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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어린 신랑 -7(두 형수의 사이에서-하) = 고전야설

최소연이 애써 잠을 청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문이 사르륵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헉! 누구지? 이시간에...’

그녀는 깜짝 놀라 몸이 뻣뻣하게 굳었다. 하지만 웬일인지 소리지르지는 않았다. 방안으로 들어온 자는 어둠속에서 방문을 다시 닫고는 그녀의 옆으로 다가와 앉았다. 그리고 조그만 목소리로 말했다.

“형수 저에요.”

최소연은 들어온 사람이 어린 시동생임을 알았다.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 도련님이 이 시간에 왜왔지? 최소연은 어쩔 줄 몰라하다가 몸을 일으킬 때를 놓쳤다.
할수없이 그냥 자는 척하기로 했다.

“쌕... 쌕...”

권준식은 다시 한번 큰형수를 불렀지만 형수는 이미 잠이 든 모양이었다. 어떡하지? 권준식은 잠시 고민했다. 이대로 도로 나가야하나? 하지만 작은형수가 오늘 큰형수를 안아주지 않으면 큰일난다고 했는데...

권준식은 잠시 망설이다가 조심조심 이불을 들추고 큰형수의 옆으로 기어들어갔다. 그리고 가만히 형수의 몸을 끌어안았다. 한참을 끌어안고 있었는데도 형수는 깨어나지 않았다.
권준식은 어찌해야할지 몰라 망설였다. 지금까지는 두 형수 모두 자기 스스로 옷을 벗고 스르로 다리를 벌리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형수는 자고 있고...

권준식은 떨리는 손으로 큰형수의 속저고리 고름을 잡아당겼다.

최소연은 잠든척하면서 역시 어쩔줄을 몰라했다. 이제와서 잠이 들지 않았다는 것을 밝힐 수도 없고... 당황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떤 기대감으로 가슴이 뛰었다. 그 기대하는 바를 시동생이 하지 않을까봐 두렵기도 했고... 그래서 시동생이 자기의 속저고리 고름을 풀기 시작했을 때 최소연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한편으로는 그런 자신의 모습에 강한 자책감을 느끼면서도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숨이 가빠지는 것을 느꼈다.

권준식은 잠자는 여자의 옷을 벗기며 색다른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막 속저고리 고름을 푸는데 형수의 숨소리가 다소 들뜬 듯 격해지는 것이 아닌가.

‘고뿔(감기)에 들었나?’

어둠 속에서 조심조심 속저고리 고름을 풀고 저고리를 양쪽으로 젖힌 후 겨드랑이께를 더듬어 속치마 고름까지 풀었다. 그러자 형수의 탱탱한 유방이 불쑥 솟아 올랐다.

‘꿀꺽...’

권준식은 흥건히 입속에 가득찬 침을 삼키며 조심스럽게 손을 형수의 유방위로 가져갔다.

‘물... 컹...’

큰형수의 부드럽고 따스한 젖가슴이 한 손가득 잡혔다. 권준식은 아련한 향수같은 것을 느끼며 조심조심 유방을 주물렀다.

잠시 후 손바닥을 자극하는 도도록한 유두를 찾아 손가락 끝을 굴렸다.
그러자 큰형수의 숨소리가 한순간 흔들린 것은 권준식의 착각일까...

권준식은 이대로 계속 영원히 큰형수의 유방을 주무르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다른 유혹이 너무 강했다. 아래쪽을 만지고 싶다는 유혹. 권준식은 아쉽게 손을 가슴에서 뗀다음 살그머니 손을 아래로 내렸다.

최소연은 시동생의 손이 가슴에서 떨어지자 아쉬웠지만 그 손이 자신의 배를 가볍게 스치고 밑으로 내려가 허벅지에 내려앉는 순간 더 큰 기대로 숨이 떨려나왔다.

