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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6일 토요일

변태 의사

내 아내는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미모였지만 그녀는 원래 부끄럼이 많아 그녀가 가진 미모를 무시하려고 애썼다. 그녀는 절대 자신의 몸을 노출시키지 않았다. 그녀는 자주 스커트를 입었지만 그녀의 두 무릎은 꼭 붙어있었고 차에 타거나 내릴 때 혹은 계단을 오를 때나 이와 비슷한 상황일 때도 항시 조심스러웠다.

심지어 나는 한 두 번 정도, 다른 사람이 내 아내의 몸을 그들이 보려했던 것보다 많은 것을 보게 되었을 때 내가 흥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한 적이 있다.

얼마전 내게 이러한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 나는 실제로 내게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 꿈도 꾸지 않았었다. 아내에게 대기업에서 제의가 들어왔고, 1차 면접에서 요구된 것은 사내 의무실에 진단서를 제출하는 것이었다. 회사는 아내에게 화요일로 약속을 정해주었지만, 아내는 곧 수요일 오전으로약속이 바뀌었다는 전화를 받았다.

우리는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도 없었지만, 나중에 이 일은 내 다른 의구심에 부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나는 그 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그녀 역시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거나 아니면, 내 생각이지만, 그녀의 수줍음으로 인해 모든 일이 그릇되어간다는 것도 생각치 못했을 것이다.

나는 그 날 아침 아내를 약속장소로 태워다 주었고, 그녀와 함께 의무실로 향했다. 회사 내의 다른 건물과 비교해 그녀가 가야할 장소는 사람들의 왕래가 별로 없는 조용한 장소였다. 우리는 그곳에 있는 동안 한 두명의 사람밖에 보질 못 했다. 의무실은 작았고, 대기실에 몇 개의 의자만이 있을 뿐 이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프론트에는 아무도 없어서 누군가 데스크로 돌아오기까지 몇 분을 기다려야 했다.

그는 30대쯤 되어보이는 남자로 우리가 들어가자 우리 둘을 보고는 약간 놀라는 듯 했다. 그는 느슨한 평상복에 셔츠를 입고 있었고 의사복으로 보이는 서너벌의 옷을 들고 있었다. 그는 무슨일로 왔냐고 물었고, 우리는 아내의 진단서를 제출하러 왔다고 답했다. 그가 데스크쪽으로 다가와서 달력을보며 아내의 이름을 물었다.

아내는 진단서를 건네주었고 내가 변경된 약속시간에 대해 덧붙였다. 그는 그것을 보더니 알았다는 듯이 보였다. 그는 종이를 몇 장 훑어보더니 말했다. '맞아, 무슨 말인지 알겠어' 하고는 당직간호원이 아파서 아무도 없던 것을 사과했다. 그는 잠깐 기다리라고 말하고가운을 입고 다시 돌아와 자기를 당직의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운나쁘게도 모든 친구들이 골프치러 간 날 당직에 빠졌다는 농담을 하며 아내를 진찰실로 안내했다.

나는 아내에게 기다리겠다고 말했고 아내는 그를 따라갔다. 문이 닫히자 나는 내 머릿속에서 약속시간변경, 그의 놀란듯한 표정, 의사옷으로 갈아입게 만든 점 등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고, 여전히 나는 긴장된 상태로 있었다. 나는 잡지나 읽을거리를 찾기위해 방안을 두리번거렸다. 순간 나의 눈은 그들이 사용하는 미닫이 창구에 고정됐다. 미닫이문은 덜 닫혀 있었다. 누군가 마지막 사용한 사람이 너무 빨리 닫아서 틈새가 생긴 것이리라. 곧이어 나는 안을 들여다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의자를 당겨 높낮이를 틈새에 맞춰 앉았다.

