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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5일 금요일

레즈 알바 -7(자위 및서양레즈)

선영은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왔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배워 버린 담배 한 모금을 마시며 피로를 씻어 보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샤워를 하고 화장을 지워야 했지만 자꾸 눈꺼풀이 감겨지고 침대가 그리웠다.
이상하리만큼 피곤에 지쳐버린 영혼은 쉬이 가시지 않았고 이상한 허전함이 다가왔다.


‘아아~ 이러면 않되는데..’


하면서도 침대의 베개에 얼굴을 묻고 몸을 던졌다.
홑이불을 둘둘 말아 다리사이에 끼우고 잠을 청하려 했지만 정작 그럴수록 정신은 맑아왔다.
‘페니스’생각이 강하게 밀려왔다.
‘난 정말 반쪽의 사랑만을 하고 있는 것일까?’
분명 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남녀를 만들었을 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가만히 선영은 자신의 스커트를 밀어 올리고 팬티 위에 손을 대며 가만히 있었다.
선영의 음부는 분명히 페니스를 받아 들이게끔 만들어 졌고 수많은 사람들은 결혼을 해서 둘만의 사랑을 확인한다.
그렇지 않으면 굳이 결혼을 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선영의 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다.
이유도 없이 마냥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기에 닦지도 않고 뺨 위로 흘러 내리게 내버려두었다.
따스한 눈물은 뺨을 적시고 코 라인을 지나 입술에 묻어 고였다.
혀를 내밀어 자신의 눈물을 묻혀 먹어 보았다.
따스한 느낌.


팬티 위를 가만히 대고만 있던 손이 이번에 팬티를 들추고 집어 넣었다.
까실까실한 치모가 닿았고 사이사이에 살결이 느껴졌다.


‘이곳에 남자의 손이 닿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아아~’


고통스런 몸짓으로 몸을 뒤척이며 홑이불에 의지하듯 다리를 비볐다.
비단결 같이 부드러운 감촉이 다리 사이에 전체적으로 전해지며 난 다리를 더 강하게 움직이도록 하였다.
남자를 갈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단순히 어떤 방식이든지 쾌감을 느끼면 된다는 식이었지만 차츰 선영의 마음은 바뀌어 갔다.
오직 한 사람.
진 오빠의 생각으로 간절하였다.
상냥한 웃음과 다정한 말 그리고 언제나 사랑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손길이 그리웠다.


‘아아.. 오빠..’


하며 선영은 음부에 깊숙이 손을 넣고 힘을 줘서 압박을 하였다.
통증이 전해지며 커지는 만큼 전율도 커지고 오빠의 얼굴이 아른거렸다.
남자의 사랑을 받지 못한 연인들, 행복한 결혼을 이루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내들 그리고 사랑을 찾아 아무데나 몸을 던져버리는 여자들이 눈 앞에 스쳐 지나가며 선영도

자신이 같은 부류의 여자라는걸 깨닫고 슬퍼졌다.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


지금 나의 손길이 남자의 손길이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사타구니를 샅샅이 핥으며 손가락은 더 자극적인 모험을 위해 움직였다.
단지 음부에 손바닥을 강하게 밀어 붙여서 대고만 있어도 뜨거움은 밀려왔다.
바로 여자들은 이런 것인가 보다.
격렬한 사랑의 뒤끝보다는 은은한 사랑의 감정이 어우러지고 마음을 몽롱하게 만드는 그 무엇이 여자를 미치게 만드는 것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구렁텅이에 빠지더라도 따라가고 마는 어리석은 양처럼 여자는 가련한 짐승이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같은 여자들과 성행위도 즐겼지만 남자를 아는 것도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뿐이었다.
정말 내 몸을 다 바쳐서 사랑하고픈 내 남자가 있다는 것은 신이 내린 축복이라 느끼게 되었고 몸이 뒤로 젖혀지며 음핵을 강하게 자극하였다.
전기에 감전이 되듯 충격이 컸고 몸은 허공을 날아 다니는 것이다.
오빠를 생각하며 음핵을 자극하는 느낌은 우주를 날아 다니는 희열이었고 너무나 좋은 기분이었다.


‘아아~ 오빠가 나의 음핵을 만져주고 있어., 그래. 오빠 바로 그거야.. 더.. 더..’


