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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9일 화요일

연수원간 아내 ..2

그녀는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 간다. 그러나 버튼을 누르지 못한다. 한참 동안 서 있던 현숙은 다시 돌아서서 조금 전 그녀가 서있던 방문 앞에 선다.

크게 심호흡을 한 그녀는 초인종을 누른다. 그러나 그녀는 벨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그러나 초인종 소리가 났어도 문은 열리지 않았다.

강선생은 초인종 소리를 들었지만 문을 열지 않았다. 마음이야 당장이라도 달려가 문 밖에 서 있는 여자를 끌고 들어 오고 싶었지만 자신이 급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다.

그가 여자를 다루는 방법은 여자들 스스로 다가 오도록 하는 것이었다. 비록 처음은 협박이라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자신의 방에 들어온 여자는 스스로 애원하게 만들고 마는 사내였다.

“띵 ~ 동~”

두 번째 초인종 소리가 났다. 그는 일어 나서 문을 열어 준다. 이번에도 나가지 않으면 겨우 이곳까지 온 여자가 그냥 뒤 돌아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문을 열고 여자가 안으로 들어 올 때까지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서 있었다. 여자는 스스로 걸어 들어 오게 되어 있다는 걸 그는 아주 잘 알고 있었으며 그것이 바로 자기가 원하는 것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몇 번을 망설이던 현숙은 안으로 들어 왔다. 그리고는 거실 한복판에 멍한 자세로 서 있을 뿐이었다. 그녀는 어떻게 할 줄을 몰랐다.

몸 파는 TV나 영화에서 보면 몸 파는 여자들은 먼저 옷을 벗던데 그렇게 할 수도 없었다. 그냥 멍하니 서서 기다릴 뿐이었다.

강선생은 그런 현숙의 등뒤로 천천히 다가 갔다. 그리고는 살며시 그녀를 껴안았다.

“자… 잠시만!!”

그녀는 놀라며 사내의 손에서 벗어나려 했다.

“가만 있어요… “

강선생은 뒤에서 그녀의 가슴을 움켜쥔다. 그녀는 알고 있었지만 아직은 두려웠다. 마음의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한번도 남편 이외의 다른 남자를 경험해 보지 않은 그녀로서는 겁이 났다. 일단은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몸부림 쳤다. 그러나 건장한 사내의 힘을 감당할 수 없었다.

“선생님, 이러지 마세요 안돼요 저 그냥 갈래요…”

그녀는 후회했다. 이곳에 오지 말아야 하는데 하지만 강선생은 아무 말없이 그녀를 뒤에서 왼손으로 강하게 감싸 안고는 다른 한 손으로 겉옷을 벗겨 냈다. 겉옷이 벗겨진 그녀는 하얀 블라우스 차림이었다.

그 속에 브래지어만 하고 있는 모습이 내 비쳤다.
강선생의 오른 손이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푸르기 시작했다. 능숙한 솜씨였다. 제일 윗부분의 단추를 슬쩍 푸르고 그 밑의 두 번째 단추…

그리고는 그녀의 블라우스 앞섶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 손길이 어찌나 뜨겁고 조용하고 은밀히 진행되었는지 현숙은 자신의 앞가슴을 쉽게 내 주고 말았다.

강선생의 오른손이 그녀의 젖가슴을 밑에서부터 위로 쓸어 올리는 듯 하며 넓은 손 바닥으로 감싸 안으며 살짝 눌러 왔다.

그녀는 반항하려 했지만 도저히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강선생의 힘에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그의 오른손이 천천히 브래지어 앞부분을 더듬어가다가 그녀의 브래지어 앞 호크를 찾았다.

“툭…”

“출~렁…”

탄력적인 현숙의 유방이 드러났다. 두 손 가득히 잡힐 듯 풍만하면서도 적당한 크기의 두 봉우리가 남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욕정을 불태우고도 남을 만큼 탐스러운 젖가슴이었다.
강선생은 손바닥을 펴서 유두를 살살 문지르듯이 애무한다. 그리고는 다시 밑에서부터 위로 쓸어 올리듯 반대편 젖가슴을 같은 방법으로 애무한다.