진찰실을 보기에 완벽했다. 그 곳에 아내는 진찰대에 앉아 있었고, 그는 그녀 앞에 바퀴가 달린 작은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는 보통 간호원이 혈압,키, 몸무게등을 재지만, 간호원이 아프므로 아내가 최종면접이 끝난 후에검사를 하자고 말하고 있었다. 그는 긴 양식이 적힌 클립보드를 들고 양식에 있는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의학적 질문이었고, 아내가 대답할 때마다 그는 클립보드에 무언가를 적고 다음 질문을 했다. 모든 양식을 완성하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고 내가 들여다 보는 것을 멈추려 했을 때 테이블 끝에 앉아 있는 아내의 모습이 주의를 끌었다.

그녀는 그 날 면접의 일부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하이힐이나 긴 양말도 신지않은 평범한 옷이었다. 그녀는 브라우스와 치마 그리고 샌달로, 말하자면 여름 한날의 외출복이었다. 그녀는 높이조정용 발판에 발을 얹고 있었는데 그가 그녀 앞으로 바싹 당겨놓았기 때문에 그녀의 무릎이 그의 눈높이까지 올라와 있었다. 아내의 치마가 무릎을 덮고 있었고, 그녀가 두 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있었지만. 아내의 다리 아래 치마사이에 틈이 생기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내가 서 있는 위치에서도 아내의 허벅지 아랫부분이 많이 노출되는 것을 볼수 있었고, 만약 그의 위치라면 더 많이 보일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이 누군가가 내 아내를 몰래 훔쳐볼 때 내가 얼마나 흥분하는지 알게 된 처음의 사건었다. 나는 그러한 일에 대해 성인잡지에서 본 적이 있었지만, 나는 항상 내가 화를 낼지 질투를 할 것인지 아니면 어떤 느낌이 들 지
가 궁금했다.

물론 나는 화가 나는 듯 했지만, 그것은 내가 읽었던 적이 있는 일종의 흥분 같은 것이었다. 여하간, 이러한 나의 작은 흥분은 테스트가 끝나서 오래 가지는 않았다. 그가 아내의 검진기록서 작성을 마치고 의자에서 일어나 클립보드를 책상에 놓으며 아내에게 진찰에 관한 몇 마디를 했다.
..

나는 그 말을 전부 들을 수가 없었지만 아내가 진단서 제출 외에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관한 대화라고 생각했다. 그는 서류상 중요한 것을 빼먹었다고 하고선 간단한 시험으로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내내 그의 목소리는 다분히 직업적이었고 마치 빨리 마치고 골프장으로 향하려는 듯 약간 지루해하는 느낌도 들었다.

그것이 아내를 느슨해지게 하는 이유였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는 조그만 고무망치를 들고 아내에게 돌아와서 의자에 앉아 그녀의 반사작용을 시험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에게 발걸이에서 발을 들어 앞으로 내 밀어서 다리가 매달리게 하라고 요구했다. 물론 아내가 그렇게 하자 치마가 말려 올라가게 되었다. 그는 별로 신경쓰는 듯 보이지 않았고 그냥 아내의 오른쪽 무릎을 톡톡 쳤다. 나는 그녀의 치마가 약간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었지만 그녀는 눈에 띄지 않게는 다시 무릎으로 내릴 수가 없었고, 나는 그녀가 그러지 않을 것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그녀가 바보가 아니라고, 그는 단지 의사고 그녀는 협조하고 있을 뿐이라고 자신에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자세에 관한 얘기를 해! 어쩌면 그는 의사이긴 하지만, 의사가 아니라면 그는 남자들이 늘 바라는 '훔쳐 보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에 있는 것이다. 몇 번을 더 두드려본 후 그는 그가 원하는 반응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에게 무릎을 더 구부리고 손으로 무릎 뒤쪽을 받쳐 올리도록 요구했다. 나는 그녀가 약간 주저함을 보이지 않았더라면 내 기분은 절망적일 뻔 했다. 그녀는 치마단과 같이 잡고서 무릎을 올려들었다. 아내는 이 상태 에서는 완전히 두 다리를 가리지 못해서 그가 앉은 자리에서 보면 치마 속이 완전히 들여다 보였다.

