지 말아요! 제가 먼저 자세를 잡아야 하잖아요…. 으흑! 살이란 살은 다 떨리네! 소, 소장님 이제 됐어요! 우리 시작해요!'

인성은 오늘에야 여자의 질 구조도 각양각색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위치도 그렇고, 크기고 그렇고, 동굴 안 수축과 이완 그 움직임도 그렇고…. 해서 소위 말하는 속궁합이란 게 빈말이 아니라는 사실도! 그리고 남자라면 남의 여자를 탐하고 싶은 욕망의 족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진리까지도!

'어머! 소장님, 우리 라인에 너무 자주 오시는 거 아니세요?'

나영이 아파트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인성을 본 것은 백화점 바겐세일 기간이라 오전 일찍 친구들을 만나 쇼핑을 하고 막 들어오는 길이었다.

'쇼핑 갔었던 모양이네…. 요?' 인성은 아차 했으면 반말을 할 뻔했다 싶어 '요'를 가까스로 갖다 붙였다.
'혹시 저에게 볼일이 있어 온 건 아닌가요?'

인성이 오케이 사인만 내면 당장이라도 엉겨 붙을 용의가 있다는 그런 색스런 눈빛을 하고 있는 나영이었다.

'허허! 여난이구먼!'

'네? 여난이라뇨?' 나영은 인성의 뜬금없는 말 한마디에 정색을 하고 물었다.

'아, 아뇨. 그냥 해본 소린데…. 그럼….'

뭔가를 얼버무리며 피하려고 드는 인성에게 나영이 뼈 있는 한마디를 불쑥 던졌다.

'가기 전에 남대문이나 먼저 닫으세요. 누가 낚아채기라도 하면 이 나영이만 억울하잖아요!'

인성은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잽싸게 대가리를 처박고 싶은 심정이었다.

'허허! 조심성이 없긴 없는 모양이네!'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는 나영은 돌연 뇌리를 스치는 예감에 뒤를 돌아다보았다.

'여난이라니? 혹시 나말고 다른…. 혹시…. 앞집 아줌마랑? 에이, 설마…. 아니지…. 그럼 또 어때? 공유하는 것도 나쁠 건 없지!'

어쩌면 이 세상 남자들은 눈먼 세상을 살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새벽..공알??

제가 조그만 갈비집을 개업하면서 지금 사는 동네로 이사와 살기 시작한 지는 한 반년이 조금 넘었답니다.
이층집을 사서 밑에는 식당을 하고 이층은 살립집으로 우리 가족이 살고 있답니다.

나이 먹어 가면서 해 놓은 일 없이 세월만 가는게 안타까워 제가 남편을 졸라 이 식당을 시작한 것이지요.
애초부터 남편은 제가 장사하는 걸 마땅치 않게 여겼기 때문에 식당은 제가 혼자 꾸려가고 있답니다.

직장에 다니는 남편은 식당에 관한 일은 일체 거들떠보지도 않을 뿐더러 어쩌다 제가 식당일이 힘들다고 한마디라도 할라치면 '그러게 누가 그런 것 하랬어?'하고 호통을 치는 통에 마음놓고 상의도 못한답니다.

주방에 세 사람, 홀에 두 사람을 두고 저는 카운터를 보면서 손님이 많을 때나어쩌다 홀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한 분 안 나올 때는 저도 써빙을 도와 주면서식당을 하고 있는데요

식당 위치가 번화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뜨내기 손님 보다는 동네 분들이 더 많답니다.

제가 그 이를(죄송! 그만 입에 배서......그 때는 김사장님 이었는데. 저는 남편은 '애 아빠',아니면 '인호 아빠'라고 불러요.) 처음 본 것은 식당을 시작하고 두 세달 지나서 였어요.

서 너명이 와서 생등심을 주문했는데 어찌나 떠들면서 죽치고 앉아 술을 많이 마셔대는지, 저는 그만 갔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속으로 '으이그! 당신네 마누라들도 안됐다!' 고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사나흘을 연달아 오더라구요.
저야 뭐 매상 올려주니 좋기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이구! 무식한 인간들! 그동안 고기도 못 먹어 봤냐?

요즘 니들처럼 매일 고기먹는 인간들이 어디있냐?'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지들끼리는 서로 박사장, 김사장 불러대는 꼴이 뭐 근처에 조그만 가게라도 하나씩 하는 모양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그 날 그 이, 아니 김사장이 '사장님! 일루 좀 와 보세요!' 하고 카운터에 있는 저를 부르더라구요.
난 또 뭐 음식이 잘 못 된게 있나 하고 그 테이블에 가 봤지요.

그랬더니 '아니, 사장님은 우리가 이렇게 며칠 계속 오는데 어떻게 우리한테 와서 고맙다고 술 한 잔 권하는 법이 없습니까~~!' 하더라구요.

참! 내 기가 막혀서!
이것들이 내가 식당이나 하고 있으니까 사람을 우습게 보나? 식당만 아니면 니까짓 것들하고는 눈도 안 마주친다!!

뭐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바빠서...... 죄송합니다.' 웃으면서 사과했지요.

그랬는데 그이가 (아무래도 안되겠네요. 앞으로 '그이'라고 하면 김사장인 줄 아세요.)

'지금 손님도 없는데 뭐가 바쁘세요?'

사실 그 때 손님들 다 가고 이 웬수들만 죽치고 있었거든요.

'자! 술 한잔 받으시고 저도 한 잔 주세요!' 하면서 그이가 술잔을 제게 내밀며 소주를 따르더라구요.

'아이! 저 술 못마셔요!.....그리구 영업시간엔 더...' 하면서 손을 내저으며 내숭을 떨었지요.

제가 그까짓 소주 몇 잔 정도 못마시겠어요?

저도 왕년에 학창 시절 때는 과 남학생들하고 술 많이 마시러 다녔었거든 요.
제가 그래도 젊었을 때는 한 미모 했었기 때문에(진짜예요!)

저 술 먹여서 어떻게 해 보려고 하는 남학생들이 숱하게 많았지만 한 번도 술먹고 해롱거려본 적이 없는 사람이거든요.

그렇지만 제가 식당이나 한다고 해서 이런 사람들하고 같이 앉아 술 마시고 히히덕 거릴 순 없잔아요?
종업원들 눈도 있고.....

뒷걸음질 치며 물러 나오려고 하는데 또 그이가 이러드라구요.

'아니, 사장님! 저희는 가정도 없는 줄 아십니까? 우리가 어떻게 사장님 영업시간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술 먹으러 나갑니까? 저희도 빨리 먹고 다 집에 들어가야 돼요!'

아니 이런 어이없는 경우도 있나요?
제가 언제 영업 끝나고 술 마시러 가자고 했대요?

언제 제가 지네들보고 집에 들어가지 말라고 그랬나요?
참 난처해서 종업원들 쳐다 보며 응원을 바랬는데 아! 글쎄! 종업원들 눈초리가 그까짓 것 빨리 한 잔 받지 뭘 그러냐는 눈치더라구요.

자기들도 빨리 끝내야 정리하고 집에 갈 수 있으니까
절 보고 한 잔 받고 빨리 끝내라는 뜻 같았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선 채로 잔을 받고 마시려니까

'사장님! 혹시 치질 있으세요?' 하는 거예요.

이건 또 난데없이 무슨 소린가? 의아해서 마시려다 말고 쳐다보니

'치질 없으시면 앉아서 드세요! 하하하'

어유! 저질 같은 놈!

그냥 앉으라면 될 껄, 사람들 있는데서 남의 똥꼬 얘기나 하고....
옆에 있는 놈들하고 종업원들까지 웃어대는 바람에 전 얼굴까지 화끈거리더라구요.

그이 친구들이 자리를 비키며 권하길래 그이 앞에 마주 앉았지요.
잔에다 입만 대고 잔을 내려 놓는데 그 이가 또 못알아 들을 말을 하는 거예요.

'사장님은 사형당해야 돼요!'

'네?'

'사장님은 사형당해야 된다구요!'

아니! 이 양반이 정말 보자 보자 하니까!
그러면서도 또 뭘 가지고 트집을 잡으려나 하고 긴장해서 물어 봤죠.

'.....왜요?'

그이를 쳐다 보니까 제 얼굴을 쳐다 보고 있길래 저도 똑바로 그이를 쳐다보았죠!
이제 또 허튼 소리하면 '너 같은 놈 다시 안 와도 좋다. 나도 더 이상 가만 안 있는다!' 잔뜩 벼르고 있는데...

'만약에 말이죠....못 생긴 여자는 무죄! 조금 이쁜 여자는 1년! 더 이쁜 여자는 10년! 아주 이쁜 여자는 무기징역! 이런 법이 생긴다면 말예요.... 사장님은 사형당해야 된다구요!'

잔뜩 정신 똑바로 차리고 긴장해서 듣고 있다가 그이의 마지막 말에

'호호호호....!'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지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이쁘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에이고! 꼴에 여자 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기분은 참 좋더라구요.
젊었을 때야 수도 없이 들은 얘기지만 나이 들면서 남자한테 '이쁘다'는 소리 들어본 지 오래 됐거든요.
가슴이 콩당거리기까지 하더라구요.

한바탕 웃고 나니까 자리도 편해져서 저는 제 잔을 두 번에 나누어 마시고는 그이에게 술을 한 잔 따라 주었지요.

잔에 루즈가 좀 묻은 것 같아서 닦고 건네 주려니까
마시던 잔 닦는 거 아니라고 자꾸 말리는 바람에 그냥 주었더니 술을 받고는..

'사장님이 욜루 마신건가?' 하면서 제가 마신 쪽으로 술을 마시고는 루즈 묻은 리를 쪽! 쪽! 빨기까지 하더라구요.

