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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일 일요일

한 (恨) 23부 -장모와 엄마??

"어..아줌마......"

백선옥의 집에 있는 가정부 아줌마였다.

"오랫만이네여....어떻게 여긴...???"

종영은 얼른 서연의 눈치를 보며 말을 이어나갔다.

"저.....서연아..너 잠시 어디 가있어라....예전에 알던 아주머니인데 이야기 좀 하고갈께...."
"응...그래..알아서...그럼..오빠....엄마 미술관으로 와...그기서 기다릴께..."

서연은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아줌마를 힐끗 바라보고서는 미술관쪽으로 가려고 택시를 잡고 있었다.

"요즈음은 왜...안오세요....서방님.."

아줌마는 종영과 선옥의 사이를 알고 있었다. 동생이 아니라 거의 부부관계라는것을

"예...요즈음 일이 많아서요...."
"많이 기다리시는 눈치이던데....그리고........"

아줌마는 말을 잠시 끊었다가 다시 이어나갔다.

"선옥씨가... 오해를 살만한 일을 했다면서........"

아줌마의 이야기를 다들은 종영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자신때문에...그렇게 오랫동안 선옥을 바라보는 남자를 돌려세웠고... 그남자에게 사랑하는 남자..아니 자신의 영혼을 지배하는 사내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고 그 마지막 이별을 하며 그 사내의 요구에 의해 가볍게 포옹을 한것인데... 종영이 그걸 보고 돌아섰다면서 고로워 한다는 그녀....그녀의 마음을 이해를 하지도 못하고 자신 마음대로 해석을 하고 돌아서버린 자신이 너무도 싫고 미워지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 안아주고 싶고..그녀를 보담아주고 싶은마음이었다.
그러나 종영은 참았다.

"아줌마.....가서 전하세요...."
"언젠가는 돌아간다고..그마음 알고 있다고....."

그말을 하고서는 종영은 커피숍을 나와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늦은 퇴근시간인데도 차가 많이 밀려 움직이지를 않았다.
종영은 택시안에서 선옥의 얼굴을 그려보며 그녀를 생각하고 있었다.
착하고 예쁜그녀....자신에게는 한없이 고마운 그녀... 그러나 지금 거의 결말에 다다른 지금 자신이 다시 선옥의 옆으로로 다가가면 선옥까지도 다칠까 싶어 종영은 더이상 다가가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
알수없는 눈물이 종영의 눈가에 잔잔히 고이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어느새 수정은 종영의 어머니가 되어있었다.
자신의 친어머니라서가 아니고 자신이 사귀는 서연의 엄마이기에 그렇게 부르고 있었다.

"응...윤비서 왔어...."

그녀도 어느사이 종영에게 말을 놓고 자연스럽게 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눈빛뒤에는 항상 이글거리는 다른 눈빛이 존재하고 있음을 종영은 알고 있었다.

"왜 이제 왔어..기다렸잖아...."

그때 안에서 서연이가 나오면서 종영이 늦게 온것을 탓하고 있었다.

"응...차가 많이 막히네......"

종영은 대강 흘려버리고 말았다.

"엄마가 맛있는거 사주신대...우리..가......"

그렇게 종영은 서연의 팔에 이끌려 가까운 건물라운지에 있는 고급 양식집을 찾았다.
종영과 서연이 나란히 않고 수정은 그 맞은편에 다소곳이 않아 있었다.
서연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사를 하는자리라며 유달리 말을 많이 하고 있고 종영은 그 이야기를 건성으로 들으면서 앞에 마주않은 장수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은은한 화장사이로 숨어있는 저색기....그 섹시함은 이미 종영의 좆대를 벌겋게 발기를 시키고 있었다,눈이 마주치자....종영은 의미있는 웃음을 지어보였고 수정은 혹 딸아이가 눈치를 챌까봐 얼른 시선을 피해버렸다.