내가 틈새로 보는 동안 그는 내게 등을 돌리고 있었고 아내는 내게 얼굴을 보이고 있었다. 그 곳에 아내는 그녀의 다리를 허공에 들어올린 채 얇고 하얀 팬티를 환히 들여다 보이는 자세로 앉아 있었다.

그는 몇 번 더 두드려 본 후 그녀에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다른 쪽무릎을 올리라고 말하며 그의 손을 다리 밑으로 넣어 들어올리고 있었다.

이 때 그의 손은 아내가 다리를 올리는 것과 동시에 다리를 들어올리고 있었는데, 그녀의 왼쪽 다리는 오른쪽 다리보다 높고 넓게 올려졌다. 나는 아내의 가랑이 사이와 팬티를 환히 들여다볼 수 있었고 심지어 그녀의 왼쪽다리가 시작되는 엉덩이 부분까지도 볼 수 있었다.
그는 내가 생각하기에 필요 이상으로 오랫동안이나 무릎을 두드리고 있었고, 그의 얼굴 각도로서는 아내가 그의 눈을 볼 수 없었지만 그의 눈은 그가 원한다면 그가 원하는 만큼 그녀의 치마 속을 볼 수 있었다.

음모가 검게 비쳐보였고, 그가 앉은 자리에서라면, 그 장면은 짜릿한 광경일 것이다.
그는 의자에서 다시 일어나서는 다리를 내려도 좋다고 말하고 카운터쪽으로 걸어갔다. 아내는 다리를 내렸고, 이어서 치마를 펴고 그가 등을 돌린 사이 아래로 좀 더 끌어내렸다.

너무 늦다고 어서 말해! 여기까지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 이상의 것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청진기를 들고, 여전히 등을 돌린 채로, 진찰을 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그가 돌아서서 아내에게 조그만 탈의실을 가리키며 거기있는 가운으로 갈아입으라고 했다. 아내는 잠시 머뭇하더니 어디까지 벗어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단지 브라우스와 치마만을 벗으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카운터로 등을 돌리고는 몇장의 서류를 읽기 시작했다.

아내는 잠시 그 자리에서 앉아있다가 그가 다시 되돌아보지 않자 진찰대에서 내려와 탈의실로 들어갔다.

이삼분 후 그녀는 뒷부분이 개방된 가운 하나를 입고 나왔다. 그는 그녀가나오는 소리를 듣고는 읽는 것을 멈추고 진찰대 끝에 다시 앉을 것을 요구했다. 아내가 진찰대로 가는 동안의 그녀의 등이 우리 둘 모두에게 보여졌는데, 내 생각에 그는 그녀가 다시 진찰대에 올라앉기까지 잠깐동안 가운의 열린 사이로 보여지는 귀여운 팬티와 엉덩이를 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는 그녀에게로 다가가 그녀 옆에 서서 등에 청진기를 갖다 댔다. 잠시 이리저리 움직여보고는 가운을 묶고 있던 매듭을 풀어 그녀의 등이 더욱 노출되도록 만들었다.
그는 청진기를 그녀의 등 전체에 여기 저기 대고 움직여보곤 했다. 그는 숨을 깊게 들여마시고 천천히 뱉으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보통의 의사들이 하는 그대로 했다. 이제 그는 가슴부위와 심장을 진찰한다고 했다. 지체없이 그는 가운을 그녀의 어깨로부터 상체가 모두 드러나도록 걷어내려 무릎위에 얹어 놓았다. 아내는 이런 일이 있을 줄 알았더라면 브래지어를 다른 것으로 했을 것이다. 그녀가 하고 있던 브래지어는 유방을 가리기에 충분한 크기였지만 너무 얇았다. 그녀가 앉아있는 자리에서 내게도 그녀의 분홍색 유두의 그림자가 브래지어를 통해 비쳐 보였고, 그는 더 확실하게 보고 있음에 틀림없다.

