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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5일 월요일

채팅에서 만난 오빠 -1

안녕하세요 ,수정이에요. 저는 실화를 중심으로 픽션을 가미한 이야기를 하기에 상대 남자의 심리를 이야기하지는 않구요. 제 중심으로 이야기할꺼에요. 특이 여기 나오는 이름은 가명이니까요 이해해주시구요 ,상대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그리구 , 모두 지금은 연락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것을 유념해주세요


작년 여름이었어요. 제 아이디는 유리 .... 이름만큼 깨끗해지고 싶어서 유리라는 이름을 썼죠 생각보다 이런 이름이 많기에 저는 다시 유리2라는 이름으로 스카이러브 ....하늘사랑에 들어갔어요. 평소에 채팅을 하지 않는데 , 경제적이유와 시간적 여유가 없으므로..... 그날은 시험을 망쳤기 때문에 ...누군가와 막 이야기 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하기에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라는 방제로 통신을 시작했죠. 여러사람이 지나갔어요. 짖꿋은 사람은 음악이야기는 하지 않고 가슴이 빵빵하니? 아님 , 나랑 어떻게 해볼래? 하는 늑대 근성의 이야기 뿐이였죠.

저는 음악을 좋아하는 정말 순수한 남자가 없을까 하는 고민에 이제 마치려고 대화방을 나가려는 순간..... 아이디인 파도라는 남자가 들어왔어요.

파도 : 안녕
유리2:.....
파도 : 왜 말이 없어요?
유리2: 이제 나가려구요.....
파도 :저랑 조금만 이야기해요.
유리2:무슨애기요?
파도 :그냥 사는 이야기요 ......하하
유리2:해보세요.저는 그냥 들을께요.
파도 :유리님은 음악좋아하세요. 방제를 보고 왔는데요
유리2: 네. 파도님도?
파도 :저는 지금 그룹에서 베이스를 치고 있어요
유리2: 멋있겠어요.저도 노래를 좋아하는데 ......헤헤
파도 :아 그러세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술이나 한잔해요
유리2:글세요 나중에요..
파도 :그럼 제 연락처 남길께요 , 노래하고 싶을때 전화해요
유리2 : 네 ...고마워요
파도 :017-234-****
유리2:다적었어요. 그럼 안녕.......
파도 :잘가요...

유리2님이 대화방에서 나가셨읍니다 저는 전화번호를 수첩에 적고 난후 , 가방깊숙이 넣었죠 그리고나선 1주일후.... 왠지 적적하고 외롭고 , 전화를 걸데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그 파도님에게 전화를 했죠 파도님은 반갑게 받아주었고 , 그는 **대학의 3학년이었죠.

저와 파도님은 편지를 서로 주고 받았고 , 매일 통화를 하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을때면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 다 해결되었고 , 그의 푸근한 말에 이 오빠는 참 믿을만한 오빠구나 하는 생각과....참 세상사람이 아닌것 처럼 순수한 오빠구나 하는 생각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편지와 전화를 하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났고 , 저는 매일 아침 오빠의 모닝콜 전화를 해주는 사이로 발전했죠 한번 전화하면 2시간은 기본이고 제 ,전화비는 장난이 아니게 나왔지만 오빠와 전화의 시간의 제 생활의 유일한 낙이었죠

그런후 ......오빠가 저에게 ...... 수정아 ......오빤 말야...널 사랑해... 널 지켜주고싶어 이말이 전화기에서 흘러나왔어요. 저는 가슴이 쿵덕대면서...부드러운 음성에 숨이 멎는줄 알았죠 ...그리고 나선 .....저도 오빠 ....나도 오빠 한번도 만나보진 않았지만...좋아해... 오빠 집에 가면 맛있는거 많이 요리해줄께.........훗 수정아.....

오빤...너에게 가장 먼저 하고 싶은게 뭔지 알아? 몰라..오빠 그건 말야. 널 으스러 지게 안아주고 싶어 , 그리고 키스도 해주고 싶어.... 치 ....오빠.그래 나도 오빠가 오면 뽀뽀해줄께....부끄러워..헤헤 수정아 , 오빠 이번 중간고사 끝나면 오빠 자취방에 놀러와 맛있는거 많이해줘야해...!! 알았어ㅡ 오빠 ...그날만 기다릴게..

우린 통신상에 만남으로 사랑에 빠져든거였어요 그의 달콤한 목소리 , 아름다운 이야기,.... 기타로 들려주는 노래들........ 얼굴만 보지 못했지 모든게 , 좋았죠. 그런후...... 우린 중간고사가 끝나고 드디어 만나게 되었어요. 저는 이것저것 반찬을 가방에 한뭉치 싸들고 오빠의 대학으로 찾아갔고 오빠는 자전거를 타고 제게 왔죠.

" 니가 수정이니? "
" 아...오빠야? "

저는 실망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오빠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외모가 듬직하고 , 건장할줄 알았는데 키는 168정도 , 저와 나란히 서면 비슷하고 , 그리고 짧은 스포츠머리에 배가 조금 나왔고. 두꺼운 안경에 .... 얼굴은 조금 둥글넙적한 전형적인 한국인었죠..

저는 그래도 참 제게 그동안 잘해준 오빠였기에 , 그런것은 눈데 들어 오지 않았어요. 그냥 이내 그런 것이 하찮게 보였기에 오빠와 저는 자전거를 타고 오빠 자취방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가방을 풀고, 반찬을 냉장고에 넣구요.

오빠의 방은 남자가 사는 집의 전형처럼 ,먼지가 수북하게 쌓였고 또한 , 책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죠 한쪽에는 먼지쌓인 기타가 눈에 들어왔고, 왼편에는 키보드가 자리를 잡고 있었죠.