검정색비단천바탕에 옆으로 스트라이프 흰줄무늬가 가득한 투피스....특히 치마는 무슨 항아리모양처럼 품이 얿어지다 무릎께에서 좁아지고 있었다.
그리고 슬리브리스 사이에는 무슨 돼지목걸이인지 진주목걸이가 걸려 있고....종영은 서서히 장난끼가 발동을 하기 시작을 했다.
신발을 벗고서는 치렁치렁한 식탁보 안으로 긴다리를 이용해 다리를 주욱펴면서 맞은편에 않은 수정의 발을 살며시 밟았다.
수정은 누구의 발인지를 아는지 인상만 가볍게 찡그리다...이내 웃으면서 딸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엇다.
종영은 엄지발가락을 이용해서 서서히 그녀의 발등을 간지르고 있었다.
짙은 검정색스타킹....그 스타킹을 할퀴듯이 자극을 주고 잇었지만 수정의 얼굴은 전혀 변함이 없이 그렇게 정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어라...이년봐라......조금도 동요를 하지않네......더러운년..."

종영은 자신의 생모이지만 자신을 버린 그녀를 그렇게 속으로 욕을 하고있었다.
종영은 식사를 하면서...서서히 발가락을 올리기 시작을 했다...장단지를 간지르듯 간지르다 엄지발가락과 발가락을 이용해 탄력있는 스타킹을 최대한 잡아당겼다가 놓기를 반복을 하고..드디어 종영의 발은 그녀의 무릎부근 의자의 모서리에 닿았다.
종영은 이제 아주 편한하게 의자의 바닥에 발을 놓으면서 그녀의 보지중심부로 발을 조금씩 움직였고 그녀도 그제서야 느낌이 다가오는지 얼른 자신의 딸아이를 바라보고서는 다시 종영을 바라보며 그러지말라는 투의 눈짓을 주었지만 종영은 애서 외면을 하면서 서연의 표정을 살피기 시작을 했다.
서연은 식탁보안에의 난잡한 일을 모르는지 그렇게 음식을 먹으며 우리를 바라보며 조잘거리고 있었다.

종영은 발가락을 다시금 위로 밀어올리기 시작을 했다.
그녀의 보지중심부로 접근을 할수록....벌려졌던 그녀의 다리가 오무라들기 시작을 햇고 다시 그...탄력있고 매쓰러운 스타킹의 감촉이 종영의 발가락을 타고 전해지고 있었다.
수정은 자신의 치마속에 사내의 발이 들어와 있음을 느끼고는 벌렸던 다리를 오무렸다.
차마 딸아이 앞에서 자신의 치부에 사내의 발가락이 닿게는 할수가 없었다.
그것도 이제는 딸아이의 남자가 될 사람에게...아무리 자신이 섹스에 미친년이라도 그것만은....용납을 할수가 없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자신의 치마속에 들어와 있는 사내의 발을 내쪽기위해 양다리를 힘껏 모아버렸다.
그러나..사내는 아랑곳을 하지않고...발가락을 다리사이에서 비벼대고 있었고... 그 비벼대는 소리...스타킹과 사내의 발이 마찰이 되면서 사각거리는 소리가 마치 천둥치는소리처럼 들려왔고..수정은 혹여 맞은편에 않은 딸이 그소리를 듣지않을까 싶어 바라보며 다리를 다시금 약간 벌렸다.

"헉......."
"엄마...왜그래............"

수정의 짧은 신음소리에 서연은 얼른 엄마를 바라보고 있엇다.

"엄마..얼굴까지 붉어졌어...어디 아퍼....???"
"웅...아...아냐......먹다가 혀를...깨물었어...."
"응.....조심해서 먹어...."

서연은 다시 종영을 바라보며 음식을 먹어대기 시작을 했고 종영도 음식을 먹으면서 수정을 바라보았다.이미 자신의 발가락은 수정의 보지둔덕 한가운데 박혀들어가고 잇었고..90도각도로 발가락을 돌리고 있었다...
그럴수록 수정은 고개를 더욱 숙이면서...넘어노는 교성을 참으려 애를 쓰는 모습이 역력했고...종영의 발가락에도 그녀의 보지물을 느낄수 잇을정도로 수정의 보지에서는 보지물을 흘러내리고 팬치를 적시기 시작을 했다.

