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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8일 목요일

나의 약혼녀~~~

그녀의 나이는 33세입니다. 서울의 모 명문여고를 나와서 우리나라 유수의 모 회사에 입사하였답니다. 23살 되던 해에 제약회사 비서실로 들어간 후 제약회사 사장의 큰아들의 비서 겸 개인재산 관리하는 직원이 되었답니다.

그 사장의 약점이라면 4째 동생에게 실력에서 밀린 나머지 지금은 작은 건강보조 식품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사장이 개인부동산을 가지고 있던 도시가 제가 살고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그녀는 그곳에 24평 짜리 아파트를 얻어서 살았습니다. 현지처 개념이 강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 도시에 4-5층 짜리 건물만 서너 채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 건물들을 관리하면서 커피숍을 운영하였습니다. 물론 그 사장 재산이지만..... 그녀는 그 사장이 청주에 내려오거나 해외출장 시에 줄곧 동행을 했다고 합니다. 어차피 그 사장도 가족들이 미국에 있는 관계로 홀몸 이였습니다.

그러니깐 그녀를 만난 작년 7월. 전 자그마한 사무실을 개업하고 운영 중에 그녀의 커피숍이 맞은편 이였던 인연으로 자주 그곳을 찾게 되었고 책과 영화를 통하여 자연스레 가까워졌습니다. 물론 그 기간동안 그녀의 과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이였습니다.

그러다가 2002년 8월중~

내심 그녀와 휴가계획을 세우던 전 그녀의 증발 사건을 겪게 됩니다. 차는 가게 앞에 서 있는데 그녀가 사라진 것입니다. 며칠을 고민하며 주변 친구들이나 그녀가 아는 사람들에게 안부를 물어도 아는 이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전 무척이나 의구심이 생겼답니다.

서울 넘버 그렌저 차량이 가계 앞에 서 있는 날은 그녀가 사라지는 날 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녀는 제 곁에 있었지요. 알 듯 모를 듯한 말들을 되풀이하며...

그러다 그녀가 사라지는 모습을 되풀이하던 9월...추석이 지난 후였습니다. 그 날은 저와 9시에 만나서 영화보고 술 한잔하기로 한 바로 그 날 8시부터 연락이 두절되고 그녀가 안 보이는 것 이였습니다.

그녀가 사라지는 날들이 많아짐에 저 또한 주변 채널을 통해서 그 사장과의 관계를 일정부분 눈치는 채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오후에 그녀와 첫 섹스를 가졌죠...술김에 정확한 집 호수는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친한 지인과 저녁을 먹고 술을 거나하게 취한 상태에서 도심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그녀의 아파트로 택시를 잡아타고 갔습니다.

주변이 다 논밭으로 둘러 쌓인 아파트라서 경관이 빼어난 곳입니다. 행여 그녀가 아파서 누워있지나 않을까? 이런저런 걱정과 질투...갖가지 온갖 상상에 사로 잡혀 어렵사리 기억을 더듬어내 그녀의 아파트 호수를 찾았습니다.

그 아파트는 복도 식으로 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왼쪽 작은방 창문이 복도 쪽으로 나 있었습니다. 조심히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그 작은방 쪽으로 도는 순간 집에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베란다 문과 그 작은방 문을 열어두면 바람이 정말 잘 통해서 인지 그녀는 그 창문을 늘 열어두었습니다.

그 날 또한 평소처럼 문이 3분의 2쯤 열려 있었습니다. 전 그 창문 가에 조심히 붙어서 안쪽을 조심히 살폈어요. 거실 쪽 소파가 조금 보였습니다. 그 사장이란 사람, 그리고 그 사장 후배(나중에 이 사람 보았는데 복싱했다는 건설회사 사장이였습니다) 하고 위에는 런닝 바람으로 아래는 반바지 팬티를 입고서 그녀를 가운데 두고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기를 30여분 사람들 왔다갔다하기에 계단 통해서 위아래로 서너 번은 왔다갔다했었습니다. 그녀는 엄청 취기가 오른 상태인 듯 하였습니다. 제 머릿속은 복잡 그 자체였습니다.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술자리가 다 끝나 가는 징조를 보이더니 그후배 제가 보는 창문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술이 거나하게 취하여 있었습니다. 그 사장 그녀가 정리하는 사이 소파에 앉아서 담배 피우고...그 후배 작은방 오더니 불을 켜기에 살짝 숨어 엿보았습니다.

