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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씨내리..2


밖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잠을 깼다.
일어나 보니 낯선 방에서 있는 걸 보고 어리둥절하다가 그제서야 형내집이란걸 알게
되었고 불현 듯 어재의 일이 떠올랏고 혹시나해서 옆을 바라보니까 그녀가 누워 있었
다. 행여나 꿈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가슴 철렁거렸는데 역시 현실이 었다.
근친간의 정사라.. 소설에서나 가능한일인데 지금 그걸 내가 하고 있는 거였다.
공부만 강요당하는 자신에게서 섹스를 경험하는건 자극적이지 않을수가 없다.
그것도 강제가 아니라 스스로 나에게 몸을 맏기는 건 더더구나 그렇다.
한동안 이생각 저 생각 하는 동안 형수는 깨어 났다.
졸음에 겨운 눈을 비비고 일어나는 모습도 얼마나 귀여웠던지..

"하으응...... 어머 일어나셨어요. 더 주무시죠."
"아니에요 괜찮아요. 잘 잣어요. 형수나 더 주무시죠. 피곤하실텐데."
"이제 아침 지어야줘. 시간 됐...네요.....???."

형수는 말하다 말고 나의 시선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가 이내 내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질 알고는 부그러운 듯 고개를 숙이면서 얼굴
을 붉혔다.

"너무 무리하시면 않돼요. 힘이 솟는다고 무작정 하시면은 건강에 않좋아요. "

나의 마음을 알아챈 형수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고는 일어나서 옷을 입
기시작하였다.
그런 형수를 제지하면서 다시 끌어 않고 눞히면서 몸을 주무르기 시작하였다.

"아침 늦게 한다고 누가 욕할 사람이 있어요. 이미 서로가 살을 맞댄 몸인데 좋은게
좋잖아요. 한번만 더 해요. 형수님."

이미 서기 시작한 자지는 나에게 다시 형수를 붇잡게 하였고 다시 시작할 만반으ㅟ 준
비를 시작하였다.이미 옷 하나 걸치지 않고 있는 몸이라서 벗기는데 신경을 슬 필요는
 없었다.
바로 탐스러운 유방을 물고는 입안에서 젖곡지를 돌려가면서 형수의 몸을 탐하기 시작
하였다. 형수는 그런 내가 부담스러웠지만 이미 시작한 터라 서서히 나에 몸짓에 달아
오르자 덜굴려는걸 포기하고 서서히 나에게 몸을 맏기면서 장단을 맞춰갔다.
한동안 입술과 살점들이 부딪히면서 일을 치르다가 이제 서서히 솟을 대로 솟은 내 자
지는 그런 나를 제지하고 나는 그런 자지를 형수의 보지안으로 들여보냈다.
한번 들어간 곳이라서 이제는 구멍을 잘못찾는법이 없이 무사히 들어 갔다.
자지가 보지안으로 들어가는 이 기분은 자위하는걸로는 비교가 않될 정도로 나에게 활
기를 주는거 같았다.

"철석..척..척..철석. "

형수와의 살 부딫히는 소리만이 방안에 맴돌았다.

그래서 어제의 일을 치룬 뒤인데도 난 더 흥분이 되었다.
어제는 단순히 나를 가르치는 수준이던 형수는 이제 내가 어느정도 숙달하는 것 같자
바로 나를 애무해주면서 나의 성감을 자극하면서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해 나갔다.

"아흑..조 .. 좋아요..그렇게여....?팔?...살살요.. 그런데 언제 이렇....게 익힌거예
..여 하악..아학..아흐흐응. 도련님 전 나.........아아악...올 려고 해요. 도련님은.
..... 아직 멀은나요?."

정말로 형수는 쌀려는지 할려는지 보지에서 흥건한 애액이 흘러나왔다.
그러는동안 보지안에서의 운동이 원만해져서 더욱 힘이 생겼고 마침내 끝에 이르렀다.

