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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9일 화요일

윤호의 일기--9부(완)

누나 결혼일이 잡혔다.
누나는 배운 것은 없지만 예쁜얼굴과 약간 풍만하지만 싱싱한 몸매가 충분히 약점을
커버하고도 남았다.
다른사람하고 오입해본 사람이 누나랑 한 번 자고나면 헤어나질 못할 천부적인 보지
맛도 매형을 꼼짝 못하게 옰아맸을 것이다.

[윤호야! 일주일후에 누나 시집가면 윤호도 섭섭하제이?]
[에이 그걸 말이라고 하는겨? ]
[그래도 그건 걱정마... 니가 하고싶을땐 언제든지 차아 오거레이...
니는 내 첫 서방아니가?]
[누나... 잘살아야 한데이.... 엄마처럼 바람 피지말고....으잉?]
[엄마는 도화살을 타고나서 그렇디 않으면 죽지만 누난 안그렇다.... 얼마든지 참을수
있데이.... 그러니까 가끔은 니가 와 줘야제 안그렇나?]
[알았어 누나...  매형이 부럽다...]
[나는 니가 더 부럽다.... 엄마도 있고 주영이도 있고... 너무너무 많아서 그게 탈이지...]
[그래도 섭섭하다.... 그지?]
[으음... 그럼 우리 어디가서 1박2일정도 여행 다녀올까?]
[그말 참말이가? 그거 좋은생각인디...]

누나와 나는 1박2일의 여행을 부곡으로 떠났다.
달랑 배낭 하나씩 짊어지고 엄마와 매형에게는 등산간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난생처음 누나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기분은 꼭 신혼여행을 가는 그런 기분이였다.
[누나! 우리 신혼여행 가는 기분이 들어...히히히]
[나두... 호호호]
우리는 부곡파크장 모텔에 숙소를 정했다.
이렇게 방안에 욕실과 화장실이 있는 곳에 들어와본 것은 우리 모두 처음이었다.
나는 누나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동생이 도리인지 생각 해보았다.
너무나 고마운 누나.... 먹여주고 키워주고 씹까지 대 주고... 그런 누나였다.
나는 세희엄마에게서 받은 용돈으로 누나몰래 14K 목걸이 하나를 사서 예쁘게
포장을 하여 배낭속에 숨켜두었다.
[누나! 우리 밖에 나가요....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
[호호호... 우리 윤호가 내게 줄 수 있는 맛있는건 요것밖에 없는데? 호호호]
누나는 내 자지를 옷위로  움켜쥐었다가 놓아주었다.
[아냐, 누나!  나 돈 있어 정말이야...]
파전에 토속주도 한되 불러 나누어 마셨다.
그리고 산지 명물이라는 산채비빔밥도 시켜 먹었다.
모텔로 돌아 오면서는 맥주와 오징어, 땅콩을 사서 돌아왔다.
[윤호야! 우리 함께 목욕할까?  재밌겠지? 호호호]
[그래 누나... 히히히]
누나와 나는 욕실에서 작난을 치며 서로 보지와 자지를 정성스럽게 씻겨주었다.
[어휴! 요 귀여운 똘똘이... 그 동안 너 신세 많이도 졌다. 호호호]
누나는 내 자지를 잡고 살살훑어주며 혀로 쪽 핥아주었다.