어휴! 정말 저질도 그런 저질은 어디에도 없을 것 같더라구요.
조금 전에 좋았던 기분 싹 가시고 마치 내가 그이에게 진짜로 입술을 뺏긴 것 같은 모욕감이 들었어요.

기분이 나빠서 그만 일어서려는데 그이가 '어이구! 사장님! 미안합니다.
내가 사장님이 너무 이뻐서 정신이 나가는 바람에 추태를 부렸습니다.

'어이! 정말 죄송합니다!' 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하고 허리를 구부려 인사까지 하는 거예요.

참 기분 묘하대요!

금방 전까지 개 쌍놈으로 보이더니 또 그렇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니까 그렇게 까지 몰상식한 사람은 아닌 것 같고 오히려 매너있는 사람처럼 보이더라구요.

또 거기다 내가 이뻐서 그랬다는데 어떻게 거기다 대고 뭐라고 그러겠어요?
하여튼 그 날 자리는 그렇게 끝이 났답니다.


그러구 나더니 며칠 발걸음이 뜸하더라구요.
제가 뭐 그이를 기다린다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지난 번 그 사람이 저한테 한 짓이나 말이 워낙 유별난 것이어서 그이가 며칠째 우리 집에 안 왔다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었죠.

그러더니 며칠 만에 그이가 또 친구들 하고 우르르 저희 집에 몰려 왔어요.
카운터에 앉아 있다가 얼른 일어나서 반갑게 인사를 했죠.

'아유! 어서 오세요!'

내 인사엔 대꾸도 없이 카운터 쪽으로 제게 다가 오더니 작은 소리로 그이가 저더러 이러는 거예요.

'아직 연락 안 왔죠?'

'네? 무슨 연락이요?'

'사형시키려고 잡으러 온다구요. 이상하다! 곧 그런 법 만든다고 했는데.....'

'네?....호호호호....!'

아주 웃기는 짜장이더라구요.

그래도 아는 손님이라구 제가 가서 주문을 받으면서 인사치레로 한마디를 했죠.

'왜들 그동안 안오셨어요?'

그이가 대뜸 받아

'지난 번 사장님 입술 뺏은게 미안해서 못왔죠!'

아주 내가 자기하고 키스한 것처럼 큰 소리로 소문낼 작정을 하고 떠들더라구요.
어이도 없고 남들 눈 창피하기도 하고...

하여튼 그래 가면서 그이와 그이 친구분들 하고는 다른 손님들보다 가까워지게 되었지요.
한 날은 또 부르길래 가서 소주 한 잔 받고 있는데 그이와 친구들이 제 남편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 보드라구요.

그래서 사실대로 얘기 했더니 남편은 일찍 오냐구 물어봐서 보통 늦게 온다고 했더니 지들끼리 자기네가 남편대신 해 줄일 없냐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그런데 그이가 좌중이 조용해지길 기다리더니 한마디 하데요.

'사장님! 내가 1번으로 예약했어요!'

'뭘요?'

'혹시 말예요. 사장님 바람날 일 있으면 제가 1번이라구요. 무조건 저한테 제일 먼저 연락하셔야 돼요!'
'호호호호...!' 어이가 없어서.....

그러더니 주머니를 뒤적거려 지갑을 꺼내서는 만원짜리 한 장을 저에게 주는 거예요.

'이게 뭐예요?'

난 무슨 팁을 주나 생각하면서 돈을 손에 들고 물어 봤지요.

'계약금요. 아까 1번 예약한 거......'

사실 제가 이 장사 시작하고나서 허기는 좀 져 있었죠.
밤 늦게까지 일하고 나면 생전 안 하던 일이라 그런지 그렇게 피곤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장사 초기엔 어쩌다 남편이 내 몸에 손을 대와도 내가 피곤하다며 그냥 자자고 피했었지요.
몇 번 그러다 보니 남편도 더 이상 저를 찝적거리지 않더라구요.

저 씻고 들어가면 잠자기 바쁘죠...
남편도 누구랑 그렇게 술을 먹는지 매일 저녁 늦게 술 취해 들어오죠....

우리 남편 요새 내가 잔소리 안 하니까 아주 신이 났어요.
가끔가다 그 생각 안나는 것도 아니지만 남편하고 타이밍이 잘 안 맞드라구요.

그래서 몇 달 동안 거의 생과부로 지내왔걸랑요.
그이가 준 돈을 손에 들고 그 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아래...

여기서는 모두 들 거침없이 'ㅂ ㅗ ㅈ ㅣ' (아이 창피해!) 라고 부르는 곳이 움찔거리며 이상해지드라구요.
그래도 제가 식당하면서 무슨 시간이 나서 바람을 피우겠어요?

우스개 소리로 듣고 넘어갔는데 어느날 그이 테이불에서 아침에 산에 올라가 운동하는 얘기가 나왔어요.

여기 뒷 산이 좋다는 얘기는 그동안 들었지만 뭐 어디로 올라가는지도 모르고 그동안 장사에 신경쓰느라 그럴 겨를도 없었는데 저도 운동을 안했더니 배가 슬슬 나오는 것 같아 뭔가 하려든 참이었어요.

장사하기 전 까지는 에어로빅이다 수영이다 운동 많이 해서 40 가까운 나이에도 몸매가 꽤 괜찮았었거든 요.

그래서 저도 아침에 산에 가겠다고 끼어 들었더니 다음날 아침부터 그이가 데리러 오겠다는 거예요.
남의 남자하고 새벽에 산에 간다는게 뭐 걸리는 점도 있긴 했지만 뭐 운동인데 어떠랴 생각하고 그러라고 했죠.

기다려도 그이하고 그 짓 하는 얘기 안나와서 지루하시죠?
성질 급하신 분들은 읽다가 그냥 가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죄송하긴 하지만 제가 어디 가서 이런 얘기 맘 놓고 하겠어요?
이왕 저도 큰 맘 먹고 털어놓는 거 조금만 더 참고 들어 주세요! ^-^

다음 날 아침 피곤한 몸 일으켜 운동복 입고 가게에 내려와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이가 정각 5시에 데리러 왔어요.

같이 걸어서 산 속 운동하는데 까지 걸어갔더니 한 40분 걸리드라구요.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스트레칭 좀 하고 내려 오면서 약수물 먹고 하니까 상쾌하긴 하드라구요.
집에 다 와 가면서 미안한 마음에 다음날부터는 혼자 갈 수 있다고 했더니 새벽길이 위험하다며 자기가 당분간 계속 오겠다는 거예요.

위험한 걸로 따지면 그이가 더 하겠지만 성의를 무시할 수도 없고 또 혼자 다니는 것도 그래서 그러라고 했지요.

그렇게 며칠 다녔는데 산에 운동 오래다녔다는 사람치고는 아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이도 몇 년만에 처음으로 나하고 산에 오기 시작한 거 드라구요.

좀 다니니까 사람들하고 인사도 하게 되었는데 마치 우리 둘을 부부인 줄 알더라구요.
그렇지만 전 아무 말도 못했어요.

한 날은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그이가 심각한 투로 이런 얘길 꺼내더라구요.

'사람은 말이죠..... 모든 대인관계에서 남이 나에게 잘 못 한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그 사람에게 무엇을 못해줬는가를 생각하며 살아야 돼요!'

뭐 케네디가 한 말 흉내내는 것도 같았지만 참 좋은 말이라고 맞장구를 치며 그이에게 이런 면도 있나 내심 감탄까지 했지요.

'사장님은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 저도 동감해요!'

'사실 이런 얘길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동감은 하죠. 그런데 실천은 못하구요. 그래서 우리 사회가 이렇게 각박해 지는 겁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하더라구요.

'사장님도 마찬가지구요!'

이게 무슨 불똥이 또 내게 튈려나? 경게하면서 물어 봤죠.

'제가 뭘요?'

'사장님이 제게 충분히 해 줄 수 있는데 못해준게 뭔가? 이런 생각 안 해 보셨어요?'

어째 느낌이 이상했어요.

'아니 내가 원하는 거 나도 어디있는 줄 알고 사장님은 더 잘 알고... 그거 한 번 내 소원 들어 주면 사회가 더 밝아진다는데 그걸 그렇게 모른채 하시나?'

정말 잡놈이 따로 없더라구요!

내 나름대로 재치를 부린답시고

'커피요? 제가 내려가서 우리 집에서 끓여 드릴께요.' 했더니 '하하하하...!' 그이가 웃고 말드라구요.

'커피처럼 칙칙한 물 마신다고 사회가 밝아지나?.......하얀 맑은 물을 마셔야지!'

또 혼자말처럼 중얼거리는데 차마 일일이 말대꾸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내려 오면서 그이의 '하얀 맑은 물' 이란 말이 자꾸 내 귀를 감돌면서 거기가 스물스물 이상해지는 거예요.

물도 좀 생기는 것 같고.....

'에이구! 내가 굶더니 별 말에 다 이상해지네!' 생각하고는 그 이상한 기분을 떨쳐 버리려고 산을 뛰어 내려 왔어요.

그렇게 가게까지 뛰어 내려 왔는데 그이가 가게 안까지 따라 들어오드라구요.
저는 그때야 제가 했던 얘기가 생각이 나서 '커피 끓여 드릴까요?' 했더니 고맙다고 하면서 그이가 가게 의자에 앉대요.

주방에 들어가 물을 올려 놓고 나니 둘이 마주보고 앉아 있기도 뭐해서 세수도 하고 땀에 젖은 옷도 갈아 입을 겸 그이에게 양해를 구하고 2층으로 올라 갔슴니다.

시계를 보니 6시 조금 넘었을까...?
우리 남편 한창 잘 자고 있더라고요.

올려 놓은 물 끓기 전에 내려가려고 급하게 세면하고 몸에 묻은 땀을 수건으로 대충 닦고 속옷은 갈아 입지도 못한채 겉옷만 갈아 입고 다시 1층으로 내려 갔어요.