권준식은 잠시 손을 큰형수의 허벅지 위에 올려 놓았다가 이윽고 속치마를 조심조심 위로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치마단이 종아리에서 허벅지 위로 이허서 배위로 올라가 버렸다. 권준식은 지금까지보다 더욱 조심스런 동작으로 손을 큰형수의 속곳 속으로 밀어넣었다.

최소연은 시동생의 손이 자신의 배꼽을 지나 도도록한 불두덩에 닿는 것을 느꼈다. 시동생의 손이 자신의 보ㅈ털을 이리저리 헤집는 것을 느꼈다.

최소연은 시동생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아주 가만히 허벅지 사이를 살짝 열었다. 잠시 후 시동생의 손이 허벅지 사이로 들어왔다.

‘아...’

최소연은 속으로 신음을 터뜨렸다. 시동생의 손이 자기의 보ㅈ를 만지는 것을 느꼈던 것이다. 그 손이 보ㅈ 속살을 위아래로 매만지는 순간 최소연은 자기의 보ㅈ 깊은 곳에서 음액이 울컥울컥 솟아 나오는 것을 알았다. 창피함으로, 쾌감으로 어둠 속에서 얼굴이 붉어졌다.

권준식은 성급한 욕망을 억누르며, 떨리는 격한 숨을 참으며 조심조심 큰형수의 보ㅈ를 만지는데 어느 순간 자신의 손에 축축한 보ㅈ물이 잔뜩 젖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 순간 권준식은 아랫도리에서 고통을 느꼈다. 자ㅈ가 최대한 딱딱하게 발기한 것이다.

권준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하지만 최대한 조심하려고 애쓰며 자기의 아랫도리를 벗었다. 그리고 또한 조심하려고 하지만 성급한 동작으로 큰형수가 입고 있는 속곳 두개를 한꺼번에 밑으로 끌어내려 벗겨버렸다.

어둠 속에서 큰형수의 두 무릎을 잡고 살며시 옆으로 벌렸다. 그리고 그 사이로 자기의 몸을 가져갔다. 허벅지 바깥쪽에 달콤한 허벅지 속살이 닿는 것에 전율하며 손 끝으로 큰형수의 보ㅈ 구멍을 더듬어 찾았다. 그리고 자기의, 더 이상 딱딱해질 수 없을 만큼 팽창한 자지 끝을 잇대었다. 살며서 허리를 밀었다.

‘쑤우우우우우우욱,,,’

‘아...... 아....... 아...’

권준식은 속으로 비명을 질렀다. 자신의 자ㅈ가 너무도 부드럽고 감미로운 여체 속으로 미끌어 들어가는 것을 느낀 것이다. 어둠 속에서, 정적속에서 맛보는 여체의 속살은 너무나 민감하게 느껴져서 그 쾌감이 훨씬 더 강렬했다.

‘푹!...’

이윽고 권준식의 자기가 뿌리 끝까지 부드럽게 큰형수의 몸 속으로 삽입되었다. 그 순간 권준식은 아찔한 쾌감으로 그만 사정을 할 뻔 했다.

최소연은 시동생이 자기의 다리를 벌리고 자리를 잡는 것을 느끼고 기대감이 급격히 상승했다. 그리고 보ㅈ 끝에 자ㅈ 끝이 닿는 순간 그 기대감은 최고조에 다다랐고 그 다음 순간 그녀의 기대는 충족되었다.
시동생의 딱딱하고 생동감넘치게 불끈거리는 기다란 자ㅈ가 그녀의 몸 속으로 쑥 들어와 가득 메운 것이다.

‘아...’