누나와 몇번을 했는지 셀수없을 정도로 서로를 학대하였다.
나는 자지 밑둥이 시큰거리고 누나 보지는 약간 통통하게 부을 정도로 했다.
세벽 두시가 넘어서 맥주로 갈증을 풀고 침대위에 나란히 들어 누웠다.
난방이 잘되어 벌거 벗고있어도 전혀 추운줄 몰랐다.
[누야! 매형이랑 어디서 살기로 한거야?]
[응 당분간은 그냥 읍내에 살면서 순천으로 옮기자 하더라...]
[진주가 아니고 순천으로..??]
[응... 순천에 사촌형이 보일러 설비공으로 있는데 괜찮은가 보더라... 당장 자고
먹을수 있으니께.... 순천으로 가자 하나봐...]
[왜 읍내는 싫데?]
[호호호... 대석씨 말은 내 땜에 진작 이사갈 것 못갔덴다... 누구에게 빼낄가봐
지가 지키고 있었덴다...호호호]
[진짜 매형 마음쓰는거 하나 끝내준다....]
[그러게...]
[누나! 시집가서 잘 살아야 한데이.... 그래야 나도 엄마도 마음 편하제이...]
[걱정마... 누나 이 솜씨 있잖니? 호호호...]
누나는 장난스럽게 엉덩이를 비잉 돌리다 탁 튀기며 요분질치는 시늉을 해
보였다.
[누나! 장난 아니고..... 정말 잘 살아야 한다...]
[윤호야! 이 누나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니?  사회 물 먹은 지 벌써 8년이다... 니도
알제?  이 누나 뭐가 빠지노? 걱정마라...잘 살낀게...]
[그래도 걱정되서 않 그러나...]

다음날 부곡을 떠날 때 나는 누나손에 목걸이를 살짝 쥐어 주었다.
[누나! 미안타.... 학생이라서 돈이 어디 있나? 그래서 여기 쪼맨 선믈 하나 샀는데
성의니까 받아 두레이...]
[얘가?  정말 니 윤호 많나?  어른 처럼 느껴진데이?]
[와? 내가 순덕이 첫 서방 아닌교? 하하하...]
[요 녀석이.... 호호호..]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면사포를 쓴 누나는 정말 이뻣다.
신랑측 하객들 중에서 이쁘다고 야단들이었다. 그러나 없는사람들의 결혼식이여서
그런지 예식장은 썰렁하게 40여명이 하객이 고작이었다.
누나네 신혼 여행은 나랑 먼저 다녀온 부곡으로 1박2일의 짧은 여행이었다.
이곳 풍습은 신혼여행 갔다오면 먼저 처가에 인사를 하여야 한다.
동네 사람들도 우리집에 모여 누나의 결혼을 축하해주며 음식을 먹었다.
밤이되자 잠자리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처갓집에서 하루밤 자고 시집으로 돌아 가야하는데 잘 수 있는 방이 하나뿐이여서
그냥 돌아가라 하는데도 누나가 부득 부득 하룻밤 자고 가겠다고 우기는 바람에 할
수없이 매형은 읍내 자취하던 집에서 하룻밤 지내기로 하고 혼자 갈 수밖에 없었다.
누나는 다른데 꿍꿍이가 있었다.
[윤호야... 나 오늘 매형하고  했는데 씻지않고 여기 왔다.]
[그래서?]
[호호호... 니랑 다시한번 하면 줄빵 당하는거 맞제이?]
[뭐야!  누나?  그것땜에 매형을 자취하던 집으로 내짜은거야?]
누나는 혀를 낼름하고는 내 자지를 옷위로 꼬옥 쥐었다가 놓아주었다.
엄마는 누나와 내가 이야기하는 내용은 모르면서 누나가 내 자지를 붙잡았다가 놓는
것을 보고 싱긋 웃었다.
처음 누나랑 엄마랑 할 때처럼 여자 사이에 누워 신혼여행 갔다온 이야기를 누나는
신나게 하면서도 각기다른 두 개의 손은 내 자지에서 떠나질 않았다.
[그럼, 누나랑 잤던 그 모텔에 투숙했단 말야?]
[호호호.... 니가 첫 남자 아니가?  됐나?  실은... 아는대가 거기밖에 또 어딧노?]
[윤호야 니가 위에서 먼저 박아줄래?  그래야..진짜루...호호호...]
[엄마! 누나가 매형이랑 씹하고 씻지도 않았데... 나더러 줄빵 놔달래? 어떻헐까?]
[누나가 줄빵맛 보고싶다는데 얼른 않해주고 뭐하노? 퍼뜩 박지...]
[그럼 엄마도 줄빵 당해 봤어?]
[피이~ 이 엄만 그런거 실물이 난다... 한 번에 여섯 남정내도 받아봤다.]
나는 엄마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있는 바로 앞에서 질퍽거리며 약간 지저분한 누나
보지속에 퍼뜩이는 성난 좆을 푸욱- 쑤셔 박았다.
[하악~  아아앙.... 좋은거...]
누나는 엉덩이를 꿈틀하더니만 엉덩이를 탁탁 쳐올리고 돌리며 요분질을 치기시작했다.
엄마도 참지못하고 일어나 누나의 얼굴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보지를 입술에 부벼대자
누나는 엄마의 보지를 맛있게 빨아먹었다.
[윤호야~ 하악~ 이젠...엄마도 해 줘야지이잉~~ 흐으으...]
엄마는 누나처럼 M 자세로 다리를 벌려 누나곁에 누웠다.
나는 누나 보지속을 들락거리던 자지를 쑤욱 뽑아 쫄깃한 엄마 보지속으로 쑤셨다.
[푸욱~~~ 쑤욱~ 쑤웅~  퍼어억---]
[아아앙.... 여보옹....더...더....더세게....흐흐으으으...]
[아잉! 윤호야... 오늘은...누나가..주인공이잖니....여길...하아아앙...]
누나도 엄마 못지않게 요분질을 치며 엄마랑 쟁탈전을 벌려나갔다.
나는 엄마를 엎드리게 하여 커다란 엉덩이를 끌어당기며 뒷치기로 격렬하게 쑤셨다.
[퍽~ 퍽~ 퍽~ 퍽! ]
[윤호야 누나도 좀 해도....???]
다음은 엄마처럼 엎드려 엉덩이를 흔드는 누나 보지로 바꾸어 공평하게 쑤셨다.
[퍽~ 퍽~ 퍽~ 퍽~ 퍽~ 퍽~ !!! ]
[하악- 하악- 하악- 하아악---]
우리 세사람은 이런 기회가 어쩜 마지막임을 알고 다리가 후들거릴 때까지 박고
쑤시고 핥으며 질퍽하게 즐겼다.
다음날 새벽에 매형이 오기로 돼 있어 나는 골방으로 들어가 부족한 잠을 잤다.