음부를 덮고 있던 표피가 드러나고 가련한 음핵의 핑크 빛은 벌겋게 달아 쓰라렸다.
얼마나 심하게 문질렀는지 뼈마디 마디가 으스러지는 기분이었다.
연거푸 몇 번의 오르가즘을 느꼈으며 팬티가 척척해지도록 꿀물을 토해 냈다.
그냥 자상하기만 하는 진이 오빠가 미웠다.
자신은 애무해주고 사랑스럽게 보둠아 주지도 않는 야속한 오빠 때문에 울면서 유방을 쥐 뜯었다.


‘오빠~ 제발.. 날 안아줘..’
‘나 이대로 가다간 오빠 아닌 다른 남자에게 내 몸을 허락할지도 몰라..’
‘난 오빠가 전부야.. 알아?’


흥분이 아닌 상태의 유방을 잡고서 쥐어 뜯는 건 형벌이었다.
유두가 시려왔고 유방이 아팠다.
아름답게 간직하며 키워 온 유방은 선영의 손에 의해 짓이겨지며 고통스러워 했다.
가학적인 섹스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스쳤다.
지금 선영은 자신의 유방과 유두 그리고 음부를 심하게 다루며 그리움을 참아 내고 있질 않은가..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비면 통증과 함께 가슴 속으로 전율이 느껴졌다.


아니, 머리 속 깊숙이 아련한 슬픔이 밀려왔다.
유방을 만지던 손이 목덜미를 훑으며 입가로 올라왔다.
손가락을 깨물며 인상이 찌쁘려지고 님의 입 속에 내 손가락이 잘리도록 깨물어 지길 바라는 소녀의 마음은 애처로웠다.
음부를 제일 바깥에서 감싸고 보호하는 대음순을 매만져 보았다.
검은빛이 도는 대음순은 선영의 일급비밀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크고 넓게 자릴 잡고서 꼭 닫고 있었다.
살며시 묻어 나는 꿀물을 느끼며 손가락은 보호막을 뚫고 들어갔다.
홍건히 고여 있는 꿀물은 손가락에 엉겨 붙으며 접착제처럼 강하게 밀착되어 왔다.
공개되지 않은 수풀 속을 해쳐 나가는 용감한 선인들처럼 선영은 자신의 대음순을 벗겨 내고 음핵 밑의 소음순을 만졌다.
아스라한 소음순은 떨리고 있었고 무서워 했다.
무단 침입자의 손길을 막아낼 힘이 없는 소음순은 무방비 상태로 점령 당한 것이다.


감추고 싶은 두개의 구멍을 더욱 깊숙이 숨기려고 닫으려 하지만 손길은 걷어 내버렸다.
맑은 막으로 생겨 아침이슬을 머금은 소음순은 그렇게 뚫리고 말았다.
선영의 손가락은 하나하나 자신의 배일에 쌓인 음부를 공략 당하며 벌어지는 석류가 되었던 것이다.


‘오빠면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하며 자신의 손길까지 거부하길 바랬던 소음순은 사이가 벌어지며 요도가 보이기 시작했고 질 입구가 확연히 드러났다.
요도를 만지는 손길은 아팠다.
하는 수 없이 손길은 질로 향하였다.
오빠가 만지는 손길로 질 입구를 서성이며 언제든 들어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숨을 쉬었다.


‘오빠의 손이 들어 오는건 대환영이예요.. 어서 오세요. 당신을 위한 질이랍니다.’
하며 질의 입구는 갈망하였다. 선영의 손가락이 여지없이 질의 안쪽을 향해 질주하며 살금살금 들어왔다.
꿀물이 배어난 질은 매끄럽기가 그지 없었고 어서 빨리 들어와서 안식을 취하며 지상 최대의 행복을 누리게끔 말끔히 준비가 되어 있었다.
손가락의 첫마디가 들어왔다.


‘아아.. 하아..’
견디기 힘든 상황이 전개되며 둘째 마디 손가락이 침입을 하고 질 내부의 안쪽을 찔렀다.
아니, 질 내부의 앞쪽인 또 다른 자극의 샘을 누른 것이다.


‘아앙.. 우으으..’


이건 마치 오빠의 성기가 처음 삽입되어 귀두부분만을 머금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작은 가운데 손가락 두 마디가 들어 갔음에도 황홀하였다.


‘질이 벌어 지며 손가락을 받아 들이듯 오빠의 성기도 아무리 굵고 무섭더라도 이렇게 들어 오겠지..’


하는 마음이 앞서고 소중히 받아들이고픈 마음으로 손가락을 맞이하였고 손가락은 안으로 들어 갔다.