“선생님.. 제발 저를 그냥 보내 주세요… 남편 있는 여자예요 제발…”
 
“후후 이제는 늦었어. 잠시만 있어봐… 곧 느낌이 올 테니까…”

강선생은 이번에는 양쪽 손으로 동시에 양쪽 유두를 쓸어 내리듯이 애무했다. 마치 피아노 건반을 치듯이 그녀의 민감한 유두를 건드렸고 두 손가락으로 살짝 쥐어 보기도 하면서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계속 주물렀다.

앞 호크가 열린 그녀의 살색 브래지어가 춤을 추고 있었다. 연수원에 들어 오기 위해서 새로 구입한 브래지어였다.

아직 남편 이 보지 못한 브래지어였다.
10여분을 강선생의 손은 가슴과 배꼽 사이를 애무하고 있었다. 그녀의 몸이 드디어 반응을 보인다. 그녀 자신도 놀란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 아… 내가 왜 이러지…”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그녀는 가슴이 설레어 온몸이 떨려 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에서 처음으로 가느다란 신음이 터져 나온다…

“하하… 나… 어떻게…”
 
“제발 그만 해요… 선생님… 이러면 안 되요… 아~~”

현숙의 반응을 감지한 강선생은 드디어 그녀를 돌려 세우고 숨 막혀 하는 그녀를 번쩍 들어 안고서 거실 가운데에 있는 넓은 탁자 위에 그녀를 눕히고 내려 본다.

이 탁자는 평상시에는 책상으로 사용되지만 여자를 유혹할 때는 여자를 눕히는데 사용했다.
바닥에서 1m 정도의 높이라서 그 위에 여자를 눕혀 놓고 애무하기에는 더욱 안성 맞춤이었다.

때로는 그곳에서 직접 교합을 한적도 있었다.
 


블라우스가 풀어 헤쳐져 앞가슴이 드러난 그녀는 눈을 감고 있었다. 짧은 베이지색 스커트 사이로 까만 망사 팬티가 살짝 보인다.

그의 성욕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요염한 모습이었다.
그녀는 두 팔을 손으로 자신의 앞가슴을 가렸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살짝 구부렸다.
자신의 누운 모습을 강선생이 내려다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다시 한 손으로 스커트 끝 자락을 잡아 내렸다. 남편이 아닌 다른 사내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싫었지만 이미 때 늦은 후회였다.

현숙은 두려움 반, 그리고 이미 조금씩 반응을 보이는 자신의 본능과 이성 사이를 넘 나드는 의식이 가물 거리고 있음을 느낀다.
 
처음 이곳을 찾을 때만 해도 탈락을 면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스스로를 위안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서서히 욕정에 사로 잡히고 있는 자신을 변명할 아무런 것도 없었다.
 
그녀는 다시 한번 스스로를 위로 해보려 애쓰지만 강선생은 잔인하게도 그녀에게 이성을 찾을 시간을 주지 않고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웁…”

그의 혀가 밀고 들어 오고 있다. 강선생은 그러면서도 두 손바닥으로 그녀의 가슴을 계속 부드럽게 둥그런 원을 그리며 쓸어 내리고 있다. 이를 악물고 버텨 보지만 가슴에서 전해지는 쾌감으로 입이 절로 벌어지고 만다.

“하…아…, 하…아”

현숙의 혀를 강선생의 혀가 감싼다. 그리고 그녀의 입 속을 유영 한다. 낮선 사내의 혀가 그것도 연수원에서 처음 만난 사내, 아니 자신의 막내 동생 뻘 박에 되지 않는 사내의 혀에 그녀의 호흡소리가 가빠지고 있다.

가슴은 터질 것 같고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결국 그녀의 이성은 서서히 무너져 내리고 욕정이 온몸을 휘감아 온다.

그녀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돌리고 주무르던 두 손 중 하나가 이제는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다.
나머지 한 손은 앞섶이 벌어진 채 그녀의 몸에 깔려 있던 블라우스를 마저 벗기고 브래지어를 풀어 버린다.