나 역시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누나든 엄마든 여자는 모두 섹스 상대자로 느껴지고 전혀 죄 의식같은 것은 나질
않았다.  이제는 오히려 이런게 당연한 것 처럼 느껴지기 까지 하였다.
나는 음탕하고 색에 굼주린 사람처럼 보이는 누나도 엄마처럼 도화살을 타고나지
않았나? 의심을 하며 시큰거리는 자지 밑둥을 잡고 깊은잠속으로 빠졌다.

누나가 시집가도 곁에는 항상 엄마가 있었지만, 그것도 잠깐,
나는 전문대학이 입학식에 링추어 서울로 이사하게 되었다.
엄마는 일을하지 않기 때문에 금전적인 도움은 없었지만 섹스의 쾌락은 마음껏
느끼게 하여 주었다.
떠나기 전날 엄마랑 깊은 사랑에 빠졌던 나는 엄마랑 깊은 약속을 하였다.
동네 아저씨들의 공동소유가 되어 걸래취급 받으며 사느니 차라리 누나따라 이사
가는게 좋다는 내 이야길 듣고 고향을 떠나기로 약속 하였다.
나는 누나에게 푹 빠져 헤어나지 못할 정도인 매형도 환영할 것 같았고, 어쩌면
매형이 엄마의 음기를 어느정도 풀어줄수 있을 것 같았다.
"후후후.... 매형도 신나는 일인지 모르겠구먼....???"