‘읍.. 읍..’


참기 힘든 신음소리를 찾아 내듯 손가락은 휘저었고 자극의 기쁨을 누렸다.
내일이면 또 어떤 아르바이트가 기다려 질지 모른다.
단순히 남자의 성기를 질에 삽입을 하지 않고 지낸다는 것만이 남다를 뿐 몸을 파는 건 마찬가지였다.
동성에 의해 이미 처녀막은 상실이 되었다.
그 애는 미옥이었다.
푸른 눈을 가진 혼혈아에게 바친 것이다.
순진하리만큼 선영은 같은 여자에게도 순결을 상실했다고 믿고 있었고 항상 그게 오빠에게 미안한 것이었다.
그것이 손가락이든 혀이든 남자의 성기든지 간에 결과가 중요하게 느껴지는 선영이었다.


‘오빠는 이해 하겠지.. 어떡해? 날 나무라면.. 흑흑..’


‘나 오빠가 제일 좋아.. 오빠도 그렇지?’


하며 익숙해 버린 항문의 언저리에도 손가락은 접선을 했다.
꿀물이 듬뿍 발라진 손가락을 항문의 입구에 대고 문지르며 서서히 삽입을 하기 시작하였다.


‘우욱.. 우으으.. 헉..’


조이는 간격도 틀리고 받아 들이는 느낌도 커다란 차이를 느끼는 항문은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받아 들이기 시작하였고 숨을 조아리며 항문에 들어 오는 손가락을 감지

하였다.
다른 한 손은 계속 온몸을 헤집고 다녔다.
목덜미를 훑으고 가슴을 스치며 허벅다리에도 꼬집기 시작 하였다.
고통과 아픔이 함께 밀려 왔으며 희열도 느꼈다.
억지로 발가락을 빨기 위해 힘을 쓰며 발을 잡고 입술까지 유도 하였고 가까스로 발가락을 핥는데 성공하였다.
풋풋한 냄새가 나며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발가락들은 서로 먼저 인사를 하듯 혀와 접촉이 되었다.
동그랗게 말아 올린 혀는 발가락을 핥았고 애써 발바닥까지 핥기 위해 고개를 더 숙여야 했다.
다른 사람이 닿지 않은 순수한 자신의 사랑으로 애무를 하며 선영은 자기의 육체를 누구보다 사랑하였다.
하지만 단 한 사람은 빼고..


오빠는 때가 되면 자신을 그 자신보다 더 날 사랑해 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선영은 자꾸만 넘치는 꿀물을 의식하며 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손가락에 잔뜩 꿀물을 묻혀서 자신의 입술에 닿게 하였다.
끈적끈적한 꿀물이 선영의 입술에 엉겨 붙었고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달콤한 맛에 도취되어 갔다.
가끔씩 선영은,


‘자신이 아닌 또 다른 자신이 있어 자신을 사랑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을 하였다.
누구 보다도 선영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선영 자신이었기에 바라는 마음이었다.
또 다른 똑 같은 선영이가 남자가 되어 자신을 사랑해 주는 즐거움은 이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쁘고 탐스럽고 먹음직스런 음부를 가졌으며 탱탱하고 봉긋히 솟아 오른 유방과 유두는 혼자서 간직하기에 너무나 아까웠다.
유방을 두 손으로 감싸고 혀를 닿게 해 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바라보며 만족하는게 고작이었다.


‘아아~ 자유자제로 내 몸이 움직였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여자들의 유방을 빨고 음부를 핥으며 온몸의 구석구석을 키스 하듯이 남자들의 가슴에 기대어 페니스를 탐하며 온 몸에 키스를 퍼 붓고 싶었다.
홑이불에 비비는 감촉은 정말 좋았다.
스타킹도 벗지 않은 다리에서 마찰되는 홑이불의 느낌은 잊을 수 없는 자체였다.
선영은 자신을 원하는 모든 섹스에 참여하기로 다짐을 하였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사랑 행위를 느끼고 싶었고 훗날 자서전의 형식으로 책을 만들어 전해 주고도 싶었다.
창피하다거나 부끄러운 마음은 버리고 참다운 성을 위해서 그리고 아름다운 성을 찾아서 뛰고 싶었으며 경험하고자 했다.
어떤 느낌으로, 어떤 쾌감으로, 어떤 희열과 황홀감이든 기대를 하며 받아 들이고 최대한 기쁨을 누리며 다양한 섹스를 즐기고 싶었다.