벗겨진 블라우스를 그는 바닥에 던져 버린다.
그녀의 상반신은 아무것도 가리지 않은 알몸이 된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두 손으로 가슴을 가려 보지만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욕정으로 젖어 가고 있었다.

숨이 가빠지고 호흡은 거칠어져 몸을 비비 꼬기 시작한다. 그녀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녀의 입술을 훔치던 강 선생의 입술이 천천히 그녀의 목젖을 훑어 내린다. 목젖을 강하게 빨아 들이자 그녀의 몸이 순간 움찔거린다.

“아악! 나.. 어떻게”
 
“흑~!”

강선생의 입이 천천히 목을 타고 내려와 그녀의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젖가슴이 그의 입에 들어와 있다.

부드러운 혀로 두 젖가슴을 번갈아 가며 애무하자 그녀는 거의 미칠 지경이다.
입을 벌린 채 고개를 뒤로 젖힌다. 이제는 더 이상 저항을 할 의미가 없어진 것이다.
 
“으…음…헉!…. 아…아 이러면 안 되는데… 제..발 그만 선생님 제발..!”

그녀의 상체가 요동을 친다.

“으…윽”
 
짧게 외마디 신음을 내 뱉으며 그녀는 자신의 유두를 물고 있는 사내의 입술에 힘이 들어 가는 것이 느껴졌다.

강선생은 다른 쪽 젖가슴을 손으로 쥐고 위로 쓸어 올렸다. 손 바닥에 쓸리며 치솟는 유두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그녀의 유두는 놀랄 정도로 부풀어 올라 있음을 알아 차렸다.
이제까지 이렇게 부풀어 오른 적은 없었다. 남편과의 섹스에서는 전혀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었다.

남편은 그녀와 섹스를 할 때 애무는 기껏해야 5분 정도 였다. 그런 탓에 가끔은 준비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삽입이 이루어 지곤 했으며 그때마다 그녀는 고통을 참아야 했었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자신의 상체를 남편이 아닌 다른 사내에게 맡긴 채 쾌락으로 몸부림 치고 있었다.

“아…아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 너무 좋아…”

강선생은 뜻밖에도 지금 자신이 농락하고 있는 여자가 아직 그렇게 성적으로 단련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애무 하며 할수록 여자는 새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었으며 마치 처녀를 애무 할 때와 같은 반응이었다.
현숙은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그녀의 자존심이 여지 없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그랬다. 그녀는 남편을 항상 무시 할 정도로 자존심 강한 여자였다. 남편이 돈을 못 벌어 온다고 항상 남편을 남자 취급도 하지 않을 정도였다.

학생 시절에도 그녀는 도도한 여자 였다. 어지간한 남자는 거들떠 보지도 않을 정도 였으며 지금의 남편도 사실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선택한 남자 였는데 결혼 후 그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생각할 한 후부터 항상 남편을 무시하고 남편을 남자로 취급하지도 않은 적이 많았다.
 
하지만 아이가 하나 둘 늘어가면서부터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지금의 남편과 계속 살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돈을 벌어 언젠가는 남편을 버릴 생각을 하고 있던 그녀였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처음 보는 어린 사내에게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었다.

이 사내는 자신을 지금 이순간은 자신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내였다.

“흐흑~… 아~…나… 어떻게… 나 좀 어떻게…”

이제 그녀의 머리 속에 남아 있는 마지막 이성마저도 희미해졌다. 현숙은 이제 본능에 충실할 뿐이다.
그만… 제발… 이런 단어는 단지 흥분으로 인한 신음 소리에 불과할 뿐이었다.

강선생은 그녀가 저항할 수 없는 상태로 젖어 들고 있음을 감지하고는 다음 단계로 넘어 가기 위해 탁자 위에서 흥분에 겨워 몸부림 치는 현숙의 보습을 바라 보았다. 상반신은 알몸이지만 하반신은 여전히 스커트와 팬티가 그대로였다.

그의 입이 다시 유방으로 향한다. 유두를 살짝 깨물어 본다.