"까아악........헉.헉
"읍.....읍

난 마침내 사정을 하고 말았다. 힘들지만 언제나 이 느낌은 좋은 것 같았다.
형수는 그런 나에게 매달리면서 단 한방울이라도 더 받으려는 듯한 동안 그렇게 나에
게 매달린채로 안겨 있었다.

"다 됐어요. 정말 고마워요 형수님. "
"휴으.....헉헉.... 도련님도 보통이 아니네요."

한동안 안겨 있다가 나에게서 떨어져나간 형수는 그렇게 누운채로 몇마디 주고 받다가
 일어나서 화장대에 있는 휴지를 뽑아다가 나에게 닦으라고 건내주고 자신도 닦기 시
작하였다.

"식사 준비 할게요. 좀 쉬시다가 내려오세요."

그리고 대충 옷을 갈아입고 나서는 밖으로 나갔다.
잠시 전가지만해도 몰랐는데 하고 나니까 온몸의 기운이 바지는 것 같았다.
역시 아직 틴에이저인 나에게는 한번에 2번이나 하는건 무리였는거 같았다.
축 늘어진 몸을 추스르면서 잠시 눈을 부쳤다.
잠시후 문밖에서 형수의 식사하라는 말 소리에 잠에서 깼고 잠시 목욕탕에 가서 몸을
싰었다.
형수의 애액과 나의 정액이 엉겨 말라있는 털을 비누칠하면서 싰어내고 어젯밤에 있었
던 야릇한 기분과 충동을 싯어버리고 바로 식탁으로 갔다.

"나오세요. 아침드세요 도련님."
"예, 그런데 형은 어디 갔어요. 않보이네요."

얼굴 마주보는게 싫은 걸까 그럴만도 하겠지만 모르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짐작하고
는 형에대해서 물어 보았다.

"당분간 자리를 비켜준다면서 떠났어요. 얼마동안은 맘먹은 일에나 열중하라면서요.
내가있으면 방해밖에 않될거니까 비켜준다고 하더군요."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으면서 예기하자 알 것 같았다.
방해가 않되게 나에게 형수를 넘겨준다는거였다. 눈치보지 말고 맘것하라고 형이 나에
게 형수랑 방해가 않되게 우리 두사람만의 자리를 마련해 준 거였다.

"형수님 그럼 여기에는 나랑 형수랑 둘만이 있는 건가요."
"예 도련님, 그러는편이 낮잖아요. 얼굴 붉히면서 눈치보면서 하는 것 보다는 이런게
낮죠."
"어젯밤 즐거웠어요. 형수가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형수가 저의 첫여자에요. 동정
을 바친 유일한 여자였어요."

이집에 단둘만이 있다는 사실에 안도한 나머지 맘에 있던 말을 다 내뱉었다.
거리낄 것도 없었고 형수또한 나랑 몸을 섞은 몸이니까 내여자니까 안신이 된는지 나
도 모르게 말이 저절로 나왔다.

"그런셈인가요. 어전지 처음 하는게 서툴다더니 총각이었에요. 내가 도련님의 순결을
망친건가요."
"망치다뇨. 서로가 원해서 한거 아닌가요. 형수도 좋아했잖아요."
"그렇죠. 그러고 보면은 나도 도련님에게 내 순결을 바친거나 다름 없죠. 남편동생에
게 몸을 바치고 아이를 가질려고 하는 여자를 보고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할걸요."

마지막에 아이예기가 나오니까 형수는 묵묵 무표정하던 얼굴을 하다가 싫은 기억이 떠
올랐는지 수절르 들고 밥을먹었다.
나도 그런 그녀의 표정을 바라다 보다가 수저를 들고 밥을 먹었다. 식사후에 같이 커
피를 마시면서 예기를 나누었다. 내가 궁금해 하던걸 물어보았다.

"어쩌다가 그렇게 결심한 거죠. 이해가 않되요."