벌써 물이 끓었었는지 그이가 물 주전자를 이미 내려 놨더라고 요.
서로 다른 테이블에 앉아 딴 데만 바라 보면서 커피를 다 마시고도 묵묵히 있다가 그이가 갈 것처럼 일어 났어요.

아직 가게 문을 열려면 두 세 시간은 더 있어야 하는 시간 이었기에 저는 그이가 가고 나면 가게 문을 닫으려고 같이 따라 일어섰답니다.

그이가 마신 잔을 들고 오기에 저는 '그냥 놓아 두어도 되는데!....'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 잔을 받으러 그이 쪽으로 걸어 갔습니다.

그이의 잔을 건네 받으려는 찰나, 어느새 내 몸은 그이 품에 안겨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이의 두툼한 입술이 내 입술을 덮고 있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저의 몸이 이미 연체동물처럼 무너져 내리고 있었어요.

저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제 몸은 계속 이 순간을 기다려왔던 모양이예요.
그이는 힘없이 늘어진 저의 몸을 붙들고 2층 살림집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 마루까지 저를 힘겹게 안고 갔어요.

제가 늘어지듯 마루에 엉덩이를 붙였다고 생각한 순간 어느새 저의 치마는 걷어 올려지고 그이의 손이 제 팬티 속으로 들어와 있었어요.

그런데 저의 머리 속엔 '이러면 안되는데....' 가 아니라 '아이! 닦지도 못했는데.....' 하는 생각만 있더라구요.

그이는 그러는 저를 상관도 없다는 듯 뒤로 자빠지게 하고는 팬티를 한 편으로 밀어 냈어요.
그이의 손이 저의 거기-- 익숙하지가 않아서 부르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이제는 편하게 얘기할래요. 보지 말이예요.(저는 그냥 이 소리만 해도 거기가 화끈거려요.)
갈라진 틈을 따라서 그이의 손이 한 두 번 왔다 갔다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도 물이 많이 나온 것 같았어요.

저는 그이의 손가락 느낌만으로도 좋았지만 혹시 내가 흘린 물을 보고 그이가 나를 음탕한 년처럼 생각할 까봐 걱정도 되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커피를 마실 때도 제 음부에는 물이 나오고 있었던 것 같아요.
어쩌면 산에서 내려올 때부터 주욱~~~!

그런 생각도 잠시.
손가락이 지나고 간 제 음부입구에 뭔가 뜨겁고 묵직한 것이 턱 얹혀 지드라구요.

제가 어린 아이도 아닌데 그게 그이의 거기인 줄 몰랐겠어요?
그런 줄 알면 빈 말이라도 ' 이게 무슨 짓이예요! 이러지 마세요!' 라고 한마디는 해야 남편있는 여자의 할 도리가 마땅할텐데 저는 그냥 그이의 살이 내 음부에 맞닿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몸이 뜨거워지더라구요.

이제 남편말고 처음으로 다른 남자의 그것이 내 거기에 들어오려 하는구나!
그것도 모르는 남편은 2층에서 잘 자고 있겠지.....

아~~~! 음부가 정말 먹이 받아 먹으려는 새 새끼의 입마냥 쩍 벌어지는 것 같드라구요.
그이의 체중이 내 몸에 실리면서 아래로 그이의 살이 뚫고 들어오는데 저는 남편 것처럼 쑤욱! 하고 들어올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았어요.

'아----앜!'

저는 음부의 아픈 느낌에 저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였어요.
마치 무슨 몽둥이에 멍게 껍질을 씌워 논 것 같은게 눌러대는 데 제 음부가 뭉개지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이도 저의 신음소리를 들었던 모양이예요.
그이의 살을 다시 내 음부에서 빼더니 제 음부입구에다 대고 빙빙 돌리더라구요.

그러기만 해도 얼마나 좋던지.....
하마터면 저의 입에서 ' 아아! 좋아! 계속 그렇게 해줘요!' 하는 소리가 나올 뻔했어요.

그이의 따듯한 살 끝을 즐기고 있는데 그이의 그것이 제 음부로 들어왔어요,
저는 그 때 정말 삭신이 다 녹아 내리는 줄 알았어요.

그이의 살 끝에 달린 울퉁불퉁한 것이 저의 음부속을 긁으면서 들어오는데 정말 그렇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좋은 기분은 난생 처음이었어요.

저는 그냥 그대로 까무러칠 것 같더라구요.
제 음부를 곽 채웠던 그이의 무쇠 같은 살이 다시 빠져 나가길래 저는 너무 아쉬워 그러지 말라는 뜻으로 그이의 엉덩이를 붙잡았어요.



저는 음탕한 년인가 봐요.
처음 제 음부속에 들어오는 남의 남자 살을 어쩜 이렇게 반항한 번 안하고 반갑다 못해 아쉬어하기 까지 할 수 있을까요?

지금도 창피해서 자세히 얘기 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 내 머리와 맘 속으로는 수도 없이 제 음부속에 들어왔던 살이었기 때문일까요?

그이의 살이 내 몸 속에서 빠져 나가는 움직임에 따라 제 엉덩이와 음부도 그 살을 쫓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이의 살이 들어올 때는 다시 또 제 엉덩이와 음부도 물러나고, 그이의 살이 내 몸속에서 돌아가면 나의 아랫도리도 돌아가고,,,,

나는 단지 그이의 살 움직임에 따라 다녔을 뿐인데 그이는 내가 음탕한 여자처럼 요분질을 했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지금도 그때 내 입에서 나왔던 말들을 기억하면 너무 창피해요.

'아! 여보! 자기 너무 좋아! 하앙! 좋아서 미칠 것 같아! 아항! 여보! 여보~~~~~~옹!'

아무리 좋았어도 저 같은 여자가 입에 담을 얘기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 순간만은 자고 있던 제 남편이 내려와 제 머리끄댕이를 잡아 다녔더라도 제 음부가 그이의 살을 놓아 주지 않았을 거예요.

저는 그이의 그 도깨비 방망이에 두 번이나 실신한 후에야 그이의 뜨거운 물을 제 음부안에 받을 수 있었어요.

그이가 내 몸속에서 그이의 살을 빼 간 후에도 여전히 그 달콤함이 제 안에 남아있는 바람에 도저히 몸을 일으킬 수가 없었어요.

그이가 그런 제 입에 가볍게 입을 맞추더니 제 치마를 내려주고는 '내일 아침에 또 올게!' 하고 가버렸어요.
저는 그이가 내 안에 싸 놓고 간 뜨듯한 물이 내 음부에서 흘러 나오는 것을 느끼며 꿈꾸듯 한참을 그렇게 누워있었답니다.

그 다음날 새벽까지 왜 그렇게 하루가 길던지....
저는 양치를 한 뒤 전날 밤 샤워를 하고 잤음에도

또 밑에를 깨끗이 물로 씻고 팬티까지 새로 갈아 입었어요.
새벽 운동 가려고 일어난 년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1층으로 내려가 가게 문을 열자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이가 바로 안으로 들어왔어요.

그러더니 다짜고짜 저를 껴안고 입술을 빨아대는 거예요.
저도 그이의 목을 두 손으로 껴안고 입을 벌려 주었지요.

그이는 혀로 저의 입속을 헤집는 한편으로는 저의 둔덕을 손으로 지긋이 눌러 주더라구요.
나도 그이 꺼를 만지고 싶었지만 차마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조금 흥분이 되니까 저도 모르게 그이의 운동복 속으로 손을 넣어 그이의 그것을 잡았어요.

정말 따듯하고, 딱딱한게 제 손에서 힘있게 꺼덕거리드라구요.
그이는 저를 바로 옆의 테이블에 눕히더니 운동복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 내렸어요.

그리고는 제 다리를 벌리고는 원없이 빨며 그이가 그렇게 마시고 싶어하던 '하얗고 맑은 물'을 실컷 마시더니 또 그이의 그 홍두깨로 어제보다 더 많이 저의 보지를 울려 주었어요.

제 음부에서 물이 얼마나 많이 나와 테이블로 흘러 내리는지 낮에 손님이 테이블에서 냄새난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까지 했다니까요.
그날 우리는 결국 운동을 못갔답니다.

그 후로 우리는 거의 매일 새벽마다 가게에서 그 짓을 했어요.
저는 그 때마다 남편을 2층에 두고 그이의 살을 내 안에 넣고 있다는 생각에 더 몸부림을 쳤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들어 그이가 새벽 운동을 거르는 일이 많아졌어요.
제가 너무 힘들게 해서 그런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게 별거 아닌 저의 비밀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궁금한게 있어서 좀 물어 보려고 하니까

아시는 분 가르쳐 주면 고맙겠네요.
남자들은 새벽에 X이 선다는 말을 많이 하던데요,

여자들도 새벽에 거기가 꼴린다는 말이 있나요?
제가 요즘 새벽만 되면 그래서요.(조금 창피)

저만 그런건지 다른 여자분들도 그런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아니면 여자는 새벽에 공알이 선다라는 말이라도 있는지요?

향기로운~~~0지

난 오늘도 홍대앞을 헤메인다.
가끔씩 걸려드는 공짜보지들을 찾아서......

어제저녁에 찾은 보지는 정말 깨끗하면서도 향기로운 보지였다.
처음 카페에서 마주친 순간 우리는 서로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약 30초 정도를...

그리고 난 슬며시 그녀의 테이블로 자리를 옮겼다.
"혼자 오셨나요?"
"네, 친구가 오기로 했는데 늦네요."
"그럼 잠시 합석해도 될까요?"
"그러세요.심심한데..."

`오케이 일차성공...`

이런저런 얘기끝에 알아본 그녀는 바로 옆의 학교에 다니는 대학생 이었다.