“아..악..하아…”

손가락으로 다른 젖꼭지를 자극하면서 혀를 살살 돌린다. 오뚝 솟아오른 발그레한 젖꼭지는 그녀의 흥분 상태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었다.

다시 이쪽 저쪽을 번갈아 가며 강하게 애무한다, 거친 숨을 몰아 쉬면서 연신 신음 소리가 터진다.

“아…앗…..헉!…”
 
“서…선생님 이제 더 이상은 못 참겠어…요…”
 
“제..발 나…좀 어떻게…제발…”

강선생의 입가에 정복자의 미소가 번진다.

“처음엔 달아나려 하더니…”

그래도 그는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겨드랑이, 목젖, 젖 가슴, 배꼽, 귓밥, 허리 까지 그녀의 상체의 모든 곳을 집요하게 애무한다.

그녀는 거의 미쳐 가고 있었다. 남편은 기껏 5분 정도 하던 애무를 한시간이 넘어도 끝이 나지 않고 있으니 어찌 미치지 않겠는가?

강선생은 그녀를 돌아 눕혔다. 배를 깔고 누운 자세였다. 그는 그녀의 두 다리를 탁자 밑으로 끌어 내렸다.
발바닥이 거실 바닥에 거의 닿을 정도로 끌어 내렸다. 그 다음 그는 그녀의 두 손으로 허리를 잡아서 자기쪽으로 끌어 당겼다.

자연스럽게 그녀는 두 손으로 탁자를 집고 고개를 숙인 자세가 되었다.
강선생은 오른 손으로 그녀의 탄탄한 둔부 양쪽을 훑더니 탄탄하게 뒤로 뻗어 있는 스커트 위의 탄력 있는 엉덩이 곡선을 따라 원을 그렸다.
 
그리고 그 단단하고 멋지게 굴곡진 양 둔부의 중심부 계곡 쪽을 위아래로 훑어 내렸다…
강선생은 이젠 서두를 필요가 없었다.

지금 눈앞에 엉덩이를 씰룩 거리며 흥분에 겨워 하고 있는 이 여자는 더 이상 저항할 수 없는 상태 였다.
그는 빨리 삽입을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사실 그의 물건은 현숙이 이 방에 들어 올 때부터 요동치고 있었고 어서 뜨거운 용광로 같은 그녀의 질 속에 들어가길 원하고 있었다.

마친 포탄을 장진하고 발사 준비를 다 끝낸 대포 같은 상태였다. 그러나 그는 이 여자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그런 사내로 남기를 원했다.

아니 오늘 이후로 자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밤을 지새우게 만들고 싶었다.

이제는 천천히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감싸 안으며 천천히 스커트 끝 자락을 지나 밑으로 내려가며 자신 또한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 앉았다. 스타킹을 신지 않은 맨 다리를 발목에서부터 애무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손으로 애무를 하던 그는 고개를 숙이고 무릎에서부터 위로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아…아…허…어…억!”

현숙은 사내의 혀가 점점 위로 올라 오면서 자신의 중심부를 향해 다가오자 묘한 기대감으로 몸을 부르르 떨면서 거친 호흡을 뱉어 내고 있었다.

차마 뒤를 돌아 보지 못하고 고개만 위로 쳐든 모습이었다.
그의 혀는 팬티 끝 자락까지 올라 왔다가 다시 반대편 다리로 옮겨 갔다. 무릎부터 위로 다시 핥아 올라갔다.

다시 일어선 강선생은 현숙의 허리를 잡아 뒤로 돌아 눕도록 했다. 상체가 알몸인체 그녀는 탁자 위에 눕혀 졌다.

그녀는 도저히 눈을 뜰 수 없었다. 지금 자신이 어떤 상태라는 걸 알고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남편이 아닌 다른 사태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에 대한 수치심과 남편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도저히 눈을 뜨고 지금 자신을 이렇게 흥분과 쾌락 속에 빠져 들게 만드는 사내인 강선생의 얼굴을 차마 바라 볼 수 없었다.