그가 청진기를 이리 저리 움직일 때 그의 머리는 그녀의 가슴으로부터 한 뼘 정도도 안 되게 가까이 있었다.

그는 먼저 가슴 윗부분에 브라 위로 봉긋 솟은 그녀의 젖가슴 위로 청진기를 눌렀다. 점차 밑으로 내려와 마침내 브래지어 윗단에 이르러서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왼쪽 어깨끈을 잠시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그녀는 그대로 했고 그는 청진기를 그녀의 가슴 한가운데로 가져가서 잠시 그대로 듣고만 있다가 조금 내려서 다시 듣기를 반복했다. 청진기에 밀려서 브래지어 컵이 열리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내 위치에서는 볼 수 없었지만 그녀는 확실히 노출되었음에 틀림없고, 그는 그녀의 유방과 젖꼭지 모두를 관찰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거기서 잠시 가슴 가까이까지 숙여 가슴부위에 청진기를 머물더니 다시 똑바로 서서 그녀에게 다른 한쪽 어깨끈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그녀가 그렇게 했을 때 다시 구부려서 청진기를 여기 저기 대 보았다. 그가 오른쪽 유방으로 이동했을 때 그녀의 브라는 거의 완전하게 벗겨져 있었다. 그녀가 떨어지지 않도록 양 팔로 감싸안았지만, 그리 완벽 하지는 못했다. 이제 양쪽 컵이 모두 앞으로 벌어져 그녀의 유방 윗부분은 완전히 노출되었다. 브라는 너무 많이 내려왔고, 심지어 나까지도 그녀의 양쪽 젖꼭지가 보였다. 젖꼭지 부근의 거무스름한 살들이 주름지고 젖꼭지 가 평소보다 서 있는 것으로 보아 방 안 공기가 조금은 추운 듯 했다.

나는 무슨 생각을 해야할 지 무엇을 말해야할지 아니면 무엇을 보고 있어야 할지도 몰랐지만, 나는 점점 발기되고 있었다. 나는 그 순간에 진분홍의 젖 꼭지를 핧고 손가락으로 애무해주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했고, 그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는 조금 길게 청진기를 머무르더니 마침내 똑바로 서서 끝났다고 말했다. 브라의 끈을 다시 올려도 좋다고 말하고선 카운터로 되돌아갔다. 그녀가 브라끈을 조절하고 가운을 올려 등뒤로 다시 매듭을 짓는 동안 그는 다시 몇 장의 서류를 보고 있었다. 그의 다음 질문은 내게 그가 합법적이고도 영리한 호색한이란 사실을 말해 주었다.

그는 종이 몇장을 들고 돌아서서 그것들을 잠시동안 보더니 아내에게 가슴을 정기적으로 셀프테스트하느냐는 질문을 했다.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했고, 그는 마지막으로 한 것이 언제냐고 물었다. 나는 그녀가 확실히 안다고 생각지 않았지만 그녀는 세 달 전이라고 했다. 그는 잠시 인상을 찌푸리더니 너무 오래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상쓴 얼굴로 아내에게 다시 다가가서 가운을 다시 내리라고 했고, 이번에는 브라까지도 내릴 것을 요구했다.

아내는 그의 언짢은 얼굴로 약간의 죄책감을 느꼈는지 아무 항변도 없었다.

그녀는 단지 그녀가 모르고 지나쳤다면 의사에게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일은, 내가 생각했던 대로 그가 그녀에게 다가가서 브라를 풀어 끌어내린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름다운 그녀의 유방을 모두 그 남자에게 완전히 드러낸 채 진찰대에 앉아 있는 내 아내를 보게 되었다. 그는 잠시 그녀를 바라보다가 더 가까이 다다가 그의 손을 양쪽 가슴에 가져다 댔다.

그가 아내의 유방을 잡고 주무르는 것을 보는 기분은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녀는 몹시도 섹시했고, 특히 그가 양쪽 유방을 좌우에서 쥐고 앞으로 모았을 때는 그녀의 탐스런 젖꼭지가 그의 앞으로 발딱 서 있었다.