깨끗하고 청순해보이는 이미지에 날이 풀려서 얇은 티셔츠에 비치는 가슴이 봉긋해 보이는게 키도 적당하고 몸매도 저정도면 수준급이란 생각에 어떻게하면 모텔로 끌고 나갈지 머리를 굴리며 이런저런 뻐꾸기를 날리고 있었다.

간간히 웃어주는 모습이 보조개가 파이는게 잘하면 물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난 점점 초조해지고 있었다.

~친구가 오기전에 벗어나야 할텐데...`라고 생각하며...

"친구분이 늦으시면 자리를 옮길까요, 근처에 라이브 잘하는데가 있는데..."

"어머, 그래요? 전 이쪽에 자주 안와봐서 잘모르는데..."
"나가시죠, 친구분은 이따 그쪽으로 오라하면 되니까요"

그렇게 자리를 옮기고 나의 본거지로 들어선 나는 칵테일을 제조하는 친구놈에게 한쪽눈을 찡긋해 보였다.

우리끼리의 무언의 약속... 친구녀석은 알아서 주문한 칵테일을 만들어왔다.

"드셔보세요, 여자분 마시기에 부드러운 거니까... 취하지도 않아요."

`ㅋㅋ 흥분만 되지...`

"저 술 잘못하는데..."

"이건 음료수나 마찬가지예요." 천천히 한모금을 마시더니 정말 쥬스 맛이라고 홀짝거리는 그녀를 보며 앗싸 오늘은 잘하면 처녀보지를 먹을 수도 있다는 흥분감에 아랫도리가 벌써부터 꿈틀거리고 있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난 그녀의 옆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약간은 풀어져 보이는 그녀는 그런 날 거부하지않고 안쪽으로 자리를 당겨 주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밀다가는 자칫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기에 난 더욱 뻐꾸기를 날리며 그녀의 긴장을 무장해제 시켜버렸다...

한참을 웃고 즐기다가 모르는척 손을 잡아보고 허벅지도 만져보고... 이제 어느정도 시간이 되었다 싶을때 조용히 어깨에 팔을 두르며 우리 노래방이라도 갈까 하며 일어나자고 그녀를 잡아 끌었다.

솔직히 그자리에서 빨리 따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순서가 있지... 그녀의 친구는 전화도 안오는게 너무 기회가 좋은것 같았다...

일어서는 그녀를 보니 약간은 휘청거리는게 약효가 시작되나보다ㅋㅋ...

"어머, 조금 어지러워요."

"내가 부축해 줄께요"

다시한번 친구 녀석에게 윙크를 보내고 우린 거리로 나왔다.

부축한 손으로 건드려본 그녀의 젖가슴은 보기보다 탱탱한 느낌이었다..

이제 시작 해야겠지...

약간은 휘청이는 그녀를 데리고 항상가던 그모텔로 향했다.

"어디 가는거예요, 노래방 간다면서..."

주저리 주저리 횡설수설거리는 그녀를 그대로 부축하고 키를 받은후 5층 방으로 들어서며 천천히 머리를 들어올려 입을 맞추었다.

처음엔 입을 꼭 다물고 완강하던 그녀가 지속적인 내 혓바닥 공세를 드디어 받아 들이는 순간 너무도 보드라운 그녀의 혀를 빨아대다보니 그녀도 기분이 좋은지 약한 콧소리가 흘러 나왔다...

"아... 숨막혀요. 이제 그만..."

아직도 정신은 있나보다... 좀더 진한 펫팅이 필요한거같아 그대로 옷을 입은채 침대로 다가가 눕히고 다시 천천히 입술을 빨고 귓불로 옮겨가며 손으로는 티셔츠를 젖히고 브라를 밀어올리며 가슴을 천천히 어루만지자 흠칫 놀라는 그녀를 난 더욱 다정하게 안아주었다.

"오늘 처음 만나서 이런 경우가 어디있어요...아휴휴!! 안..안돼...아흑.. 난 몰라... 아휴!! "

약간의 앙탈은 더욱 흥분을 가져온다...

"어차피 두번만나 하나 처음만나 하나 하는건 마찬가지잖아"

티셔츠를 밀어올려 머리쪽으로 벗겨내고 뒤로 손을 돌려 브라의 후크를 풀자 봉긋하면서도 핑크빛이도는 젖꼭지가 나를 흥분시킨다.

혀끝으로 젖꼭지를 간지럽히자 그녀는 몸을 배배꼬며 신음소리를 낸다.

."아흑~~ 흐흑~~ 이상해요 나 이런적 없는데... 아~~ 몸이 공중에 붕뜨는 느낌이야~ 아흑~~"

이제 천천히 그녀의 스커트를 들어 올리며 팬티스타킹을 끌어내리자 그녀는 엉덩이를 들어주며 날 도와준다.

"씻고 와야 하는데..."

"아냐, 이따 내가 씻겨줄께..지금은 그냥 있어."

앙증맞은 핑크빛 팬티가 조금씩 젖는게 보인다.
물이 많은 여자인가보다.

팬티위로 살살 보지둔덕을 긁어주자 그녀는 더욱 몸을 비비꼬며 어찌할바를 모른다...

이제 나도 바지가 뚫어질 것처럼 솟아오른 물건때문에 안되겠다싶어 얼른 옷을 벗어버리고 그녀의 마지막 팬티와 스커트를 같이 벗겨버렸다.

그녀의 보지는 정말 깨끗하게 핑크빛을 띄고있었다.
그위로 가지런히 자란 음모가 묘한 대칭을 이루고 있었다.

잠깐을 음미하다가 보지로 입을 가져가니 그녀는 안돼요 씻지도 않았는데..라며 울먹인다.

그러나 나는 이런보지의 향이 좋다.

깨끗한 색깔에 걸맞게 그녀의 보지에서는 은은한 암컷의 향이 피어난다.

"할짝 ,할짝 ~춥~ 춥~'아잉....앙.아......아프.......앙........아아'
"

천천히 그녀의 보지를 핧는 순간 그녀는 거의 기절할 듯이 싱음을 토해낸다.

"아흐흐흑~~ 아~~아~~ 아 난몰라~~ 이상해~~ 아흑 아하학!! 나 죽어.. 엄마아!! 아우욱"

천천히 흘러나오는 그녀의 보지물을 음미하며 먹다가 손가락 하나를 입구에 가져가자 그녀의 보지살이 묘하게 움직이며 내 손가락을 빨아들인다.

가운데 손가락 한개가 빨려 들어가듯 그녀의 보지속으로 들어가고 그녀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신음을 토해낸다...

아니 난 이런보지는 처음이다 정말 말로만 듣던 긴짜꾸인가보다.

손가락이 빨려 들어가서 오물쪼물한 느낌이 머리로 전해온다.

"와~~진짜 죽이는데~~ 가느다란 손가락이 이정도니 내 자지가 들어가면 그 쫄깃함이란..."

상상만해도 쌀거같은 기분을 느끼며 보지속의 손가락을 약간씩 위로 아래로 움직거리자 그녀는 더욱 흥분되는지 맑간 보지물이 엄청 많이 흘러나온다.

다시 손가락을빼고 그녀의 보지를 핧아주니 그녀는 내 머리를 꽉 붙잡고 눌러준다...

손으로는 다시 봉긋한 젖가슴을 애무하며 입으로는 연신 그녀의 보지와 그밑의 항문까지를 빨아주자 그녀는 거의 실신상태에 이르른듯 학학거리며 연신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아우~~정말~아~흥 미치겠어요~~ 몸이 왜이렇게 간질 거리지~~ 어떻게 제발 좀 해봐요... 미치겠어~~ 아흑~~아~~아~~'아......윽......으.......아.....헉!!!"

철벅거리는 그녀의 보지를 천천히 음미하며 이제 맑간 액체를 머금고있는 내 좆을 살며시 그녀의 보지에 가져가자 그녀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맞이할 준비를 한다...

처음의 들어갈때의 느낌이 너무 빡빡해서 입구에서 싸는줄 알았다...

흥건히 젖어 있음에도 그녀의 보지는 완전 찰보지다.

"아악~~ 아파~~ 살살해~요~~아~좋~~아허억…..허억럭…..아그그그그….아하아하앙……제발…..제발……아그그그그그"

무언가 좆끝을 가로막는 느낌을 느끼며 자지를 밀어 붙이자 그녀는 비명을 질러대며 온몸을 비튼다.

뻥뚫어주는 그 느낌을 정말 오랬만에 느껴본다.가만히 들어가 있는 좆을 그녀의 속살이 오물쪼물 빨아주는 느낌이온다.

이래서 아랫입이라고 하나보다.
꼭 입으로 빨아주는듯한 오물쪼물 쫄깃쫄깃한 느낌에 쌀거같은 생각이 들어 일단 구멍에서 빼냈다.

다시 내 좆을 바라보니 빨간 핏물이 맺혀 있는게 처녀가 맞는거 같다...

그녀는 흥분과 아픔 사이에서 온몸을 축 늘어뜨리고 가슴을 헐떡이며 다음을 기다리고있다.

다시 보지로 입을 가져가서 흘러나온 애액과 허연 보지물을 천천히 빨아주자 다시 온몸을 파르르떨며 교성이 흘러나온다...

"아~~ 아흑~~ 또 이상해~~ 한번 더 들어와줘~~ '여보.....어떻게 좀 해줘....헉...헉...헉....'

'아..여보...헉...헉...헉....빨리...응???"

그녀의 다리를 들어올리고 내 어깨에 걸친후 나도 다시한번 천천히 진입을 시도한다.

보지 입구에 자지가 닿자마자 쭉 발아들이는 그녀의 보지가 너무 신기하다.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그녀는 거의 자지러질듯 소리를 질러댄다.