강선생인 그녀의 상체에서부터 하체를 찬찬히 훑어 내려 온다. 상체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이다. 봉긋하게 솟은 젖가슴은 정말 이 여자가 유부녀 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처녀들도 이런 자세로 누웠을 때에는 나오기 힘든 봉긋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 밑에 잘록한 허리, 살짝 들어간 배꼽 언저리 군더더기 하나 없는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그 밑 부분은 아직 벗지 않은 베이지색 스커트가 가리고 있었다.

그는 스커트 속을 상상하며 천천히 고개를 숙이고는 스커트 끝 자락을 지나 오른쪽 발목을 한 손으로 잡고는 다리를 들어 올려서 자신의 입술 가까이 가져 온다.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리자 스커트가 밑으로 내려가며 스커트 속 하얀 속살이 매혹적으로 들어 난다.
스커트 자락이 겨우 그녀의 팬티를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그녀의 말목언저리를 혀로 핥으며 천천히 하얀 허벅지를 향해 내려간다. 그녀는 점점 자신의 중심부를 향해 다가오는 강선생의 뜨거운 입김이 자신의 중심부에 접근해 갈수록 숨결이 거칠어 지면서 서서히 정신을 잃어 가는 모습이다.
 
스커트 끝 자락에 거의 다가 왔을 때 그녀는 차마 그를 저지하지 못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참았던 숨을 거칠게 내 뱉는다.

“하…하…하…아…”

그는 이번에는 반대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빈대쪽 다리도 높이 쳐 들리고 이번에는 반대쪽 하얀 속살이 들어 난다. 다시 그의 혀가 발목에서부터 스커트 끝 자락까지 혀로 핥아 내려온다. 그 동작은 탐색 과정이었다. 그는 그녀의 성감대를 찾고 있었다.

현숙은 계속되는 강선생의 애무에 꿈속을 헤매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끝이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더 높이 흥분이 되고 있는 자신의 몸 때문에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다.

그 끝이 어디인지 그녀 또한 짐작할 수 없었다. 다만 오늘 밤 그녀는 자신이 이 사내에게 완전히 점령당할 것이라는 것만 알 수 있을 뿐이었다.

그녀는 남편과의 정사에서 지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3분의1조차도 느끼지 못했었다. 지금 느끼고 있는 모든 감정은 이제까지 전혀 경험이 없는 그런 감정이었다.

그는 현숙의 성감대를 거의 파악했다. 그것은 그의 혀가 지나갈 때 그녀의 몸이 뒤틀리며 입술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숨결로 알 수 있었다.

강선생은 방금 전 찾아낸 그녀의 성감대를 애무하기 시작한다. 무릎 뒷부분을 혀로 핥으면서 다른 쪽 무릎은 손으로 애무한다.

“하…헉…제…발…그…만 여…보! 어서 넣어줘요!”

그녀는 방금 전 자신의 입에서 어떤 소리를 내 질렀는지 모르는 듯했다. 그것은 지금 그녀의 상태를 말해 주고 있기도 했다.

그녀는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었다.
남편과의 정사 중 이런 말을 한적이 없었다. 그저 상상 속에서 내 뱉던 단어 였다.

그런 말을 지금 이 사내 앞에서 내뱉게 될 줄이야…
방금 전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오던 소리를 그 또한 들을 수 있었다. 지금 이 여자는 강선생을 남편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하니 그러고 싶을 것이다.

강선생은 서서히 그녀의 중심부를 향해 접근해 간다. 그럴수록 그녀의 비명 소리는 커지고 몸부림 친다.

“으…헉…아…제…발!”

드디어 그의 손이 스커트 자락을 살짝 위로 들어 올린다. 그 순간 그는 숨이 멎어 버릴 것 같았다. 스커트 속에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는 그것을 보는 순간이었다.

“아니! 이건!!”

그는 스커트 자락을 위로 들어 올리며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저 평범한 아줌마들이 입고 있던 그런 팬티를 걸치고 있겠지 하는 생각뿐이었다. 이제까지 그가 건드린 수많은 유부녀 연수생들이 다들 그랬었다. 그런데 지금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모습은 정말 환상적인 모습이었다.