나는 거기서 끝날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곧이어 그는 한 손으로 오른쪽 유방을 아래서 받쳐들고 다른 손 세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쥐었다. 젖꼭지를 지긋이 눌러 주무르면서 눌렀다 놨다를 반복했다. 이제 그는 손가락 사이로 미끄러트리며 원을 그리듯이 움직였다. 그리곤 다른쪽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톡특 때렸다. 다른 쪽 가슴에도 오른쪽 가슴에 했던 것처럼 젖꼭지를 비틀 듯이 잡거나 톡톡 때렸다. 나는 그 자리에서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었지만 그녀의 목이 부끄러움에 빨갛게 물들었을 것은 확실했다.

그녀는 눈을 감고 그녀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무시하려 애쓰고 있었고, 이게 마지막이길 간절히 바라는 듯 했다. 그는 다시 돌아가서 옷을 입어도 좋다고 말했다. 그녀는 눈을뜨고 옷을 고쳐 입었다. 이제 다시 그녀는 가슴을 가리게 되었고 그녀가 안도하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뭔가를 알아냈는지 물었고, 그는 그녀가 정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무 이상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그가 볼 만한 것은 다 보았다고 말했다. 그래 맞아! 하고 나는 혼자 생각했다. 그는 카운터로 다시 돌아가 서류몇 장을 다시 훓어 보더니 모두 끝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녀가 계획했던 것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 놀라는 듯 하더니 그녀가 나중에 와서 나머지를 끝낼 수도 있지만 더 좋은 방법은 지금 마저 끝내버
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지금 당장 떠나거나 할 것은 아니었다며, 이 곳에 두 번 올 뜻도 없다고 했다. 그는 좋다고 하고 같은 어조로 팬티를 벗고 누울 것을 요구했다. 나는 그녀가 놀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어서 빨리 끝내자고 짧게 말하곤, 잠깐 있다가 반쯤 일어선 자세로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나는 가운 때문에 그다지 많은 것을 볼 수는 없었지만 머지않아 완전히 나체가 될 것은 뻔한 일이고, 내 사타구니 사이는 더욱 더 발기되었다. 그녀가 팬티 한쪽을 끌어내리고 이어 다음 나머지 한쪽을 엉덩이에서 끌어내리는 모습은 너무도 매혹적이었다.

다리 아래로 완전히 벗어버리는 데 까지는 순식간이었다.

그녀는 벗은 팬티를 브래지어가 있던 옆에 내려놓자 그는 그것들을 나머지옷과 함께 걸어두라고 말했다. 그녀가 아무 말이 없자 그가 팬티와 브라를 들어 탈의실에 걸었다. 그가 돌아왔을 때 그녀는 여전히 반쯤 일어선 상태였다. 그는 그녀에게 누워서 긴장을 풀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그녀가 과연 긴장을 풀 수 있을지 궁금했지만 그녀는 진찰대 위에 누웠다. 그는 진찰
대 아래쪽에서 얇은 리넨천을 꺼내고는 복부를 만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가가서 그녀의 가운을 잡고 유방이 있는 곳까지 걷어올리고 허리 아래를 천으로 덮었다. 그는 거기서 잠깐동안 그녀를 바라보며 서 있었다.

곧 그는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를 만져야 한다고 말하고 그녀가 간지럼을 타는지를 물었다. 그녀는 조금 탄다고 대답했다. 그는 조심스럽게 한다고 말하곤 그녀의 오른쪽 가운을 들어올렸다.

당연히, 그가 그녀의 팔을 들어올리고 겨드랑이 사이를 만지는 동안 그녀의 오른쪽 가슴은 다시 노출되었다. 그녀는 약간 꿈틀할 뿐이었지만, 그로 인해 유방이 출렁거렸다. 그는 가운을 원상태로 끌어놓지도 않고서 다른 쪽 가운을 들어올렸고, 아직 딱딱하게 서 있는 젖꼭지와 함께 그녀의 양쪽 유방이 전부 노출되었다.