주영이는 서울역 까지 마중나와  숙식을 해결하기로 한 독서실까지 안내를 하였다.
[오빠! 독서실과 체육간 주인이 내친구 혜영이 아빠라는거 말했잖아?]
[응.. 알고 있어..]
[오빠!  혜영이가 아무리 꼬셔도 넘어가면 않돼? 알았지?]
[얘가? 너 불안해 하는구나?]
[응... 오빤 경험이 많잖아... 그래서...?]
[후후후... 걱정마... 이제 다른 사람이 됐으니까...]
[그래두...??]
나는 짐을 내려 놓자 말자 주영이를 와락 끌어안아 입 맞추며 교복 치마속으로
집어넣어 팬티위로 보지를 만져 보았다.
[하음... 오빠!  여기선 안돼... 눈치라도 체면 짜겨나....얼른 흐으으...]
주영이는 금새 흥분 하면서도 누가 들어올가봐 당황해 하였다.
[히히히.... 요건 반갑다는 인사야....멜롱???]
[에이....오빠! 치사 빤스다... 피이~~]
혀를 낼름하는 주영이 혀를 입속으로 빨아드리자 주영이는 내 입속을 간지러 주었다.
주인 아저씨를 만나 뵙고 인사를 드렸다.
독서실 총무는 밤 늦게까지 학생들을 관리하고 청소까지 하는 힘든 일이었다.
허지만 기거할수있고 어느정도 많지는 않지만 용돈도 받을수 있었다.
주간에는 밑에층에 있는 체육관에서 운동도 하고 청소도 하여 어렵지만 학비도 벌수
있어 나름대로 켐퍼스 생활을 계속할수 있었다.
가장 위안이 되는 것은 여자가 그리울때 부르기만 하면 주영이가 쪼르르 달려나와
보지를 벌려주었고 세탁도 해주어 동거하는 기분이 들때도 있었다.
주영이 보지는 언제나 상큼하고 숫 처녀처럼 싱싱한 맛이 있어 꽃보지 같았다.
서로가 하고싶을때 언제나 할수 있어 학교에서 다른 이성에 시간 뺏길일이 없었다.
자연히 우리 두사람은 공부에 전념 할수 있었고 주영이 학업성적도 부쩍 올랐다.

주영이는 보란 듯이 S여대 장학생으로 입학하였다.
완연한 처녀티가 나는 주영이는 교내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인기가 있어 많은 남자
들이 미팅 신청이 와도 모두 거절하고 나 한테만 죽자살자 따라 다녔다.
나 자신도 몰라보게 변해 있었다.
마음이 안정되자 운동과 공부에 전념하게 되었고, 보디빌더처럼 우람한 체격으로
사나이다운 외모와 성실한 모습에 여자들에게 인기도 있었지만 한눈 팔지않고
주영이만 사랑해 주었다.
한 번 약속한 이상 주영이를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서다.
주영이가 달라졌다면 섹스기술이 늘었다는 것 외에는 언제나 순종하며 나를 기쁘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했다.
그런데, 고민거리가 하나 생기기 시작했다.
집주인 딸 혜영이는 주영이가 뭐라 했는지 모르지만 노골적으로 나를 꼬시며 귀찮게
굴기 시작했다.
[오빠! 주영이만 사람이고 난 사람이 아냐? 네! ]
[혜영아 왜 그러니? 내가 뭐 잘못 한거라도 있니?]
[오빠는 왜 나를 멀리 하려고만 하는거죠?  그냥 좀 즐기자는 것 뿐인데....]
[으응... 난 주영이가 있잖니?  단지 그것뿐인데...]
[누가 주영이 하고 결혼하는거 반대한데?  그냥 엔조이나 하자는거지 뭐...]
나는 들고양이 처럼 앙팡대는 혜영이 엉덩이를 짖 눌러놓고 싶지만 주영이와의
약속 때문에 꾸욱 참고 있었다.
계속적으로 접근해오는 혜영이 때문에 하는수 없이 주영이와 의논하기에 이르렀다.
[글세.... 혜영이 내 말도 않들어....]
[그래두 다시 한 번 타일러 봐라. 이젠, 그냥 확 먹어버릴까 하는 기분이 든다구...]
[혜영이도... 아마 오빠 잠잘 때 꼴린걸 봤나봐.... 그걸 못잊는가봐..]
[그럴땐 임자 있으니까 넘보지 말라고 하지않구..?]
[열번도 더 그랬어... 근데...?]
[근데? 뭐니.?]
[오빠 맘 다 알어... 저엉 참기 힘들면 혜영이랑 해도 돼...]
나는 주영이 착한 마음에 다시한번 감동을 받았다.
[주영아! 넌, 넘 착해.... 사랑해...]
[오..빠... 흐읍...흡... 쯔읍..]
뭔가 말하려는 주영이 입을 내 입으로 틀어막으며 입속으로 혀를 디밀었다.
[하읍~ 오..빠... 사랑해..쁘즈읍...]
의자에 앉아있는 나를 향해 마주보며 걸터앉은 주영이 흥분한 얼굴도 이제는 누나
처럼 음기가 자르르 흐르고 있었다.
양발을 의자위에 올려놓고 내목을 감은체 천정을 향해 엉덩이를 들썩이며 색음을
흘러내는 모습은 요부가 따로 없었다.
[하악- 하악- 퍼억- 퍼억- 하악- 하악- ]
[쑤우걱- 쑤우걱- 하아악- 하아악- ]