한동안 커피잔을 들고 말이 없던 형수는 다 예기해 주었다.
집안이 종가 집이라서 그리고 형이 장손인 나머지 애에 대한 스트레스에 못이겨서 결
국에는 이렇게 한 것이 었다.
"어머님과 아버님이 기대가 대단히 컸는데 8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으니까 이혼하라
고 하더군요. 도련님은 모르실거예요. 사실 어느정도 짐작은 할거지만 실상은 더 심했
어요. 심지어는 그동안 어머니께서 밖에서라도 아들 만들어 오라고 그이한테 여자를
소개시켜 주기까지했어요. 근데 남편이 이상이 있다는걸 알고도 어절수 없이 거기에
따르는척 하였어요. 그러고도 애가 없으니까 집안에 여자 하나가 잘못들어와서 집안을
 망친다고 이소리 저소리 하시는데 견디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그이랑 상의를 해서
결정한거에요."

잠시 예기하다가 커피를 마시면서 숨을 돌리는 형수를 보다가 눈가에 글성이는 눈물을
 부았다. 아마도 그때의 일이 떠올랐나보다.

"그래서 생각 끝에 내린게 정자를 기증 받는거 였는데 집안에서 알까봐서 엄두를 못냈
어요. 그리고 비밀을 지키는것도 있고 해서 하기가 곤란하였어요."

당연하였다. 정자 기증이란게 아무 병원에서 하는게 아닌데 큰병원에서나 한느것이었
으니까 할려고 했다가는 알려질 우려가 높았다.
우리집안은 사자 돌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형도 검사자리에 안항 있는 중이 었고 사회에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 사람이었기에 누
구 하나라도 형을 알아 본다면은 다음날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기사가 나거나 할 가능
성이 높았다.
"모 검사 부인을 정자 기증시술을 시키다" 라고 말이다.
그러면은 집안에서는 난리가 날것이 뻔한일 보수적인 어머니 아버지가 어떻게 나올지
는 안봐도 훤한 일.

"그래서 생각해 낸게 도련님이었어요. 안될 일이지만 어쩔수가 없었어요. 형님이랑 같
은 핏줄이니까 문제 없고 게다가 한창 민감할 나이잖아요. 잠시 놀아 드린다고 생각하
기로 하고 그러기로 한거 였어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은 나에게는 성적 욕구를 풀러주는 대신에 나의 씨앗을 댓가로 가
져 간다는 예기였다.
아는 사람은 형 내외와 나 분이니까 서로만 지킨다면 문제 없으니까 그럴만도 하였다.

"그럼 저는 형수님을 임신시켜드리면 끝나는 건가요."
"예.. 내키잔 않지만은 이게 최선이라고 봐요."
"한가지만 물어 볼게요. 이렇게 하고 난 뒤에라도 형수님과 형이 같이 살수가 있을까
요. 두 사람이 예전처럼 돌아갈수가 있느냐 그 말이에요."

한동안 말이 없다가 잔을 내려 놓고 형수는 입을 열었다.
"그래요 도련님의 아이를 낳더라도 그이는 저를 이해해줄거예요. 사실 그이가 생각해
낸거고 저를 설득시킨것도 그이 거든요. 단지 한순간의 이해관계 때문에 어쩔수 없이
어러는거 뿐이지만요. 서로를 배신한느건 아니에요."

이해하기 힘든 사랑이었다. 남의 아이를 대신 낳아주고도 이해해준다니 하지만 그런
복잡한건 더 이상 생각하지 안았다.
중요한건 지금 형수는 나에게 모든걸 맏긴 상태이고 난 형수를 맘대로 즐기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이었다.

"도련님 부탁이 있는데 들어 주래요."
"뭘요 말해봐요."