그녀는 그가 겨드랑이 사이 근육을 만지는 동안 아까보다 더 꿈틀했고, 그 동작은 그녀의 유방이 관능적으로 흔들리게끔 했으며 그것들이 내게 침을 꿀꺽 삼키게끔 만들었다. 그가 진찰을 멈추고 이 곳도 아무 이상이 없음을 말했다. 아직도 그녀의 유방은 노출된 상태였으나 그녀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그녀는 눈을 감고 있었고 가운이 말려올라가 그녀가 보려고 해도 볼 수가 없었다.

그는 긴장을 풀라고 말하면서 그녀의 양쪽 발목을 붙잡고 진찰대 양쪽 귀퉁이에 닿도록 벌렸다. 그의 손은 이제 복부를 여기저기 누르기 시작했으며 조금씩 조금씩 아래로 향하고 있었다. 매번 누를때마다 그는 아내에게 아프면 얘기하라고 말했고 그녀는 가만히 있었다. 곧 그의 손이 천 바로 윗부분을 누르고 있었다. 그는 조금씩 조금씩 천을 끌어내렸고, 서서히 그녀의 몸이 노출되고 있었다. 음모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이어서 두덩의 언저리가 완전히 보여졌다.

이 때, 그는 분명 아내가 될대로 되란 식으로 눈을 꼭 감고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는 시선을 어디다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 조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 것이고 손으로 그녀의 몸을 누르면서 유방부터 아래까지 천천히 고개가 움직이고 있었다.

아까도 언급했듯, 이런 행동들은 다분히 의학적이었지만, 그녀가 인식하지 못하는 동안 그가 할 수 있는 한 마음껏 그녀의 육체를 음미할 수 있는 행동이기도 했다. 그가 정직한 진료를 할 것을 다짐받았어야 했었다. 나는 내 아내를 안다.

그녀는 일단 진료를 끝내기로 마음먹었다면, 절대로 중간에 딴 생각도 못 하고, 그가 하는 행동들을 평범하고 필수불가결의 것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그녀는 아마도 현재 그녀의 위치 외의 다른 것들을 생각하고 있으려 애쓸 것이다. 어찌 되었든, 그녀는 보지언저리가 그가 원하는 자극을 만족시켜주도록 노출되어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한손으로 두덩의 윗부분 여기저기를 계속해서 누르고 있었고, 다른 한 손은 허벅지 사이의 천 위에 가볍게 올려놓고 있었다. 조금씩 조금씩 누르는 손에 의해 천이 점점 더 아래로 미끄러져가서 보지의 나머지부분마저도 보일 정도가 되었다.

나는 그녀가 천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얘기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으나, 더 이상 그것에 대해 생각할 틈이 없었다.

나는 다른 사람의 손이 내 아내의 보지에 밀접한 상태로 알몸을 노출시키고 있는 것을 보는 내 자신의 감정에 대해 정의하려 애쓰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진분홍색 대음순부터 갈라진 홈으로 클리토리스를 가리고 있는 곱슬곱슬한 음모까지 모든 것을 자세히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가 그녀의 다리는 엉덩이가 갈라지기 시작하는 부분까지 그가 모든 것을 볼 수 있게끔 벌려져 있었다.

마침내 그는 누르던 손을 멈추고 두어가지의 테스트만이 남았다고 말하고 그녀를 덮고 있던 천을 완전히 벗겨내었다. 이제 그녀는 발끝부터 유방까지 모두 알몸이 되었다. 그녀는 매우 부끄러운 자세로 그 자리에 누워있었으며 그도 그렇게 보리라고 본다. 그는 진찰대 끝으로 걸어가며 그것을 즐겼고 그의 눈은 내 아내의 몸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가 몸을 숙였고 나는 그가 꺼내는 족쇄 한쌍의 절걱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상하자 나는 더욱 발기되었다.