그날 독서실 문단속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혜영이가 내 방으로 들어왔다.
[오빠!  주영이가 가보라고 그래서....]
[정말? 주영이가 그런말을 했어?]
[...으응... 정말 그랬어....]
[거짓말 하는거지?]
[피이~ 거짓말 아냐...]
[혜영이 후회할걸?]
[호호호... 오빠나 후회 마.... 호호호]
혜영이는 일어나려는 나에게 안기며 그대로 이불위에 같이 쓸어졌다.
나는 혜영이 혀를 빨아드리며 펑퍼짐한 엉덩이를 주물러 보았다.
살결은 매끄럽고 탄력이 있지만, 경험이 많지 않은지 꿈틀대며 색 쓸줄은 몰랐다.
혜영이는 내목에 팔을 감고 키스하기에 정신이 없었다.
나는 치마속으로 슬그머니 손을 집어넣어 계곡을 쓸어보았다.
"오우~ 이런...." 치마속에는 속옷이 아무것도 없었다.
혜영이는 빌딩 안채에서 여기까지 팬티도 입지않고 나를 찾아온 것이다.
나는 혜영이를 반듯하게 나히며 그 위로 내 몸으로 누르며 보지속으로 손가락 하나
를 집어넣어 보았다.
미끈거리며 아무런 저항없이 쏘옥- 들어가 버렸다.
" 얘도 엄청 까진모양이네...." 엄마나 누나 보지 보다도 더 큰 것 같았다.
[혜영아! 우리 벗을까? ]
혜영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나 스스로 옷을 벗기시작했다.
벌거벗은 육체는 주영이 보다는 못해도 글레머축에 끼일정도 풍만하고 좋았다.
보지털은 중학생정도로 보지 둔덕사이에만 소담스럽게 나 있었다.
[오빠.... 주영이 처럼 나도 해줘...으으응?]
[주영이 처럼...???]
[피이~ 깍정이 오빠랑 주영이 하는거 봤단 말이야...]
[무어?   언제...?]
[열번도 더 봤어.... 주영이가 오기만 하면 섹스하는거 알어...]
나는 혜영이를 다시보게 되었다.
[보면서 어떤생각 했어?  기분이 이상하잖아?]
[그러니까 딸딸이 치며 오빨 생각하게 된 거지...하음...오빠...아이 좋아...더...더..]
혜영이를 껴안으며 손가락 두 대로 보지를 쑤셔주자 그녀는 그것만으로 환장해 했다.
나는 주영이와 할 때처럼 69로 시작해서 멍멍이 처럼 뒷치기로 끝낼 때 까지 정성껏
봉사(?)해 주었다.
한마디로 혜영이 보지맛은 별로 였다.
혜영이가 흘리는 애액까지 맛이 별로였다.
약간 지린내가 나며 짭지름 하지만 주영의 맛과는 다르다는걸 알수있었다.