한동안 고개 숙이면서 말이 없던 형수는 뭔가 생각이 난 듯 다시 입을 열었다.
"우리 당분간은 시동생과 형수 관계를 생각하지 말아 줘요. 어차피 이 집에서는 도련
님과 나뿐이 잖아요. 그런걸 생각하지 않고 살아요."
"그럼 형수님 이름을 불러도 되나요. 형수님이라고는 않할게요."
"그러세요. 하지만 약속하나 해요."
"뭘요,"
"전 당분간 도련님께 충실할거예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애를가지기 위한거지 다른
 맘은 없어요. 그러니까 아이를 가지면은 우리 사이는 끝나는 거에요. 알아 들으시겠
어요."
"예"
"이제 제 이름을 불러 보세요. 제 이름 아시죠."
"희정아,
갑자기 색다른 기분이 느껴졌다. 이름 부른거 땜에 어색했던 분위기가 달라지고 그녀
가 다시 보이는거 같았다. 형수님이 아니라 내여자 희정이 였다.
그 날 이후 우리는 식사 시간을 재외하고는 방안에서 같이 뒹굴기 시작하였다.
누구 하나 막는 사람 없고 제지를 하느 사람도 없어쓰니까 게다가 희정은 적극적이었
다.
15년이나 아래인 나에게 적극적으로 몸을 맏기고 애무해 주고 이끌어주는 모습은 어리
디 어린 나에게는 더욱 자극적이었다.
어느덧 나는 듣도 보도 못하였던 성행위를 익혔고 즐기기 시작하였다.
69, 후배위, 정상위, 애널, 그 당시 나에게는 상상도 않았던 여러 가지 체위를 희정에
게서 배웠다.

희정이 보지가 너무 하여서 아프다고 하면은 엉덩이를벌려서 항문으로 집어넣어서 색
스를 하였고 그러다가 사정할때쯤 빼내서 보지안에 집어넣어서 쌌다.

"그거에요... 조그만 더 참아.... 희정아..아파도 참아 금방 끝나.
"너무 아파요. 아아악....여긴 나도 .........하지 않았던 곳인데. 너무해요 그,그만
아아악... 예고도 없이.
너무 ......헉 헉 헉....아파하던거 같길래 여기다가 ......으윽.해주는 거 잖아. 걱
정은 마 나올려고 할때즘........에는 보지에다가 싸주면 되니까. 이제 이렇게 하면
될거야. 윽.... 나온다..어서 누워..."

제빨리 나올려는 감을 포착한 나는 자지를 얼른 빼내서 엎드려 있던 희정을 바로 눞혀
서 폭팔 직전의 자지를 보지안으로 급히 집어 넣었다.

"나온다...........쭈우? ?.죽..주욱......아흐흑. "
"읍..........읍..읍...... . 헉 헉 헉......휴흐"

너무 자주 한 나머지 아파서 움직이지 못하는 희정도 아픈 와중에서도 느낄건 다 느꼈
다.
축 늘어져 있던 희정은 부들부들 덜면서 아픔과 환희가 교차하는얼굴을 하면서 오르가
즘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방학이 다 지나갈 막바지에 이르러 형수는 마침내 임신을 하고 말았다.
몇일동안 몸살기운이 있어서 병원에가자 임신판정을 받은 것이었다.
기쁨과 불안감이 교차하는 두내외를 보면서 한달넘는 기간동안 희정과 같이 즐거웠던
시간을 접어두고 짐을 챙겨서 집으로 돌아갔다.
이제 내가 있을 이유는 없었다.
한편으로는 아쉬우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리고 여기면서 집으로 돌아갔고 얼마뒤 부모
님들이 외국에서 돌아 오셨다.
그??몇일 후에 아버지가 형내 집으로 전화하다가 임신 소식을 듣고 환호하시는 모습을
 보고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밖에서 여자하나 임신시킨다면은 저렇게 나올까
물론 어덯게 나올지는 불보듯 뻔한일 아무리 손이 귀한 집안이라도 지우라는거 아니면
은 나를 내 쫒을건 뻔한 일이었다.
집안을 욕되게 한는 일이라면서 나를두들겨 패고 자식하나 없는 셈칠 것이다.
그런 두분을 바라보면서 너무나도 모순이 된 나의 아이를 두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노
라니 왠지 습쓸해지는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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