"악~~아흑~~ 악~~ 아흑~~ '악~~~ 여보.....더 깊숙히 넣어 줘....아...좋아...."

“아아앙….하아앙…..아아…..천천히…..아아…..아니…빨리…..아이고오….하앙

눈을감고있는 그녀의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는걸 보니 나도 너무 흥분이된다.

왕복 운동도 제대로 안될 정도로 그녀의 보지는 찰지게 내 자지를 물고있다.

이정도면 가만히 안에서 있어도 자동으로 움직거려서 싸버릴거 같다.

살짝살짝 빼주다 넣어주다하니 결국 그녀는 내 엉덩이를 끌어 안으며 온몸으로 바둥거린다.



"아~~아학~~너무~~좋아~~아~~나~어떻게~~ "
'으흥...어마...음..으음...자기야....여보..나 느낄것같에...쌀것같에...



벌써 올라오는걸 느끼는 순간 그녀의 동굴 안쪽에서 더욱 깊이 내자지를 끌어 당기는걸 느낄수가 있었다.

'오.........자가............여~붕..........황~홀~해.......자기도 좋아'

'이상해요........짜릿해요............못참겠어요.......아~~~힝~~~아아아'


깊이를 알수없는 그곳에서 꽉꽉 조이며 자지를 끌어 당기자 나도 더이상 버틸수가 없어서 그대로 좆물을 싸버렸다.

"아악~~, 아흑~~ "

서로 비명을 질러가며 최상의 환희를 만끽하며 그대로 조용히 그녀의 몸위에서 엎드려 있는 순간에도 그녀의 보지는 쉬지않고 움직거리며 풀죽은 내자지를 쪼물거리고 있는게 느껴진다... 최고다.

여지껏 수많은 보지를 들락거려 보았지만 이런 느낌은 정말 처음이다...

그녀도 맥없이 축 늘어져 있음에도 밑의 보지는 계속 움찔거리며 내 좆을 물고있다.

잠시 그대로 있다가 완전히 죽어버린 자지를 살며시 꺼내고 옆에 누워서 팔베게를 해주고 가만히 입을 맞춰 주었다.

그녀는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듯 계속 조금씩 몸을 떨고있다...

"많이 아팠지?"

"응 처음엔 조금 아팠는데..그뒤로는 너무 이상했어 꼭 하늘을 떠다니는 그런 기분이었어..."

"나 네가 너무좋아..씻어줄께 일어날까?"

"아직~ 못일어 나겠어 온몸이 나른해서 조금만 있다..."

잠시후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그녀의 온몸에 비누칠을 해주며 씻겨 주다보니 또 내기둥이 일어선다.

미끌미끌한 온몸을 서로 부벼대며 대충 샤워를 끝내고 다시 침대로 돌아와서 우리는 또 한몸이 되었다...

이대로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그녀다... 밤새 내 성의 노예로 만들어서 꼼짝 못하게 내게 복종하게 만들어야 할거같다...

유희의 욕망...2

그날 이후 유희는 점점 변해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스스로의 변화를 너무나 잘 받아들였다. 오히려 받아들이기보다 한 발자국씩 앞서 나가는 유희의 모습에 상철이 오히려 당황할 정도였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유희는 상철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
시내의 유명한 프렌차이즈 커피샵....열 다섯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상철은 상당한 사업가였고 그런 상철이 새롭게 생각한 것은 한국의 에이브이 산업이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일본의 그것을 한국에도 적용할 상철로서는 많은 자료가 필요했고 그 중에 만난 유희는 자신의 대표적 배우로 키우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런 상철의 이야기를 알게 된 유희는 오히려 담담해했다. 자신의 몰랐던 부분을 알게된 유희는 그런 상철의 말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들렸다. 부족한 욕망을 채우면서 돈까지 벌게 된다면 그것은 유희로서는 너무나도 바라던 바였다. 더군다나 고아로 태어나 신경 쓸 피붙이까지도 없는 유희로서는 걸릴것이 별로 없었고 알고 있던 지인들의 시선쯤은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니었다. 다만 이제 자라날 자신의 아이가 알게 되었을 것에 대한 걱정이 좀 생겼지만 이해해 주리라 생각했다.

그렇게 맘을 정하고 나니 유희는 오히려 자유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비록 이것은 조금 이후의 일이었지만 유희의 섹스는 그렇게 흘러갔다.


상철과의 섹스가 지속되면서 상철은 유희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다.
섹스 도중 수없이 유희에게 묘한 상황을 주었고 유희는 점점 그런 상철의 시도에 흔들렸다.

“이렇게 아름다운 몸을 나만 알고 있는 것은 죄악인 듯 해요.....유희씨...”

상철은 유희의 보지를 자신의 자지로 쑤시면서 유희의 매끈한 등을 어루만졌다.

“당신의 몸은 정말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육체예요....아......”

“당신이라면 정말 최고의 쾌락을 안겨줄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이예요.....”

상철의 말은 점점 유희의 가치관을 새롭게 만들고 있었다. 유희 역시 상철을 만나기전에 수없이 상상속에서 많은 남자와 섹스를 가지긴 했지만 막상 상철로 인해 시작된 이 쾌락의 시간들은 유희에게 더욱 더 폭 넓은 환상을 가지게 했었고 유희는 상철의 말과 자신의 상상 속에서 온갖 생각들을 떠올렸다.

그러는 가운데 유희의 생각이 어느정도 발전한 것을 깨달은 상철은 두 번째 진도를 나가기로 결정했다.

박전무는 옷을 벗는 유희를 보면서 치밀어 오르는 흥분을 참을수가 없었다.
너무나도 매끈한 몸매....그리고 예쁜 얼굴.....
하지만 무엇보다도 박전무의 흥분을 자극하는 것은 유희가 자신의 부하인 김과장의 아내라는 것이었다.

처음 메일을 받았을 때만해도 박전무는 여느 스팸메일과 다름이 없다는 생각으로 지워 버렸다. 하지만 자세한 제목과 함께 혹시나 해서 열어본 파일에는 김과장의 부인인 유희의 매력적인 나신이 사진으로 첨부되어 있었고 박전무는 이 믿을수 없는 사실에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상철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는 며칠을 고민하다 결국 상철의 제의를 받아 들였다.

유희를 세 번 안는 조건으로 상철이 제시한 것은 한번에 오백만원이라는 돈과 촬영을 한다는 것이었고 얼굴은 모자이크를 한다는 조건이었다.

상철이 준비한 비아그라를 먹어서인지 벌써부터 불끈 달아오른 박전무의 자지가 가운을 뚫고 솟아 올랐다.
유희는 준비된 옷을 갈아입고 안대를 했다.

상철의 설득 아닌 설득과 스스로의 생각에 한번 겪어 보고 싶은 일이었기에 누군지 모르는 남자와 섹스를 하게될 생각에 유희는 상철때와 마찬가지로 두려움과 기대감이 함께 느져졌다.

속옷차림으로 안대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는 유희의 모습은 박전무에겐 최고의 여자로 느껴졌다. 천천히 가운을 벗고 불끈 솟아 오른 자지를 앞세운 박전무는 침대에 올라 유희의 입술에 먼저 살짝 키스를 했다.
순간 움찔했던 유희는 입안으로 들어오는 남자의 혀를 자신의 혀로 감아주었고 박전무는 넘치는 흥분이었지만 나이 때문인지 침착하게 유희의 몸을 구석구석 만지면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상철의 손이 바빠졌다. 최고의 장면을 잡아내기 위해 카메라의 앵글을 컴퓨터로 이리저리 조정하면서 찍어나가는 상철의 자지역시 발기되어 팬티를 밀어 올렸다.

박전무는 유희의 브래지어를 풀고 손으로 유희의 젖가슴을 어루만졌다. 부하직원의 아내.....살짝 젖가슴을 누르자 유희의 작은 젖꼭지에선 하얀 젖이 주륵 흘러내렸고 그 모습을 본 박전무는 참지 못하고 입으로 유희의 젖을 빨기 시작했다.

“아....아.....하...”

유희는 남자의 입에 자신의 젖가슴이 발려 들어가는 짜릿함에 신음소리를 내었다. 세 번째 남자...과연 누구일까..하는 궁금함이 더욱 스릴과 흥분을 더해주었다.
그렇게 한동안 유희의 젖가슴을 빨던 박전무는 입을 옮겨 천천히 아래로 유희의 몸을 혀로 핥아 내려갔고 잠시 후 유희의 다리 사이 축축하게 젖은 보지를 발기 시작했다.

유희는 미칠 것 같았다. 상철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주섬주섬 손에 잡힌 남자의 자지는 상철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꽤 단단하고 강해 보였다.
박전무의 몸이 유희의 몸 위로 올라섰고 다리를 활짝 벌린 유희의 보지에 자지를 맞춘 박전무는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정말 뿌듯하게 조여오는 유희의 보지....에 박전무는 살아오면서 느껴보지 못한 최고의 흥분속으로 빠져들어갔따.

오백......박전무는 이런 쾌락을 안겨주는 유희라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위 말하는 연예인 준비생들......그 아이들보다 백배 짜릿한 기분이었다.

어떻게 김과장처럼 착하지만 멍청한 녀석한테 이런 아내가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될 정도였다. 자신의 허리에 늘씬한 다리를 감고 끊어질 듯 조이면서도 움직일 때마다 최고의 자극을 주는 보지와 너무나도 부드러운 입술과 혀를 가지고 자신의 키스를 받아주는 유희는 정말 최고의 여자였다.

박전무는 유희의 보지속에 자신의 자지를 깊게 밀어 넣었다. 그리고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고 이미 먼저 오르가즘에 높고 가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유희의 젖을 빨았다.
입안에 흘러들어오는 달콤한 젖과 자신의 정액을 유희의 보지속에 뿜어내는 짜릿함은 박전무로서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최고의 섹스였다.