하지만 이것만은 꼭 약속을 지킬거라고 맹세를 하였다.


‘첫 순결은 꼭 진이 오빠에게 바칠거야..’


호텔 로비에 들어가서 카운터쪽으로 향하였다.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안내를 담당하는 여직원이 말을 해 왔다.
날씬한 키와 호리호리한 외모가 제복과 잘 어울렸다.
항상 웃음을 담고서 고객을 맞이하는 여직원이었다.


“저어, 1005호실에 갈려고 하는데요.”


“성함이..”


“김 선영입니다.”


“아아, 예. 1005호실 손님께서 방문객이 오면 키 카드를 전해 주라고 하더군요. 자. 여기 있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아니요.. 저쪽에 가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안내원은 선영에게 좌측을 가리키며 엘리베이터를 가르켜 주었다.
살짝 목례를 하고는 좌측으로 걸어가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손에는 룸을 열고 들어 갈 수 있는 키를 들고 올라가는 버튼을 눌렀다.
1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10층 버튼을 눌렀다.
점심이 막 지난 시간이여서 호텔의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엘리베이터를 선영 혼자서 타고 있었다.
윗쪽 구석에는 CCTV가 설치 되어 있었다.
아마 선영의 모습을 관리실 어디선가 보고 있을 것이다.
고속으로 쉬지 않고 올라간 일리베이터는 10층에 도착한 벨을 울리며 문이 열렸다.


객실 룸의 표시를 보며 따라가다가 1005호실의 방 앞에 섰다.
카드를 키락에 대고 꼽은 다음 손잡이를 돌렸다.
방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가려다 안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 놀라고 말았다.
분명 사람이 없으니까 카드를 주었을 것이고 먼저 들어가서 기다릴려는 마음이었는데 방안에는 외국여자 두명이 있었고 이들은 서로의 몸을 탐닉하며 핥고 있는 것이었

다.
갑작스런 일이라,


‘방을 잘못 찾았나’


하고는 다시 문을 닫고 나가려 하였다.
안에서 있던 금발의 아가씨가 선영을 불렀다.
들어오라는 것이었다.
계속 금발의 아가씨는 자신의 음부를 빨리면서 선영에게 눈짓을 하며 유도를 하였고 선영은 객실 문을 닫고는 안으로 걸어 갔다.
흑갈색의 머리칼을 가진 외국 여자와 금발을 가진 외국 여자 둘은 서로가 선영에게 얼굴을 돌리고 하던 일을 잠시 중단 하였다.
외출복만을 벗은 상태에서 금발은 흰 스타킹과 하이힐을 신고 있었는데 소파 윗부분에 한쪽 발과 손을 올리고 다른 손은 엉덩이에 낀 팬티를 들추는 모습으로 있었다.
바닥에 다른쪽 발을 딛고는 균형을 유지하면서 서 있었고 금발의 음부를 그 아래에 있는 여자에게 벌어주고 있었다.
두 외국 여자들은 모두가 유방을 브래지어 위로 까 내놓고 풍만한 유방을 자랑하듯이 드러냈다.
짙은 살색의 유두는 커다란 유방에 비해 작은 느낌이었다.


상반신보다 하반신이 더 길쭉해 보이는 외국 여자들이 그 기다란 다리를 쭉 펴고 서 있는 모습이 너무나 부러웠다.
선영은 한국여자 중에서도 그렇게 크지 않은 키였고 유방도 이들처럼 빵빵하지도 않았기에 자신의 몸매에 초라함을 느끼기도 하였다.
금발 아가씨의 다리 사이로 쪼그려 앉은 흑갈색의 여자는 무릎을 양쪽으로 쫙 펴고 손가락으로 음부를 애무하며 혀를 길게 내밀어 금발 여자의 다리 사이로 음부를 핥고

있었다.
밖에서 점심을 외식하고 들어오자 마자 겉옷을 바닥에 벗어 던지고 음탕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여자 둘이서 섹스를 하고 있을 때 들어가기는 이번이 처음이었고 또한 외국 여자들이 하고 있는 것도 생소한 광경이었다.
안에 들어온 선영은 그 자리에 서서 이들이 하는 섹스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갈색의 미녀가 소파에 앉아서 금발의 미녀를 끌어 당기고 팬티의 양쪽 끈을 잡은 채 브래지어 위로 튀어나온 유방을 깨물었다.


“이걸 빨아줘. 내사랑.. 으음..”