그후로 가끔은 싫어도 혜영이를 가깝게 해주는수 밖에 없었다.
같은집에 살면서, 그것도 주영이가 허락을 했고 친구 사이어서 어쩔수 없었다.
혜영이와 색스한 날은 어김없이 주영이도 해달라고 졸랐다.
[오빠! 혜영이 좋아?  응?  좋아?]
[아냐... 너만 못해...]
[정말? 나처럼 조이지 못해?  이렇게 못해?]
주영이는 보지에 힘을주어 흡입력을 강하게 하면서 자꾸 혜영이와 비교하려 하였다.

이제 두달후면 나는 졸업을 하게 되었다.
[오빠!  이번엔 전기안전기사2급 땃다며? ]
[으응...그냥 한 번 본건데... 재수 좋아서..뭐...]
[하여튼 오빤 알아줘야 한다니까.... 졸업하면서 직장도 정했다며...?]
[으응... 왜 영등포에 있는 "삼아전기" 라고 니도 알제?]
[알어... 전에 장학금 쬐끔 주었던 그 회사...]
다행스럽게 학교장 추천으로 졸업하면서 중소기업인 "삼아전기설비회사"에 취직도
결정되어 모든게 꿈만 같았다.

나에게 항상 좋은일만 생기는것도 아니였다.
내가 전문대 졸업을 몇일 앞두고 누나에게 가슴아픈 뉴스를 듣게 되었다.
중학교 부터 고등학교까지 삼총사로 불리던 창도와 영중이가 유부녀 성폭행에
강도죄로 경찰에 잡혔다는 소식 이었다.
"재판과정에서 강도죄는 성립이 안됐지만 서로 합의가 없어 징역 3년씩을 선고
받고 복역하였다."
나는 지난 추억을 되돌아보며 주영이를 만나 생각을 바꾸지 않았더라면 나도
영중이 처럼 유치장 신세가 되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보니 그때 친구들을 설득해서 이끌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곱창집에 마주앉아 소주만 들이키는 나를 가만히 쳐다보던 주영이가 먼저 나를
위로하며 말문을 열었다.
[오빠! 너무 자학 하지마... 어쩜 이렇게 된게 오빠를 바르게 인도하는 하느님의
뜻인지도 모르잖아...]
[하느님의 뜻?  우리에게 하늘이 있었던가???]
[오빠가 그러면 나...무서워... 그만해...]
[크크크.... 그때 생각나니...영중이가...너랑...크크크...]
[오빠! 그일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거야? ]
[가끔은... 주영이도 생각나제?  나랑 누나랑 하는거 보면서...크크크...]
주영이도 소주잔을 기울이며 점점 옛날을 회상하는 모양이다.
우리 둘이는 한참을 말없이 술만 들이키다 밖으로 나왔다.
[주영아! 우리 같이 오빠 면회 다녀오자.]
[응... 그렇게 해...]

쾌락을 위해서는 스승님도 급우도... 누나... 엄마까지도 섹스 상대자로만 여기며
강간도 서슴치 않던 자신이 아닌가....
이상하게도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만 보면서 살아온 기분이었다.
물론 주영이까지 내 앞에서 근친상간 하면서 요분질 쳐대던 여자가 아닌가???
어둡고 기인 터널을 벗어났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색끼가 몸에벤 누나와 엄마만 보면 다시 옛날 그 퇴폐적인 감정에 휩싸여 또다시
넘어서는 않될 강을 넘어버리곤 한다.
어느정도 변태적인 섹스에 익숙해버린 아내도 싫은 내색을 하지않아 이런게 당연
한것처럼 느끼며 살고있는지도 모르겠다.
" 이래서는 않되는데....?? "

*
지금 내 곁에서 새근거리며 잠들어있는 아내... 바로 "김 주영"이다.
결혼한지도 벌써 6년..... 아들 민규 재롱에 하루가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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