그러던 중 유희의 안대가 벗어지고 잠시후 조명의 빛에 적응한 유희의 눈에 들어온 박전무의 모습에 유희는 깜짝 놀랐다. 하지만 아직도 온 몸을 치닫고 있던 쾌감과 자신이 평소 상철과의 섹스에서 몇 번 이야기했던 내용은 다시 유희의 눈을 감게 했고 오히려 박전무의 허리를 감은 다리에 힘을 주게 했다.

“아....유희씨...정말...최고였어요...”

“저..전무님.....”

사정을 마친 박전무는 유희의 옆에 누워 유희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말했고 그런 박전무의 손길이 왠지 짜릿하게 느껴졌지만 부끄러움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유희는 더욱 더 박전무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난...유희씨가 이런 여자...아니 이렇게 멋진 여자일줄은 몰랐습니다.”

“박전무님....도 멋져요...”

“잘은 모르겠지만 유희씨를 이해합니다.”

박전무는 따뜻하게 유희를 감싸 안았고 유희는 그런 박전무의 품 속에서 다시 달아올랐다. 다시끔 단단해진 박전무의 자지가 유희의 배를 찔렀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박전무와 섹스를 나눈 유희는 점점 더 자유스러워졌다. 통장을 들어온 오백만원의 돈도 돈이었지만 상철 때와는 또 다른 상황의 짜릿함이 유희를 더욱 자극의 세계로 빠져 들게 했기 때문이었다.
남편의 상사.....해서는 안되는 금기의 관계....그러나 그 관계가 더욱 유희의 성감을 자극했고 실제적인 섹스보다도 더욱 유희를 자극하고 흥분시킬수 있었기에 유희는 그 뒤로 이어진 두 번의 박전무와의 만남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한 섹스를 즐기게 되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유희를 자유롭게 만든 것은 남편에 대한 죄책감....그 마지막 선을 넘게 된 일이었다.
역시 상철의 생각이었지만 유희는 그로 인해 완전히 자유로와졌고 본격적인 섹스의 세계로 빠져들어갔다.

그 일을 도와준 것은 애리였다.
애리는 상철의 가게에서 일하는 스물 여섯 살의 여자였고 상철이 가게 하나를 맡길만큼 뛰어난 외모와 똑독한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애리가 유희를 만난 것은 상철이 유희를 데리고 가게에 왔을때였다.

유희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버린 애리는 레즈비언이었다. 물론 남자도 상대를 하긴 했지만 그것은 간식같은 일이었고 애리는 남자보다는 부드러운 여자와의 섹스를 더 선호했다. 그런 애리가 유희에게 한 눈에 반해 버렸고 그 이후 애리는 유희의 충실한 여자가 되어 버렸다.
유희와 상철이 섹스를 하던 중에 같이 참여한 애리는 유희에게 여자가 줄 수 있는 부드러움 속의 짜릿함을 알려 주었고 유희는 동성간의 색다른 쾌감을 인정하게 되었다.
애리는 여자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었고 그런 애리에게 유희는 환상적인 쾌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번에 알게된 동생이예요...”

“이애리라고 해요..형부....”

살짝 눈웃음을 치면서 인사를 하는 애리의 모습에 남편은 얼굴이 붉어졌고 그런 모습을 보는 유희는 마음에 묘한 기분이 들었다.
애리는 백칠십의 모델같은 키와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유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여자였기에 순진한 남편에겐 하나의 충격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 않아도 늘씬한 키에 타이트한 티...그리고 짧은 미니스커트 아래 보이는 긴 다리등은 남편이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게 만들었고 그 모습을 보는 유희는 묘한 질투심마져 느꼈다.

비록 남편의 상사인 박전무와 김상무....그리고 동료인 명과장과 이미 깊은 관게를 갖었던 유희였지만 이것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언니..괜찮겠어요?”

“응...괜찮아...”

“나 갈께요..”

애리는 유희에게 진한 키스를 하고는 방을 나섰다.
속이 다 보이는 검은 슬립을 입은 애리의 뒷모습은 자신이 보기에도 무척 매력적이었고 그런 애리의 유혹에 남편이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해지는 유희였다.

“형부....”

애리는 김과장이 자는 방안을 들어갔다. 어두운 방 안의 작은 침대에 누워 있던 김과장은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눈을 감았다. 그날따라 잠이 오지 않는 것은 아무래도 방금전 보았던 아내의 후배라는 애리의 모습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내의 후배라는 애리에게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김과장에게는 무리였지만 그것은 어쩔수 없는 본능이었기에 김과장은 잠을 이룰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애리가 옷을 벗고 김과장의 침대에 올라 슬그머니 옆에 누울때까지 김과장은 꼼짝할 수가 없었다.

‘왜......’

하지만 애리에게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향기...그리고 자신의 몸을 감아오는 여자의 부드러움에 김과장은 미칠듯한 흥분속에 빠져들었다.
아내가 좋기는 했지만 아이를 낳은 이후 거의 하지 않았던 섹스였다. 스스로는 아내에게서 매력을 느끼기는 했지만 아이를 낳은 이후에는 가까이 가기 힘들었던 아내였기에 김과장은 스스로 아내를 이해하고자 혼자서 무척 노력을 했었다.

그 아내가 오히려 자신의 자지를 원하고 있었음은 생각도 하지 못한 김과장이었기에 혼자만의 방에서 자주 자위를 함으로 스스로 인내하고 있었다.

그런 김과장에게 애리의 모습은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치명적인 유혹이었다.
애리는 김과장의 뒤에서 김과장을 천천히 안았다. 잠옷 사이로 집어 넣은 애리의 손이 김과장의 가슴을 더듬다가 천천히 아래로 내려간 애리의 손이 잠옷을 뚫을 것 같이 발기된 김과장의 자지를 잡자 김과장은 입술을 악물었다.

“형부....나 하고 싶은데....”

애리는 김과장의 자지를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었다.

“처..처제...이러면....”

“형부...”

애리는 김과장의 몸을 돌려 천천히 바지를 벗기고는 김과장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놀라는 김과장의 얼굴에 자신의 하체를 내려 앉혔다.

“형부....언니는 자요...괜찮아요..”

김과장은 더 이상 참을 인내력이 없었고 입에 닿는 애리의 보슬보슬한 털 사이 촉촉한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학...형부..좋아...”

김과장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애리의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애리의 늘씬한 두 다리를 겨드랑이에 끼고는 자신의 자지를 애리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아...하...형부..좋아...”

애리 역시 김과장의 행동에 흥분이 되었다. 아무리 애리의 허락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김과장은 애리의 남편이었고 그런 김과장과의 섹스는 애리에게도 꽤나 흥분되는 일이었다.

“아....하..형부 어때...나?”

“아...처제....정말...좋아..정말......최고야.....처제...”

“아..항..형부 나도 좋아요....더 강하게...강하게...”

애리는 자신의 보지 안으로 강하게 움직이는 김과장의 자지를 욱 조여주면서 김과장의 혀로 자극받은 보지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에 몸을 떨었다.

“아...학...형부...좋아.....정말...최고여...형부.....언니는 좋겠어...”

“아..처제....정말.....정말 좋아....처제..사랑해...”

김과장은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쾌감에 애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말았다.

“아...형부....형부..나 느껴....형부..정말 좋아.....아..앙...”

애리는 흥분 속에서 강한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비록 남자보다 유희같은 여자를 더 좋아하는 애리였지만 유희언니의 남편인 김과장과의 섹스는 묘한 흥분을 일으켰고 그 흥분은 예민한 애리를 오르가즘으로 인도하기에 충분했다.
그런 애리의 반응에 김과장 또한 오랜만의 섹스여서인지 사정을 시작했다.

“아...하..형부 정말 좋았어요.....”

“처..제...나도 정말 좋았어...”

김과장은 자신의 옆에서 아직도 오르가즘의 여운에 숨을 몰아쉬고 있는 애리의 아름다운 나신을 보면서 이것이 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 짜릿함은 금방 사라질 일이었다.

“형...부.....언니가.......알았어요...나오시래요...”

섹스로 인해 땀을 흘린 애리가 씻는다고 나가고 잠시 후 다시 당황한 얼굴로 들어온 애리가 하는 말에 순간 아무생각이 들지 않았다.
옷을 재빨리 챙겨 입고 거실로 나가자 쇼파에 앉아 있는 애리와 그 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애리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여...여보....”

“저기 앉아요...”

애리의 목소리는 차가왔다.

“어쩌면 두 사람 그럴수가 있어요? 정말....”

“여.....보.....미안해.......”

“언...니....죄송해요...”

“이건 거였어요? 날 거부한게?”

“아..아니야....그건.....절대로...”

“말이면 다 말인줄 알아요?”

애리는 강하게 김과장을 쏘아 붙였고 김과장은 그런 애리의 처음보는 모습에 어쩔줄을 몰라했다.

“우리 이혼해요...”

“여..여보.....”

“너.도 다신 보고 싶지 않아....나쁜년...”

“어..언니...흑흑흑....”

실제로 눈물까지 보이는 애리의 모습은 애처러울 정도였고 그런 애리의 모습을 보면서 김과장은 더욱 당황스러웠다.

“이거 읽고 사인해요...당신이 저 아이와 섹스를 하는 중에 내가 쓴거예요...”

김과장은 유희가 내민 종이를 들었다.
그곳에는 유희가 이혼을 하지 않는 조건들이 써져 있었다. 김과장은 자신이 이것에 사인을 하지 않으면 간통이 되어 일이 어려워 질 것을 알고 결국 사인을 하고 말았다.

그 일이 일어난 지 며칠 후였다.
김과장은 정말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회사의 동료인 박과장과 같이 집에 왔다. 취하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수 없던 김과장은 박과장과 한잔 한 후 집으로 들어왔다.