축축이 젖은 그녀의 음부를 가리고 있는 것은 섹시한 자수 무늬가 투명하게 수놓아 져 있는 얇은 팬티였다. 그리고 그를 더욱 흥분 시킨 것은 양 옆에 그런 팬티를 지탱하고 있는 가는 끈이었다. 그것도 두개의 끈이 양 옆에 묶여 있는 그런 모습이었다.

양 옆의 끈만 푸르면 그녀의 중심부를 가린 것은 사라지게 되어 있었다.
손바닥으로 그곳을 살짝 눌렀다. 그 순간 그녀는 몸부림 친다.

팬티 한 장이 겹쳐 있음에도 그곳의 뜨거운 열기가 뿜어지고 있었다. 강선생은 우선 두 손으로 그녀의 젖 무덤을 감싸면서 입으로 허벅지를 유린한다.

촉촉한 입술과 침이 그녀의 허벅지를 애무하지 그녀는 다시 까무러치며 온몸이 심하게 흔들린다.

“흐…읏…음….아….악!….”
 
“후…악… 제발….제…발 나….죽어… 미칠 것 같아….”

강선생은 입으로 그녀의 팬티 끈을 풀어 버린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감싸며 지긋이 문지른다.
그녀의 자지러지는 신음 소리가 더욱 고조 되어 간다.

발가락 , 장딴지, 허벅지, 무릎, 그가 방금 전 찾은 그녀의 성감대를 차례차례 불을 지르자. 그녀는 더욱더 미쳐간다.

그는 양쪽 끈이 풀어져 간신히 그녀의 꽃잎을 가리고 있는 팬티를 잡아당긴다. 힘없이 그녀의 몸에서 빠져 나온 팬티는 방바닥에 나 뒹군다.

그는 한 손으로 대음순을 잡아 옆으로 벌리고 그 속에 숨어 있던 클리토리스를 혀로 핥는다.

“하…학~하….악….!!!”

그는 탁자 위에서 미친 듯이 몸부림치며 상체를 마구 흔들어 댄다. 그는 허공에 대고 두 손을 허우적거린다.

그를 끌어 안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아니 그의 성기를 자신의 구멍 속으로 잡아 넣고 싶어 죽을 지경이다.
그녀는 강선생의 혀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핥는 순간 이미 모든 이성을 잃어 버리고 남은 것은 오로지 본능뿐이었다.

이제는 아무것도 그녀를 막고 있는 것이 없었다. 단지 지금 이 순간 그녀가 바라는 것은 남자의 성기가 어서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와서 그곳을 찔러 주기를 바랄 뿐이었다.

“학…헉!….나….하…악…..허…억…이런 건줄 ….모…랄었….정말….제…발 좀…더….”

그녀는 사내의 혀가 좀더 깊은 곳까지 애무해주길 바랬다. 지금 이 느낌은 남자의 성기가 몸 속에 들어 올 때와는 아주 다른 어딘지 모르게 가벼운 것 같으면서도 그녀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무엇인가가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아…제…발 더….깊….이…제…발”
 
“하…악!…아….나….죽을….것 같아….”

강선생은 몸부림 치고 있는 그녀를 번쩍 안고는 침대 위에 그녀를 내 던진다. 침대가 출렁이며 그녀가 던져진다.

그녀는 눈도 뜨지 못한 채 흥분에 겨워 헤 메고 있다.
그녀의 사타구니는 방금 전 그의 타액과 자신이 흘려낸 액체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그녀는 양쪽 무릎을 오므린 채 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있었다. 스커트틑 말아 올려져서 그녀의 하체를 가리지 못하고 그녀의 젖은 그 곳에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

그 모습은 어서 사내의 물거건이 들어오길 간절히 바라는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바라 보며 그는 천천히 바지를 벗고 팬티를 벗었다. 자랑스런 그의 물건이 이미 발기된 채 매달려 있었다.

그는 그녀를 조금 잡아 당겨 침대 끝에 엉덩이를 걸치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두 다리를 높게 들어 자신의 양쪽 어깨에 걸친다.