최소연은 자신의 몸을 꿰뚤고 들어온 사내의 몸가락을 조심스럽게 보ㅈ 속살로 맛보며 충족된 기대로 약간의 포감감을 느끼며 쾌감에 몸을 떨었다. 하지만 그녀는 좀더 큰 포만감을 맛보고 싶었다. 그리고 마치 시동생의 그녀의 욕망을 알아차린 듯 그녀의 바람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슬슬 삽입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쑤욱... 푸욱,,, 쑤욱,,, 푸욱,,, 쑤욱,,, 푸욱,,,’

권준식은 큰형수가 잠에서 깰까봐 두려워하며 조심조심 자ㅈ를 여체 속으로 넣었다 뺐다가 반복하기 시작했다. 잠자는 여자의 몸속을 드나드는 것은 마치 맛있는 것을 도둑질해 먹는 것처럼 색다른 심리적 쾌감을 주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처럼 조심스럽게 삽입하는 것이 견디기 힘들었다.
일단 뜨겁게 달구어진 불방망이를 질척한 여체의 구멍에 담구어서 급한 불은 껐지만 욕망은 점점 커져가고 그에 따라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고 싶어 참을 수가 없었다.

‘아... 형수가 깰텐데...’

권준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허리를 힘차게 놀려 박아나가기 시작했다.

“푹! 푹! 푹! 푹!”

권준식이 자ㅈ를 보ㅈ 속에 깊이 박아놓은 상태에서 잠시 정지했다.
그리고 잠시 형수의 몸위에 엎드려 쉬고 있는데 바로 눈 앞에서 형수의 숨소리가 들려왔다. 다음 순간 권준식은 깜짝 놀랐다. 갑자기 큰형수의 두 손이 옆으로 다가와 권준식의 머리를 잡았고 그 머리를 그녀쪽으로 끌어당겨 입술을 맞추었던 것이다.

“읍...”

최소연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잠든 척하는 것을 포기한 것이다.
그녀는 그순간 지금껏 참아왔던 것을 던져버리고 여자의 펄펄 끓는 뜨거운 욕망을 드러내었다. 두 팔, 두 다리로 마치 뼈없는 연체동물처럼 어린 시동생의 몸을 친친 감고는 보ㅈ를 꽉 옥죄어 자ㅈ를 가두었다. 그러자 쾌감이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달뜬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어서...”

권준식도 큰형수가 잠에서 깼다는 것을 알고. 또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것을 알고 기탄없이 허리를 움직여나가기 시작했다. 맹렬하게, 마치 큰형수의 몸을 관통해버리겠다는 듯이 힘차게 박아나갔다.

“푹푹푹푹푹푹!!!!”

“아... 아... 아...”

최소연의 입에서 다소 위험할 정도로 큰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아까 작은형수와 두 번이나 합방을 했기 때문일까? 권준식의 삽입운동을 끝날줄을 모르고 길게 계속되었다. 어느덧 두사람의 몸에서는 땀이 배어나오기 시작하고 맞닿은 두 몸에 습기가 차자 ‘철퍽! 철퍽!’하는 소음까지 곁들여졌다. 최소연은 몸은 전신이 발갛게 달아올랐고 머리를 뒤로 한껏제껴져서 숨이 넘어갈 듯 가쁘게 숨을 쉬었고 허리를 한껏 휘어어 권준식의 몸을 들어올리는가 싶더니 다시
엉덩이가 위로 치받아지며 쑤셔오는 시동생의 자ㅈ를 맞받아쳐갔다.

권준식은 큰형수의 두둑한 불두덩이 더욱 두둑해 질정도로 격렬하게 자ㅈ를 쑤셔넣었다.
마치 딱딱 맞추어 돌아가는 디딜방아처럼 호흡이 완전히 일치한 두 남녀는 한마음 한동작으로 절정을 향해 줄달음질쳐갔다.

“푹! 아! 퍽퍽... 아! 퍽퍽!... 쑤욱 퍽 쑤욱 퍽!... 아...”

방안의 공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순간 권준식이 마지막으로 빠른 삽입을 두세번 하더니 그대로 정액을 여체 속으로 뿜어내었다. 그 순간 최소연도 시동생의 몸을 으스러져라 조이며 강렬한 쾌감의 끝에 올랐다.

“아...”

‘찌익...’

“윽!...”

권준식은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까지도 모조리 싼 후에 큰형수의 푸근한 몸 위로 길게 떨어져 내렸다. 최소연은 숨을 몰아쉬며 어린 시동생의 몸을 가볍게 받아 안고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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