“어머 어디서 이렇게 술을 마셨어요?”

발게 웃으면서 맞이하는 유희의 모습은 속이 살짝 비치는 듯한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 그런 유희의 모습에 김과장은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 김과장은 자신의 동기이자 친한 친구인 박과장이 스스로 이것을 거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신 몰래 흘낏거리면서 아내인 유희를 쳐다보는 박과장을 보면서 자신의 바램이 이루어지지 않을것이란 불긴한 예감에 빠져들었다.

거실에서 한잔을 더 한 김과장은 박과장에게 자고 갈 것을 권했고 마음속으로는 거절하길 바랬지만 박과장은 김과장의 말에 못이기는 척 하면서 김과장이 권하는데로 안방의 침대에 누웠다.

불을 끄자 안방은 칠흑같이 어두워졌고 박과장은 찝찝한 마음으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김과장은 도저히 잠이 오기는커녕 점점 술이 깨어 말똥말똥해졌다.

살짝 문을 열고 문틈을 지켜보던 김과장은 아이방에 있던 유희가 거실을 가로질러 안방으로 들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느꼈다.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지켜볼 따름이었다.

안방으로 들어간 유희는 침대위에 누웠다.

“여보...자요?”

박과장은 안방문이 열리면서 방밖의 불빛에 비친 유희의 실루엣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평소 유희를 보면서 참 아름다운 여인이라 생각했고 김과장이 무척이나 부러웠던 박과장이었다.
그런데 오늘따라 너무나도 유혹적인 유희의 모습에 박과장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안방에 누우니 잠이 오기는커녕 침대에서 느껴지는 유희의 체취에 불끈 솟아오르는 욕정과 흥분에 단단해진 자지를 만지고 있던 중이었다.
그런데 유희가 안으로 들어와 자신의 옆에 눕자 박과장은 미칠듯한 흥분과 스릴이 느껴졌다. 저쪽 방에서는 유희의 남편이자 자신의 절친인 김과장이 자고 있었기에 박과장은 잠시 갈등을 느꼈지만 자신을 안아오는 유희의 행동에 그 갈등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여보....자요?”

조심스럽게 안아오는 유희를 박과장은 천천히 마주 안았다. 그리고 품안에 느껴지는 유희의 짜리한 몸에 갈등은 모두 사라지고 오직 유희에 대한 열정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아도 볼 때마다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유희를 그리던 박과장이었기에 손에 느껴지는 유희의 몸의 탄력과 침대에서 느껴졌던 유희의 향기로운 향취....그리고 친구의 아내를 안고 있다는 짜릿함은 정말 이겨낼 수 없는 유혹이었다.

박과자은 유희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유희의 탄력있는 젖가슴을 주물렀다.

‘아...이거...꿈일까...내가 유희씨와.....’

박과장은 황홀경에 빠져들어갔다.

“아....앙...여보..오늘따라 너무 정열적이예요.....”

유희의 비음에 박과장은 온 몸에 짜릿한 흥분을 느꼈고 손을 내려 절대로 침범해서는 안될 친구의 아내의 팬티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앙....여보..오늘따라 왜 이렇게 서둘러요...”

그러나 박과장은 유희의 말이 더욱 더 짜릿해쪘다. 손가락에 느껴지는 유희의 보지살이 미끈미끈한 애액이 묻어 박과장의 손가락을 감아왔다.
박과장은 손가락 하나를 유희의 보지속에 밀어 넣었다. 그리고 유희의 가슴을 입에 물었다.

“여보...앙.......너무해요...”

유희는 그런 박과장의 행동에 살짝 창문밖을 보았다.
한쪽 구석에 남편의 모습이 보였다.
커튼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남편의 모습이었다. 순간 유희는 너무나도 짜릿한 기분을 느꼈다.

남편의 친구와 남편 앞에서 나눌 짜릿한 섹스에 유희는 박과장을 꼭 끌어 안았다.

김과장의 눈이 찟어질 듯 부릅 떠졌다. 창문밖에서 바라보는 안방의 모습......커다란 침대위에서 아내가 자신의 친구와 얽혀 있었다. 아내의 입술이 친구의 입술과 맞닿았고 아마도 그 입안의 서로의 혀를 핥아주고 있을 것이었다.

박과장의 손이 아내의 팬티속으로 파고 들어가자 김과장은 정말 미칠 것 같았다. 분노...화...그리고 그 안에 내재된 묘한 흥분......아내와 친구의 서로의 육체에 대한 탐닉을 보면서 점점 발기되는 자신의 자지는 도저히 이해될수 없는 일이었다.

아내의 탱탱하고 멋진 젖가슴을 빨던 친구인 박과장의 얼굴이 아내의 아래쪽을 향했다.
그리고 아내의 늘씬한 다리를 허공으로 세우고는 아내의 보지에 얼굴을 묻었다.

“아...학......여보........너무.....야해..오늘 따라...”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박과장에서 보지를 빨리는 아내의 모습이 오늘 따라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였다.
자신도 한번도 안해 본 행위....있을수 없는 일이었다. 김과장은 미칠듯한 분노와 화에 어쩔줄을 몰랐다.
비록 자신의 실수에 의한 일이었지만 이건 정말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자신에 대한 복수인가....아내인 유희는 다리를 활짝 벌려 박과장에게 보지를 허락하고 있었다.

“형부..........”

김과장은 뒤에서 자신을 안아오는 손길에 깜짝 놀랐다.
애리였다.

“처...제...”

“화내지 말아요....다 우리 잘못이잖아요...”

“처제...하지만....”

“오히려.....더 좋지 않아요? 우리.....마음껏....사랑할 수 있잖아요...”

애리의 손이 한껏 성을 낸채 잠옷을 뚤고 나올듯한 김과장의 자지를 잡았다.
김과장은 애리가 자신의 자지를 잡자 불같이 치미는 흥분을 느꼈다.
아내와 박과장의 행위에 느끼던 분노는 애리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바뀌어지는 것을 느꼈다.
아래는 잠옷 하의속으로 손을 넣어 김과장의 자지를 잡았고 김과장은 고개를 돌려 애리의 입술을 빨았다.

“아...학..여보...오늘따라..이상해....여보...좋아요...”

유희는 박과장이 미친 듯 혀와 입술로 자신의 보지를 빨아주자 너무나 큰 흥분 속에 빠졌다. 창밖의 남편이 자신을 보고 있음을 깨닫자 더욱 더 큰 흥분속에 빠져드는 유희였다.
박과장은 그렇게 한참동안 자신의 로마이었던 유희....친구의 아내의 보지를 한껏 빨고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일어나 유희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는 터질듯한 자신의 자지를 잡아 유희의 보지 속에 밀어 넣었다.

“아...항..여보..여보..너무 좋아요...”

박과장은 정말 미칠 것 같았다. 유희의 몸은 정말 상상 이상이었다.
그토록 바라던 유희.....그 유희의 보지속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자 유희의 보지는 뿌듯하게 자신의 자지를 조여주었다.
유희의 입술은 너무나도 부드러웠고 유희의 살결은 환상적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를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타이트하게 조여주는 유희의 보지는 정말 최고였다.

“아...앙..여보..오늘 따라...너무 좋아요....아...항...”

박과장은 유희를 강하게 끌어 안았고 유희의 보지속에 자신의 자지를 깊이 밀어 넣었다.

“아....학..여보...너무 깊어....요....앙.....가슴의 털도....털.....누...구세요?”

유희는 박과장의 가슴을 만지다가 손에 느껴지는 가슴털의 느낌에 물었다. 물론 이미 알고 있는 일이었지만 유희의 말에 박과장은 깜짝 놀라면서 유희를 꼭 끌어 안았다.

“유..유희씨...죄송해요...저에요..박과장...”

“박과장님? 이..런...안되요....왜...박과장님이....”

“술 때문에 김과장이 자고 가라는....”

“그래..도...이건...안되요..어서.....그만 두어요..”

“유희씨...저 평소 유희씨를 사랑해 왔어요...유희씨..사랑해요...”

“박과장님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유희씨..정말 미안해요....하지만 어쩔수가 없었어요..전 유희씨를..정말로 사랑해요...”

“박과장님...제발 비켜요...안되요.....남편이 있잖아요...”

“유희씨....김과장은 술에 취해 자고 있어요....제발..유희씨...사랑해요...”

박과장은 필사적으로 일어나려는 유희를 꼭 끌어안고 사정하기 시작했다.

“유희씨...전 유희씨라면 뭐든지 좋아요..유희씨...정말 사랑해요..”

“그래도 이런건...아...학..안되요....박과장님..제발....”

“유희씨....유희씨라면...전 뭐든지 포기할수 있어요..이번 진급도 김과장에게 양보할께요..유희씨...제발.....절 받아줘요....만약..절 받아주시지 않는다면....전 죽어버릴거에요..”

“바..박과장님....그래도....이건.....아...항......남편에게 미안해서...”

“그래서..제가 포기하잖아요...유희씨라면..뭐든지...”

박과장은 유희의 젖가슴을 꼭 쥐면서 자지를 깊이 밀어 넣었다. 유희는 미칠 것 같았다. 이 상황이 너무나도 흥분되고 짜릿했다.
금방이라도 오르가즘에 오를것만 같았다.
자신도 모르게 박과장을 끌어 안았다.

“고마워요..유희씨...정말 사랑합니다..유희씨...”

“아..박과장님.....아....항.......”

유희는 박과장의 몸을 꼭 끌어 안은채 오르가즘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대한 박과장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노력하면서 신음소리를 참아냈다.

박과장은 이제 더 이상 유희가 자신을 밀어 내지 않자 너무나도 기쁘고 짜릿했다. 유희의 매력적인 몸을 자신이 갖을수 있음에 무엇이라도 아까울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유희의 보지의 느낌을 즐기면서 유희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유희는 그런 박과장의 행동에 반항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거부하지도 않은 채 입안으로 들어온 박과장의 혀가 자신의 입안을 유영함을 즐겼다.