"헉///////////"
"또..오빠는 왜그래.....???"

이번에는 종영의 소리에 서연은 종영을 바라보았다.

"응...아무것도...아냐......."

그러면서 종영은 수정의 얼굴을 보았다.
수정도 당황스러운듯이 종영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종영의 발가락사이를 파고드는 한줄기 끈나풀이 종영의 궁금증을 자아내었기에 종영은 헛바람을 일으켰고 종영은 얼른 그 끈의 원천을 따라 발걸음을 잽사게 움직였다. 팬티위에 또하나의 너덜거리는 천조각이 잇고 그 천조각을 따라 끈은 하나가 아니고 두개가 내려와 잇는듯....종영은 그 실체를 알고싶어 발가락을 요리조리 움직이고 수정은 행여 그 것이 보일까 깊어 의자를 더욱 잡아당기며 몸을 식탁보안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사내의 발가락이 자신의 아랫도리 전체를 이리저리 마치 자기집 드나들듯이 돌아다니고 그것도 딸아기가 있는데서...수정은 창피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그 창피함은 이제 서서히 사라지고 오히려 알듯모를듯한 성적흥분이 다가오고 있었다.
더욱이 자신의 딸아이 옆에서 딸아이의 남자친구의 발이 자신의 보지를 더듬는다는 상황에 보지는 더욱 흥분을 한듯...벌써 팬티까지 축축히 젖어들어옴을 그녀도 느끼고 있었다.

그때.....종영은 얼른 발을 그녀의 보지에서 빼내었다.
서연이가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났기에...뒤모습이 사라지자 수정은 종영을 흘겨보며 말을 이어나갔다.

"뭐하는 짓이야...지금...."

얼굴은 불쾌하다는듯이 표정을 짓고잇지만 아직까지 귓볼리 발간게 흥분이 가시지 않는듯 했다.

"왜...기분...좋았잖아요....허허허...."
"너...참...버릇없구나.....감히.....나를...농락하다 니....."
"농락이 아니라.....어머님을 기분좋게 해주신거죠...."

종영도 시선을 피하지 않고 수정의 말을 받아치고 있었다.
그렇게 실갱이를 하는동안 저멀리서 서연이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고..종영은 얼른 수정에게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저..먼저 나가서.....미술관에서 기다릴께요...."
"생각나시면...오세요....."
"저...오래기다리지 않습니다....."
"미친놈........"

수정의 입에서 미친놈이라는 말이 터져나오는 순간 서연은 의자에 다가와 않았다.

"엄마....미친놈이라니...누가....???"
"응.....응...아니다..그냥......윤비서가 이야기하는 사람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수정은 그렇게 얼버부리고 있었다,

"무슨이야기이인데...오빠...??"
"응.....아무것도 아냐...다만 어머님을 웃기게 할려고 유모어 했어..허허허..."
"참.....서연아...나.....일이있어 먼저 들어가야겠다..."
"너..어머니 모시고 들어가거라....알겠지...???"
"응.....오빠..알아서..우린 걱정말고....어서가..."

서연은 만나면서 종종 호출을 받고 급히 가는 종영의 모습을 보앗기에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다.

"어머님....저...가겠습니다....저녁 잘먹었습니다..."

종영은 90도각도로 크게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응....그..그래..잘가...."

또다시 종영의 눈과 시선이 부닥치고..... 수정은 사내의 강렬한 시선에 얼굴을 숙여 버렸다.
추운 겨울... 종영은 또다시 미술관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개같은 년이니까..아마...100% 올거야......시팔....지딸을 먼저 보내고 지딸의 애인에게 보지대주러 오겠지.....허허..."
"내가......지가 낳은 자식인지도..모르고.....그래...이 개같은년아......한번 당해봐라...이개같은년...."

종영은 얼어붙는 입을 손으로 막고 입김을 불면서 그렇게 중얼거리고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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