그 남자 속옷을 내리더니 양복주머니에서 스프레이를 꺼내어 좆에 뿌리고는 거실로 나갔습니다.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 참 더러웠습니다. 그런데 왜 내 좆은 서는 건지...;; 밖에 정리가 다 끝나 가는 분위기 인 듯.. 그 후배가 다시 거실로 나가느라 문을 여는 순간 거실 에는 불을 꺼져 있었습니다.

어두워서 잘 안 보이는데 TV을 켜 두어서 화면이 밝을 때마다 그녀가 소파에 앉은 사장 좃을 빨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후배 짧은 치마 입고 있는 그녀 뒤로 가더니 가슴을 만지며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 모습까지 본 후... 그만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승강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배신감...

물론 섹스를 한번밖에 나누진 않았지만 전 그녀에게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기에 감정조절 안 되는 상황 이였습니다.

슈퍼에 들러서 소주 한병 사서 놀이터 벤치에 앉아서 혼자 술을 마셨습니다. 그녀에게 참 많은 욕했습니다.

물론 혼자였지만........

그 날 저는 쓸쓸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날 본 장면들 때문에 참 많이 괴로워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을 통하여 그녀에 대해서 많은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녀와 그 사장이란 작자와 또 그 사장이란 작자의 후배에 대하여서도.....

하지만 사람 인연이란 것이 어찌 제 생각대로 되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녀...

너무 착한 나머지 어린 나이에 그 사장 놈 노리개가 되어서 풍족한 생활 영위하며 남부럽지 않게 해외여행에 원정골프까지...

그렇게 살았다는 생각을 하며 자괴감도 많이 느꼈지만 그녀가 저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고백하였고 또 언젠가는 자신의 입으로 모든 것을 말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녀를 사귀어 가던 중 나와의 관계를 눈치챈 그 사장 놈이 커피숍에 그 후배와 같이 와서 술 쳐 먹고 땡깡을 부리던 날 제 가슴에 회칼을 가슴에 품고 들어가서 그녀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전 그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녀도 그 악몽에서 어느 정도는 벗어난 듯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저와 술 한잔하면 그 사장 놈에 대해 제가 물어보 니 지난 과거를 얘기해 주었습니다.

전 그녀의 과거를 용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그녀가 참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녀에 대해서 얘기를 안 했군요. 그녀는 키가171로 꽤 큰 편이고 가슴은 c컵으로 또 크며 엉덩이는 수영을 오래해서 그런지 무척 탄력적이며 얼굴은 그냥 봐 줄만하답니다.

저와 섹스 시에 너무나도 민감한 그녀기에 젓꼭지를 살짝만 만져도 흥분하는 스타일입니다. 거기 생김새는 과거의 경력이 무색할 정도로 깨끗한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체위는 뒷 치기입니다.

아직 그녀와 똥코 섹스 경험은 없는데 손가락은 많이 넣어 보았는데 그녀 무척 흥분하며 무아지경이 됩니다. 손가락 4개를 넣어도 흥분하는 스타일이기에 제 사이즈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여기에 또 다른 기가 찬 장면을 본 것을 이야기합니다.

제가 우연히 또 목격을 했던 사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식으로 사귀던 2003년 1월 중순쯤 이였습니다.

참 눈이 많이 내렸던 날인데 그녀 일찍 끝나고 집에 가서 저녁 해 놓는다는 연락이 와서 일 끝나고 가겠다고 한날입니다. 일이 좀 늦어져서 10시를 넘긴 시간에 그녀가 집에 손님 왔다는 겁니다.

그래며 오늘은 오지 말라고 하였으나 화가 나서 성질을 좀 부리다가 알았다구하고 전화를 끊었지요.제 생각이 확실하였습니다.

그 사장 놈이 온 것입니다. 아직 완전하게 정리가 안된 상태였었다는 것을 알았지만.......