박과장은 자신이 유희의 보지속에 자지를 박아 넣을 때마다 출렁이는 유희의 육체의 반응을 즐기면서 고개를 내려 유희의 탱탱한 젖을 입에 물었다. 그러자 유희의 유방에서 따뜻하고 달콤한 젖이 입안으로 흘러들어옴에 깜짝 놀랐다.

“유...희씨..가슴에서.....젖이...”

“아...학....아이를 낳은지 얼마...안되서...”

박과장은 더욱 더 타올랐다. 아이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여인....친구의 아내....그것이 아니라도 충분히 유희는 치명적일 정도로 매력적이었고 그런 유희를 안은 자신은 행운아라 생각이 들었다.

한껏 유희의 젖가슴에서 흘러나오는 젖을 삼키면서 박과장은 참을수 없는 사정감을 느꼈다.

“아..유희씨...할...것 같아요.....아...학..”

“아..안되요...안에는....”

“그..럼.....어디....”

“안에...만 말고.....마음대로....하세요...”

“그럼....얼굴에 하고 싶어요....”

“네?”

“유희씨의 얼굴에 사정하고 싶어요...”

“왜...얼굴에...아직 한번도 그런 적이 없어요....”

“유희씨의 얼굴에 사정을 하면....유희씨와의 이 사랑이.....진짜인걸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유희씨..제발...”

“아......학...하...하세요...”

유희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에 박과장은 강한 흥분을 느꼈고 더 이상 참을수 없음에 서둘러 유희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 유희의 얼굴에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유희는 너무나도 익숙한...뜨거운 정액이 얼굴에 뿌려짐에 강한 흥분을 느꼈고 또 다시 오르가즘에 빠져들었다.

박과장은 흥분의 정점을 찍었다. 더 할 수 없는 쾌감.....쾌락을 끝을 느끼는 듯 했다. 어둠 속이라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유희의 아름다운 얼굴에 자신의 하얀 정액이 뿌려진다는 것은 정말 믿을수 없는 쾌감을 안겨 주었다.


김과장은 미칠 것 같았다.
저토록 아름다운 아내....를 본적이 없었다.
자신의 아내가 저렇게 아름다운 줄은 몰랐다.
비록 어둠속이라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유난히 하얀 살결의 아내의 육체는 어둠속에서도 빛났다.
그런 아내의 입술을 자신의 친한 친구인 박과장의 입술이 덮었고 아이 때문인지 예전보다 훨씬 크고 탱탱해 보이는 젖가슴을 박과장이 만지고 빠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박과장의 손이 아내의 팬티속으로 파고 들어가 아내의 보지를 만지는 모습을 보았을 땐 분노와 함께 느껴지는 묘한 감정에 디라마져 후들거렸다.
백사의 그것인양 늘씬하게 뻗은 아내의 다리...그리고 그 끝이 갈라지는 지점의 작은 팬티가 박과장의 손으로 인해 움찔거리는 모습에 김과장은 자신도 모르게 창문을 통해 안방으로 들어가 박과장의 목을 조르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그런 가운데 애리에 의해 바지가 벗겨지고 애리의 입안으로 자신의 자지가 들어갔다. 동시에 박과장의 얼굴이 아내의 보지에 쳐 박히고 아내는 그런 박과장의 머리카락속에 손을 넣은채 쾌락에 꿈틀거렸다.

박과장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에 박히는 모습은 정말 압권이었다. 자신의 것과 비슷한 크기..그러나 조금 더 굵은 듯한 박과장의 자지는 목욕탕에서도 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자지가 아내의 보지속에 박힐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친구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속을 파고 드는 모습은 김과장에겐 정말 미칠듯한 분노를 느끼게 해 주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 느껴지는 이 짜릿함은 무엇이었을까....아래에서 정성스럽게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애리가 주는 쾌감이었을까......김과장은 어느순간 아내의 늘씬한 다리가 친구의 허리를 감고 잠시 후 활처럼 휘어지는 아내의 얇은 허리를 보면서 아내가 친구인 박과장에게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음을 깨달았고 불같은 질투가 온 몸을 지배함을 느꼈다.

그리고 마지막 박과장의 정액이 아내의 얼굴 전체를 더럽히는 모습을 보면서 김과장 또한 애리의 입안에 사정을 시작했다.


박과장은 유희를 뒤에서 껴 안았다. 팔을 유희의 목덜미 뒤로 통해 앞쪽의 유희가슴 하나를 잡아 주물렀다. 손안에 느껴지는 풍만하고 부드러운 탄력.....
배쪽에 느껴지는 유희의 엉덩이는 일품이었고 어느새 다시 커진 자지가 유희의 다리 사이를 파고 들었다.

“아.....하...”

유희는 어느새 단단해진 박과장의 자지가 보지를 문지르자 나지막한 신음소리를 냈다.
창문 밖에서 자신을 쳐다보던 남편의 시선이 사라졌다.
그러자 아까와는 또 다른 흥분이 솟아 오르기 시작했다. 비록 남편의 앞에서 느껴지는 묘한 흥분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주저되고 적극적이지 못한 것도 사실이었기에 남편이 시선이 사라진 지금은 보다 충실하게 남편의 친구인 박과장에게 몰두할 수 있었다. 그러자 아까보다는 보다 자유로운 욕망이 피어 올랐고 자신을 뒤쪽에서 안은 박과장의 단단한 근육질의 몸이 등쪽으로 느껴졌다.

“아...학....또.....”

박과장의 자지가 자연스럽게 유희의 엉덩이를 통과해 보지 안으로 스며들 듯 삽입되자 유희는 그 짜릿함을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냈다.

한번 사정한 자지여서인지 단단함은 방금전보다 덜했지만 오히려 여유로 인해 부드러운 삽입과 자신을 받아준 유희로 인해 생긴 기분은 박과장의 행위를 좀 더 편하게 만들었는지 방금전보다는 더욱 천천히 유희의 몸을 즐겼고 유희 역시 그런 박과장과의 섹스가 더욱 더 부드러운 가운데 진한 쾌감을 느꼈다.


“허..억....아......아...”

김과장은 자신의 앞에 늘씬한 다리를 활짝 벌린 애리의 보지에 얼굴을 쳐 박고 게걸스럽게 애리의 보지를 빨고 핥았다. 두 손에 잡힌 애리의 발목은 키에 비해 무척이나 얇았다. 김과장은 그런 애리의 다리를 더욱 활짝 벌린 채 다시 단단해진 자신의 자지를 애리의 보지속에 밀어 넣었다.
방금 전 아내의 보지속에 들어간 박과장의 굵은 자지가 생각이 났다. 미칠듯한 분노와 그에 못지 않은 흥분.....김과장은 애리의 보지속에 신경질적으로 자신의 자지를 박아 넣었다.


뒤에서 유희의 보지를 공략하는 박과장의 자지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한쪽 다리를 높이 치켜든 유희의 클리토리스를 박과장의 손가락이 세차게 문지르자 견딜수 없는 쾌감이 밀려 들었고 자신도 모르게 돌린 입술을 박과장의 입술이 덮었다.

“아...학.....박과장님.....너..너무..강해요..”

박과장은 뿌듯했다. 이젠 유희는 자신의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자신을 위해 열려진 육체....그 감미롭고 짜릿한 유희의 육체를 마음껏 즐기고 있었고 유희 역시 그런 자신에게 자신의 육체를 활짝 벌린 채 쾌감에 떨고 있었다.
유희의 탐스런 젖가슴에서는 뜨겁게 느껴질 정도의 하얀 젖이 끊임없이 흘러나와 침대를 적셨고 박과장의 자지는 뿌듯하게 유희의 보지에 의해 조여지고 있었다.

“아...항........나........아..아...”

박과장은 자신의 품안에 안긴 유희의 육체가 활처럼 휘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자신 역시도 참을수 없는 강한 자극에 유희의 보지속에 깊이 자신의 자지를 박아 넣고는 두 번째의 사정을 시작했다.
유희의 입안에 넣은 혀가 유희의 혀와 엉키기 시작했고 유희는 박과장의 자지를 안에 품은 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박과장의 자지는 두 번째임에도 불구하고 연신 유희의 보지속에서 움질거리면서 정액을 토해냈고 그런 사정으로 인한 진한 쾌감은 박과장을 멍하게 만들정도로 강하고 짜릿했다.
박과장은 자신의 품 안의 이 사랑스런 친구의 아내를 더욱 더 강하게 끌어 안았고 유희는 그런 박과장의 자지를 만지면서 아직도 온 몸을 휘도는 짜릿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갑작스럽게 다가온 지난 몇 달의 일들...
생각지도 못한 생활의 변화...
유희는 머릿속에 스치듯 지나가는 일들을 상상하자 다시 한번 온 몸에 짜릿함이 들며 이젠 어느정도 익숙해져 버린 성욕에 손안의 박과장의 자지에 입을 가져갔다.
그리고 천천히 입안에서 커져가는 박과장의 자지에 뿌듯함을 느끼면서 몸을 일으켜 박과장의 자지에 자신의 몸을 맞추고 천천히 내리며 그 온 몸이 녹아나는 듯한 짜릿함에 활처럼 상체를 뒤로 제쳤다.

“아......너무..좋아.........”

유희의 높고 고운 목소리가 건너방의 남편에게 들릴정도로 크게 방안을 메아리쳤고 박과장은 몸을 일으켜 유희의 탐스런 엉덩이를 두 손으로 움켜 쥐면서 입에 눌려 축축하게 젖을 뿜어내는 유희의 탱탱한 유방을 입에 크게 물었다.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