하며 금발은 사랑스런 눈으로 갈색 미녀를 바라보았고 자신의 유방을 더 튀어 나오게 끔 브래지어를 아래로 들추며 서 있었다.


“아아, 이건 언제 봐도 황홀해. 너의 젖가슴은 너무 예쁘거든..”


흑갈색의 미녀는 혀를 내밀어 유방을 핥으며 자신의 얼굴만한 유방에 대고 비벼주었다.


“오우.. 좋아. 아아.. 내사랑.”


이빨을 드러내 유두를 물면서 혀끝으로 핥았다.


“읍.. 읍..”


금발은 손을 들어 머릴 쓸어올리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둘은 서로가 상대방의 몸을 잘 알고 있듯이 요소요소만을 애무하며 쾌감을 만들어 냈다.
한곳만을 애무하더라도 짧은 시간에 절정을 만들었고 즐거워했다.
서로가 얼굴을 바라보며 웃기도 하면서 살며시 입술만 닿는 키스도 하였다.
갈색 미녀의 유방이 금발의 허벅지에 닿고 꾸욱 누르는 자세로 압박하며 비비며 탐스럽고 커다란 유방을 핥았다.
갈색 미녀는 소파끝부분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아 팬티를 잡고 서서히 끌어 내렸다.
엉덩이가 드러나고 허벅지로 팬티가 내려감에 따라 갈색의 미녀도 혀를 굴리며 옆구리와 엉덩이 옆부분을 핥았다.
금발은 손을 뻗어 소파의 등받이에 대고 한손은 엉덩이를 잡은 다음 음부를 벌렸다.
갈색 미녀가 계속 엉덩이를 핥으며 혀끝으로 간지럽히듯이 움직이자,


“으.. 우웈.. 아~~”


입이 벌어지며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고 허리를 앞으로 최대한 휘게 만들었다.


“조금만 기다려..내가 더 빨아 줄게..”


갈색 미녀는 그렇게 말하며 무릎에 걸린 팬티를 두고 사타구니 근처의 허벅지를 두 손으로 감싸고 금발의 음부 주위를 손가락으로 자극시켰다.


“어때. 좋지.. 너의 사타구니 살은 너무나 부들부들 해서 좋아.”


“그.. 그래. 아아~~”


갈색 미녀는 금발의 엉덩이를 핥고는 손가락을 살며시 음부의 구멍에 대고는 터치만 하는 거였다.


“아아.. 미치겠어. 더 세게 만져. 응? 더.. 더.. 아앙~”


금발은 엉덩이를 흔들며 온몸을 떨었다.
채워지지 않는 애무로 미칠 지경이었다.


“그럼 나부터 해줄래?”


갈색의 미녀는 금발을 안달나게 만든 뒤에 자신부터 애무해 주길 바랬다.


“그래.. 뒤로 돌아서 엉덩이를 빼.”


두 명의 외국 여자들인 레즈비언들은 조금 전 서로의 자세로 바꿨다.
갈색 미녀는 소파에 두 손을 집고 서서 엉덩이를 뒤로 쭉 뺐다.
금발은 그녀의 팬티를 뒤에서 벗기고 바로 혀를 내밀기 시작했다.
선영은 비디오나 사진으로 보던 외국 레즈비언들의 사랑 행각을 보면서 다리가 흔들거렸고 숨이 차 올랐다.
보기에도 다른 외모와 음부의 모습을 직접 보고 있으면서 이들이 내뱉는 음흉한 말에 급격히 젖어 들고 있었다.
서있는 허벅지를 꽉 붙여 음부에 자극을 주었고 손은 주먹을 쥔 채로 힘이 들어갔다.
가슴은 자꾸만 뛰어서 유방을 부풀게 만들고 유두도 곤두서서 삐집고 나왔다.

‘아아~ 혀가 너무 길어.. 저게..’


길다란 혀가 자신의 음부나 유방을 핥는다면 죽어 버릴 것 같았다.
꿀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팬티가 축축한 기분이었고 가슴은 퍼질 듯이 부풀어 있었다.


‘이들의 손이 그리워. 나도 애무를 받고 싶어..’