양쪽 엉덩이를 두 손바닥으로 감싸 안으며 천천히 허리를 향해 위로 올라가던 그의 두 손이 살짝 그녀의 양쪽 허리를 잡는 순간

“으…흑~~~”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에 잔뜩 힘을 주게 된다. 둔부가 수축되며 허리가 저절로 움직였다.
그는 부드럽게 자신의 성기를 귀두부분까지만 살짝 밀어 넣었다.

“아~~!”

너무나 뜨겁고 부드러운 감촉이었다. 그녀 또한 그걸 느낄 수 있었다. 누구 탓인지 알 수 없었지만 분명 현숙의 계곡 사이는 불타는 욕정을 느꼈고 뜨거운 그의 물건이 들어 온 것을 느낄 뿐이었다.

그녀는 그의 물건이 깊숙이 들어와서 자신의 갈증을 적셔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귀두까지만 밀어 넣었을 뿐 더 이상 밀어 넣지 않았다.

현숙은 참을 수 없는 아쉬움에 자신의 계곡사이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그의 것이 좀더 들어오길 기다렸다. 하지만 그는 그 자세에서 다시 양쪽 어깨에 걸쳐 있는 그녀의 다리를 번갈아 가며 혀로 핥아 준다.
 
그녀는 점점 애가 타기 시작한다. 잔뜩 기대를 하고 있던 그녀의 엉덩이가 조금씩 움직여 그를 밀어 넣어 보려 하지만 그는 오히려 뒤로 살짝 뺄 뿐이었다.

그는 그녀의 질 입구를 휘젓듯이 살짝 돌려댄다. 그녀는 점점 그의 성기가 들어 올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렸다 내리며 애를 써보지만 그의 성기는 좀 처럼 들어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는 눈앞에 두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고 그의 성기를 기다리며 애가타고 있는 그녀를 찬찬히 바라 본다. 그녀는 아직도 두 눈을 감고 있었다. 입은 반쯤 열려 있는 상태였다.

그는 두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살짝 문지른다. 그런 동작에도 그녀의 몸은 애민한 반응을 보인다.

“아…하…제…발 어…서 좀…더 깊이… 넣어 줘요… 제…발”

그녀는 숫제 노골적으로 내뱉는 자신의 단어 조차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본능과 쾌락에만 열중하고 있다.

“서…선생님 제…발….좀더… 깊이 넣어 줘요 ….제…발”
 
“아…아… 제발…. 황홀해요…아….하…”

헐떡이는 그녀의 그런 모습을 그는 즐기고 있었다. 처음에 달아나려 했던 여인이기에 그가 느끼는 정복감은 더욱 커지고 있었다.

그는 다시 몸을 일으키면 그녀의 허리를 세게 잡는다.

“아…악!…”

그녀는 머리를 도리질 치며 울부 짖는다. 그의 뜨거운 성기가 그녀의 질 속 깊숙이 들어와서 멈춰 선다.
그의 거대한 물건이 현숙의 깊은 구멍 속 양 가장자리를  훑으며 묵직하게 밀고 들어 간 것이다.

왼쪽으로 들어온 그의 뜨거운 불기둥은 서서히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는 미친 듯이 고개를 흔들어 대며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 쥔다.

그녀의 입은 더 이상 벌어질 수 없을 만큼 벌어진 채 땀으로 흥건히 젖은 얼굴에 머리카락이 붙어 있는 모습이었다.

뜨거운 물건이 이번에는 천천히 빠져 나가며 그녀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가려 한다. 그리고 다시 아주 깊숙이 들어 오고 다시 빠지고 그럴수록 그녀의 얼굴에는 흥분과 쾌락에 비명을 질러 댄다.

“아…학…저…정말… 선생님… 대단해…!”

그녀는 어딘지 끝이 없는 황홀경 속에서 몸부림 치며 울부 짖고 그런 그녀의 비명 소리는 아마 옆방에 누가 있었다면 다 들을 정도로 큰 소리였다.

“학!….학!….학….아….학!…..아…..”

그녀는 연거푸 비명 소리를 질러대며 그의 거친 공격을 받아 들인다. 그것은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그런 느낌이다.