난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그녀 집으로 갔습니다. 그놈을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마음으로...... 그 수모를 당하고도 그놈을 집으로 맞은 이유가 물론 있었던 걸 나중에 이야기하였지만.....

그 사장 놈이 물건 찾으러 왔다는 겁니다. 집으로 가니 불이 꺼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벨을 눌렀습니다만 안에서 대답이 없어 문고리를 돌리니 문을 잠그지 않았어 열고 들어갔습니다.

아무도 없는 집안.

전 소파에 가서 앉아 있었습니다.

TV을 보기를 2시간 여... 밖에 인기척이 들려오면서 그녀의 취기 어린 목소리가 들려오데요. 전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작은방 침대 밑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그 사장 놈하고 그 후배 놈 두 놈들도 술이 거나하게 취하여 있었습니다. 그녀도 어느 정도 마신 것 같았습니다. 참 난감하였습니다.

야설 속에서나 나오는 그런 장면이 연출됨이...

소파에 사장이 앉고 그녀는 사장 놈 무릎에 앉았습니다. 가슴을 주물럭주물럭 그리고 바지 위 거기를 문지르면서 뒤에서 머리카락에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 후배 놈은 작은방으로 들어오더니 옷을 다 벗고 사각팬티만 입은 체 샤워한다고 화장실로 가고 그 사장 놈은 그녀 바지를 벗기고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더니 뒤에서 쑤셔 넣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흥분이 되는지 엉덩이를 마구 흔들며 도리질 치는데... 침대 밑 침대보를 살짝 들친 상태에서 바라본 그 광경은 정말로 너무나도 흥분되었습니다.

내가 마치 변태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후배란 놈은 샤워 마치고 나오니 그 사장 놈 그녀를 데리고 샤워하러 들어가고 후배 놈 TV를 보고 있다. 두 사람이 나오자 후배가 그녀를 데리고 안방 침대로 데리고 가자 그 사장 놈이 제가 있는 작은방에 와서 왠 상자하나 가지고 갔습니다.

잠시 후 그녀의 방에서는 그녀가 지르는 신음 소리만 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온갖 신음소리에 철퍼덕거리는 소리....

2시간 여를 그렇게 섹스를 마치기까지 전 사정을 두 번이나 했습니다. 물론 안방에서의 모습들은 보지는 못했지만 ....... 전 그 들이 나가고 나서 1시간 여를 침대 밑에서 있다가 조용히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그 후 1달 여를 그녀와 만나지도 않았고 전화가 와도 받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단순히 그녀는 섹스 노리개였던 것입니다.

그 작자들은 그녀에게 많은 술을 먹이고는 자신들도 술을 먹고 안 서면 칙칙이를 뿌려 최고로 서게 하고는 둘이서 교대로 보지 쑤시거나 아니면 한 놈은 쑤시고 또 아니면 그녀의 입에 물리고 한 놈은 항문을 쑤시고 그녀의 거기에 다량의 물을 넣고 다시 위치를 바꾸어.....

그러다 보니 저와 섹스를 하고 나서나 아니면 그녀가 극도로 흥분을 하여 물이 많이 나왔을 때는 거의 제 주먹이 그녀의 거기에 애써 힘을 들이지 않고도 들어가고.....

그 이야기를 듣고 전 그녀를 동정하며 잊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나 또한 많은 여자들을 섭렵한 놈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너무나도 착한 여자이기에 더구나 요즘은 미래를 약속한 사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순간순간 그 생각을 하면 피가 머리끝까지 오르는 기분입니다만 그녀 앞에서는 애써 태연한 척 웃음을 지어 보입니다.

그녀는 그 놈들을 점점 잊어가고 있고 저 역시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생겨났습니다. 이야기를 들으시는 분들 중 저 보고 배알이 없는 놈이라고 하시거나 좆 빼어 개나 주라고 욕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 역시 많은 여자들을 섭렵하고 즐긴 사람으로 지금껏 그녀에게서는 야릇한 사랑의 감정을 느꼈지만 다른 어떤 여자들에게서는 그 여자에게서 느끼고 있는 감정을 한번도 못 느꼈습니다.

더러운 인간들의 섹스 노리개에서 정숙하고 해 맑은 웃음으로 저를 맞이할 요조 숙녀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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