눈썹하나 꼼짝하지 못하고 레즈비언들을 바라 보고 있었고 선영의 머리를 흔들어 놓았다.
갈색 미녀는 스타킹을 신지 않고 있었기에 다리의 아름다운 곡선이 그대로 드러났다.
볼록한 엉덩이가 탐스럽게 보였고 커다란 유방은 아래로 쳐지며 그 크기를 자랑하였다.
선영은 란제리가게 언니에게 대충 말은 듣고 왔지만 더욱 더 황홀한 마음이 들었다.
자신도 곧 있으면,


‘이들과 한 몸이 되어서 서로의 몸을 핥고 탐닉하겠지?’


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이들 레즈비언은 선영의 존재를 잊은 것처럼 둘만의 사랑을 계속 하였다.


‘아아~ 나도 했으면..’


더욱 간절히 이들의 애무를 바라는 마음뿐이었다.
아니, 이들의 애무를 받지 못하더라도 이들의 음부를 빨아 보고 싶었고 선영의 얼굴만한 유방에 묻혀 핥아주고 싶었다.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레즈비언들이었고 얼굴 또한 연예인들처럼 예뻤다.
다만 한국 여성들만 봐 온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외국인의 얼굴이 도전적으로 보였다.
마음 속에서는 이들을 선영이가 탐하고 싶다는 생각이 솟아 올랐다.
하지만 레즈비언들은 아직까지도 선영에게 아무런 조짐도 주질 않았다.
선영은 달궈진 자신의 유방을 잡고 주무르고 싶었다.


‘아아~ 미치겠어..’


음부에도 손을 뻗어 잡고 문대고 싶었지만 참고 또 참았다.
왠지 선영 혼자서 자위를 하는 건 기분이 내키지 않았다.


‘아마, 이들 레즈비언들은 내가 그렇게 되길 바라는걸 거야.’


하는 마음이 들었고 참기 힘든 상황을 버티기로 하였다.
또한 이들 둘이서 하는 모습을 더 지켜보고 싶은 심정이었기에 그대로 서 있기만 하였다.
금발의 유두는 작고 동그랬으며 귀여웠다.
혀를 내밀어 유두를 핥아 올리고 손바닥으로 끌어 올려 입술을 작게 오므려서 빨아 들이고는 끈끈한 타액이 묻은 유두를 핥았다.
갈색 미녀의 유두도 작도 탱글탱글한 모습이었지만 흥분되어서인지 작은 돌기들이 솟아 있었다.


“아아~ 나 앉아서 하고 싶어.”


“그래, 그럼 우리 앉아서 하자.”


“잠깐만.. 나 자세 좀 바꾸고..”


갈색 미녀가 소파끝부분에 엉덩이만 살짝 걸치고 다리를 벌려 앉아 있는 자세로 바뀌며 금발도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뒤로 얼굴을 들어 올려 혀를 내밀었다.
소파에 앉는 여자가 자신의 음부를 손으로 최대한 벌려 금발의 혀가 들어와 핥는데 도움을 주었다.
대음순을 손가락으로 까발리고 구멍을 드러내 놓고는 혀끝이 구멍을 자유롭게 핥도록 하였다.
선영은 바로 앞에서 두 레즈비언들의 음부를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얼굴 밑에 가슴이 있었고 음부가 아래에 있었으며 거길 핥는 얼굴과 커다란 유방 그리고 바닥에 뒹구는 음부가 눈 앞에 선하게 들어왔다.

금발의 혀끝이 구멍을 자극하며 들락거렸고 바닥을 의지하는 음부에 손을 내려 사타구니를 최대한 벌렸다.
아마 선영을 의식하는 행동이었다.
자신들의 음부와 유방을 자신있게 보여 주고픈 레즈비언들의 행위에 선영은 바라 볼 뿐이었다.
음부의 구멍은 그리 크지가 않았다.
비디오로 보면서 그 커다란 페니스를 받아 들이는 것이 신기했지만,


‘정말 이들도 그 커다란 페니스를 내 것과 비슷한 음부로 집어 넣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치모는 머리카락 색깔과 같이 금발과 갈색이었고 크기나 위치 등은 같아 보였다.
금발의 미녀는 말목에 문신을 한 것 같았다.


‘로즈’ 장미 한 송이가 문신이 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스타킹을 신어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가까이서 보는 발목에는 분명히 문신을 새겨 놓고 있었다.
금발 미녀는 몸을 일으켜 소파 위로 가서는 갈색 미녀의 입술을 탐했다.
서로의 커다란 유방이 겹쳐지고 상체를 돌려 자극을 줬다.
길게 내민 혓바닥 위로 금발의 혀 끝이 닿고 타액을 핥고는 그 입 속으로 혀가 빨려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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