한 번은 아주 깊숙이 그리고 다음 세 번은 아주 얇게 들어왔다.
그 동작은 그녀의 기대감을 더욱 키우며 깊숙이 들어올 때 느끼는 감정을 최대화 하고 있었다.

그는 정말 대단한 사내였다. 그녀가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만들며 쾌락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들 고 있었다.

자기보다 5살이나 어린 사내가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녀는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입을 벌린 채 계속 비명을 질러 댈 뿐이었다.

그녀의 젖 무덤이 강선생의 동작에 따라 상하로 출렁이고 있었다.
강선생은 성기를 그녀의 질 속에 넣은 채 그녀의 몸을 뒤로 돌렸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를 위해 서였다.

그녀는 고개를 침대에 묻은 채 두 발로 버티고 엎어진 자세로 그의 다음 공격을 기다리고 있었다.
현숙은 모든 것이 어서 끝나기 만을 바라고 있었다.

이대로 계속하다가는 자신이 정신을 잃고 말 거라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다시 뜨거운 그의 성기가 그녀의 구멍을 향해 아주 빠른 속도로 들어왔다. 그녀의 둔부와 그의 하체게 맞닿으면서 묘한 소리를 내었다.
 
“짝.! 짝!”
 
그 소리에 그녀의 신음 소리가 묻혀 가는 듯 했다. 그러나 잠시 후 그녀는 그 소리보다 더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른다.

“아…악!…제….발…이…제 그…만….제…발…”

그녀는 자신의 그곳을 꽉 채워주는 느낌에 죽을 것만 같았다.

세차게 들어왔다가 빠져 나가는 동작의 연속 속에서 그녀는 온 세상이 마치 질 속으로 밀려 들어 왔다.
그녀의 모든 뼈 속의 모든 것까지 끄집어 가는 듯한 느낌에 현숙은 미쳐 갔다.

“학!…학!…학!….으…..음….제….발…..그….만”
 
“아…악!…나 ….죽어…요…허…헉!”

그의 반복되는 동작에 느끼는 현숙의 희열과 교성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더…깊…이….아…제…발 좀….더 깊이!”

그녀의 이런 요청에 그는 곧바로 자궁벽까지 닿을 정도로 아주 깊숙이 들어 갔다. 다시 나온다.
침대 위를 짚고 있던 그녀의 손에서 힘이 빠지며 그녀는 이제 침대 위에 상체를 파 묻은 상태였다. 다시 그는 그녀를 뒤로 돌려 앞으로 끌어 안는다.

그녀는 그를 세게 끌어 안고는 몸을 밀착시켜 조금의 틈도 만들지 않으려 했다. 강선생도 마찬가지였다.
현숙의 깊숙한 흔적이 닿을 때마다 짜릿하고 황홀한 순간이 온몸을 쾌감 덩어리로 만들어 버리고 있었다.

“하…학!….아…..악!”
 
“흐….윽!…..이…제….그…만!!”

유부녀인 현숙은 지금 온몸이 허물어 지듯이 교성과 함께 강선생의 목뒤로 감은 손에 힘을 주며 온몸을 부르르 떨며 그의 것일 깊숙이 잡아 당기고 있었다.

그는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성기를 조여 오는 그녀의 질 구의 느낌을 그녀는 어느새 그의 성기를 능숙하게 조이고 있었다. 그런 느낌에 그는 참을 수 없는 상태에 도달했다.

그는 온 힘을 다해 그녀를 끌어 안으며 뜨거운 액체를 그녀의 질 속에 뿜어 댄다. 그 순간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음수를 쏟아 낸다.

서서히 두 사람의 몸이 가라 앉았다.
그를 끌어 안고 있는 현숙의 두 손에 힘이 빠지며 그대로 침대 위에 쓰러진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간신히 가리고 있던 스커트 자락을 끌어 내려 방금 전 이 사내가 쑤셔대며 흘려놓은 뜨거운 액체와 자신의 음수로 젖은 음부를 가린다.

이제 연수원이 끝이군요 다음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강선생과의 정사경험으로 몸부림치는 현숙이 당하게 되는 모습을 쓸까 합니다.
 
그러면서 현숙의 남편은 철저히 무시 당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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