그가 그녀에게 진찰대 아래쪽으로 이동해서 다리를 끝에 매달리게 걸치도록 요구했다. 그녀가 움직이자 두 유방이 유혹적으로 흔들렸다. 그리고나서 그가 발목을 족쇄에 묶는 동안 긴장을 풀라고 말했다.

그는 그녀의 왼쪽 발을 뒤로 밀어 무릎이 궆혀지도록 하고 족쇄에 발을 고정했다.

그 과정에서 진찰대의 각도는 나에게 완벽한 시야를 제공했고, 그에게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물론 그녀의 나머지 발목이 고정되고 나서는 더욱 더 잘 보이게 되었다. 그녀는 여전히 무릎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었지만 부드러운 털로 둘러쌓인 두덩을 전부 가릴 수는 없었다. 그는 아래쪽에 서서 잠시 그녀를 바라보다가 카운터로 걸어갔다. 다시 돌아올 때 그의 손에는 고무장갑과 윤활제가 들려 있었다. 장갑을 끼고 그는 골반검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고 그는 무릎을 잡고 양쪽으로 벌렸다.

그리고 내 아내는 그녀의 두 다리가 벌려져서 보지와 부드러운 털까지 모두 그에게 보인 자세가 되었다. 나는 자지가 너무 발기되어 서 있기가 힘들 정도였다. 그리고 그가 내 아내에게 손이 닿자 마치 전력질주를 하는 듯이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그는 보지의 양쪽을 잡고 서서히 그녀의 소음순을 벌려놓았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위아래로 움직여 질을 차츰 벌리곤 오른 손에 윤활제를 조금 손에 묻혔다. 한 손을 이용해 보지를 벌린 채 오른손 검지를 질 안 쪽으로 집어넣어 질 안쪽을 어루만졌다.

잠시 후 그는 손가락을 꺼내곤 그녀의 보지위로 한 뼘도 안 될만큼 고개를 숙이고 이번에는 두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두 개의 손가락으로 질 안쪽을 만지다가 적나라하게 질 내부를 쑤셔대었고, 그가 그녀의 축축한 보지 안쪽을 탐험하고 돌아 다니는 동안 그녀의 보지에는 약간의 물기가 배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녀가 누운 자세로는 그의 눈이 보지 위로 더욱 더 근접하는 것을 알 수 없었지만, 나는 전부 볼 수 있었다. 그는 사타구니 사이에서 그의 손가락이 벌리고 있는 보지와 몇 센치도 안 되는 거리에 얼굴을 묻고서 젖어 있는 보지를 넓혀가면서 이쪽 저쪽으로 계속 탐험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것은 단 1분여의 시간이었겠지만, 그가 다시 뒤로 서서 그녀에게 다음 테스트를 한다고 말할 때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으로 여겨졌다. 그는 그녀의 벌려진 다리 사이의 서랍을 열고 검사경을 꺼내 들었다. 그는 그렇게 잠시동안을 서 있었다. 내게 그것은 기구를 데우려는 행동으로 보였지만, 그가 내 아내의 보지를 좀 더 응시하려는 행동도 되었다.

그는 오른손을 보지 위에 얹어 구멍을 벌렸다. 그리곤 검사경을 보지에 갖다대고 천천히 벌어진 구멍 안쪽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천천히 그것을 밀어넣었다. 나는 내 아내가 마치 그 쇳조각이 들어오기 쉽게 일부러 벌리는 듯이 아내의 보지가 갈라지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 손잡이가 질 입구까지 닿자 그는 기구를 벌리기 시작했고 그것은 자궁을 보기에도 충분치 않을만큼만 벌어졌지만, 서서히 기구가 벌어지면서 아내는 자그맣게 신음소리를 냈다.

그가 자리에 앉자 내 눈에 타원형으로 벌어진 내 아내의 보지가 들어왔다. 그는 작은 손전등을 들고서 질 내벽을 비추며 가며 벌어진 기구 사이로 집어넣었다. 분홍빛의 부드러운 질 내벽이 촉촉한 이슬로 반짝였다.

그는 7-8분에 걸쳐 질 내벽을 감상하고 있었다. 아내는 그가 그녀의 깊은 구멍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동안 그저 다리를 활짝 벌리고 눈은 꼭 감은 채 완전히 환자처럼 누워만 있을 뿐이었다. 마침내 그가 질 내벽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기구를 빼내었다.

그는 그녀에게 끝났다는 말과 함께 전혀 이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족쇄에서 그녀의 발을 빼 낸 후 다리가 허공에 매달리도록 두었다. 그는 그녀의 가운을 다시 잡아내리고 일어나도록 했다.

그녀가 일어나자 그는 진찰대에서 내려오도록 했다. 그녀는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리라. 그녀는 아마도 끝이기를 바랬겠지만 그는 마지막 검사가 남았다고 말했다. 그녀가 잠깐 눈을 감았다가 떴을 때 그녀는 그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바닥을 보는 것으로 보아 다음에 일어날 일을 그녀도 알고 있는 듯 했다.

그는 그녀가 진찰대를 바라보게 하고 조금 뒤로 물러서서 머리와 가슴을 진찰대에 닿게 했다.

그녀는 주저했지만 그가 다시 그녀에게 긴장을 풀라고 했고 그녀도 시간을 오래 끌지는 않았다. 그녀는 조금 허리를 숙였고 그녀의 가운 뒷부분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거기서 아내는 잠깐동안 멈칫했지만 다시 동작을 이어서 진찰대 위에 가슴을 대고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를 전부노출시켰다.

그는 그것도 모자란지 다리를 어깨넓이만큼 벌릴 것을 요구했다. 아내가 다리를 조금 벌렸지만 그가 요구하는만큼 다리를 벌리기엔 너무 부끄러웠던 것 같다.

그가 잠시 기다리다가 다시 한번 긴장을 풀고 다리를 좀 더 벌리라고 했다.

그녀는 마침내 그렇게 했고 그녀의 두 발은 어깨넓이보다도 더 넓게 벌어지게 됐다. 정말로 환상적인 광경이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열리고 보지 밑부분이 그의 앞에서 벌어졌다. 그는 의자에 앉아 양 손으로 그녀의 양쪽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그리고서 그의 머리를 바싹 들이대고 엉덩이를 벌렸다.

그런 자세로 잠시 관찰하더니 한 손은 엉덩이를 잡은 채로 한 손을 사용해 손가락을 작고 좁은 구멍으로 가져갔다. 그가 손가락을 깊숙히 삽입하자 그녀가 신음을 냈고 그는 손가락을 멈추었다. 그는 안쪽에서 원을 그리듯이 손가락을 돌렸을 뿐만 아니라 넣었다 뺐다 했다.

물론 그 움직임에 따라 보지가 따라서 벌어졌으며 내가 서 있는 위치에서도 그가 손가락으로 항문을 탐험하는 사이 눈으로는 갈라진 보지를 바라보는 것이 보였다. 드디어, 그는 검사를 마쳤다.

그는 일어나서 장갑을 벗고 그녀에게 그가 관찰한 모든 면이 정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녀에게 옷을 입어도 좋다고 말하고 카운터로 다시 걸어갔다. 그녀가 탈의실에서 나왔을 때 그는 그녀에게 직장에 나와 줄 것을 당부했고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그 때 그녀가 대기실로 나왔고 나는 재빨리 앉아있던 자리에 앉아 그녀가 눈치 못 채도록 발기되어 있던 자지를 진정시켰다.

그녀가 내 자지에 대한 얘기나 검진에 관한 얘기를 안 하는 것으로 보아 그는 눈치를 못 챘던 것 같다.

내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아내는 별 일 없었다고 대답했고 나는 이 일을 비밀에 부치기로 했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그 대기업으로부터 채용되지못했기 때문에 나는 그 의무실을 다시 방문해서 그 자가 진짜 의사였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이것은 내가 앞으로도 그가 누구였는지를 확인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여러분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진짜 의사가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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