오빠 , 나 저 피아노 쳐봐도 돼? 응 ...그래 근데 저건 키보드라고 해... 한번 쳐봐..이런 먼지좀 닦자......하하

저는 어릴적 부터 피아노를 쳤기에 제가 좋아하는 소나티네 곡을 연주했어요. 오빠는 야....수정이 잘하는데...하고 좋아했고 저는 그런 오빠의 순수한 모습에 더욱 애정이 느껴졌죠 저는 , 오빠 있어봐..내가 맛있는 찌게 끓여줄께..하고 정성을 다해서 요리를 했어요.

다행이 버너는 있었지만 여러가지 양념도구가 없어서 , 걱정이 되었지만 엄마에게 배운 요리솜씨를 유감없이 발휘를 하려고 노력을했죠 아.....오빠의 입맛에 맞을까 하는 행복한 염려속에서요... 이후 저는 밥상을 차렸고, 오빠는 맛있게 먹어줬어요. 그리고 오빠는 빌려온 비디오가 있다고 같이 보자면 틀어주었어요
기억이 나진 않지만 상당히 좀 지루한 이연걸이 나오는 홍콩물이었어요.

그런후 10분 쯤 같이 누워 있던 오빠가 ...참 보고싶었어 수정아 하면서 저의 입술을 부드럽게 포개었어요. 저는 그냥 가만히 오빠의 입술을 받았고 , 오빠는 손을 제 가슴위에 올리면서 혀를 넣더라구요... 저는 순간 흠짓 놀랐죠.

아니 그렇게 순수한 오빠가, 키스할 때 자연스럽게 혀를 넣더라구요. 저는 그냥 눈만 멀뚱뜨면서 처음인척 하고 왜이래 ..오빠 ..그냥 있자 우리... 이렇게 말을했죠. 그러자 오빠는 ..널 사랑해....정말 많이 기다렸어. 하면서 제 옷을 위로 올렸어요. 전 그래.....애무 쯤이야 , 오빠를 위해서라면.... 하지만 통신으로 오늘 처음만났는데....좀 이른거 같은데.... 오빠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저의 브래지어를 벗겼고 저는 어느새 오빠의 애무를 받아들이고 있었죠.

오빠 , ? 처음 아니니? 하고 묻자 오빠는 주춤하더니 , 응.....전에 여자 친구 있었는데...지금은 헤어졌지.... 하면서 다시 저의 젖가슴을 깨물고 , 빨고 스다듬고 했죠. 저는 , 연신 불안했지만 ....절대 아래는 허락하지 않을 심산으로 허벅지를 강하게 모우고 있었어요.

오빠는 저의 가슴을 어느새 침으로 흠뻑 젖셔놓은후.... 저의 청바지를 벗기려고 애를 쓰더라구요. 안그래도 꽉끼는 청바지라 혼자 벗기도 힘든데...남자 혼자서 끙끙대는 모습이 안스러워서...... 저는 , 잠깐만.... 하고 청바지는 벗어주었죠.

오빠는 이내 팬티안으로 손을 살며시 넣더니 만져보기만 할께 하러라구요, 저는 배신감을 느꼈죠. 그렇게 착하고 순수하게 생각했던 오빠의 모습 이었는데 , 오늘 만남에서 저의 육체만 탐하는 그런 똑같은 속물이었나 하는 생각에 깊은 한숨과 ..배신의 아픔이 가슴에 새겨졌어요.

오빠는 이성을 잃은듯 식식거리면서 제 온몸을 혀로 애무를 했고 저는 몸을 비틀듯 ...오빠 , 이제 그만 .....아 하지마.. .. 오빠 제발 ..우리 나중에 하잔말야...응 ...오늘은 안돼..응 아.... 오빠는 제말이 들리지 않는듯 저의 팬티를 한손으로 강하게 벗겼고 저는 최후의 발악으로 다리를 모았죠 오빠도 저의 거센 저항에 힘이 빠졌는지.... 수정아 , 널 사랑해...한번만 해보자....너랑 하나가 되고 싶단말야. 널 영원히 가지고 싶단 말야... 저는 , 오빠 ,그런다고 절 갖는거 아니에요...... 수정아.....마지막으로 한번만.... 저는 끈질긴 오빠의 설득에 ... 그럼 오빠 한번 넣어보기만 하고 빼는거야 , 알았지 하고 허락을 해버렸어요 오빠는 알았어 , 고마워 하고는 다리를 모아서 저의 중심으로 넣었고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오빠는 경험이 그리 없는지 엉뚱한곳에 넣고 몸을 비비고 있는거에요 저는 안스러워서 오빠 .....거기가 아니야......다른데야 그러자 오빠는 그래....야 잘 못찾겠다 저는 오빠 잠깐만 하고 엉덩이를 들어 맞추어 주었으나 5분이 지나도 찾지 못하는 오빠의 힘겨운 노력이 안스러워 보였죠

오빠. 잠깐만 , 만져도 되지...? 하고 저는 오빠의 물건을 잡아서 제 입구에 넣어주었죠 순간 묵직한게 제 몸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들고 오빠는 헉...하는 소리와 ... 아 이느낌이군...... 하면서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했죠.

저는 경험이 있는지라 , 오빠의 무대포로 들어오는 공격에 ... 아, 아퍼... 살살해... 조금 ,만....아.... 하고 연신 신음을 해되었고 오빠는 그 기분에 못이기는지 깊이 넣으려고 하는 모습이었어요 ... 오빠는 초자라서 그런지 넣자마자 5분이 안돼어서 , 빼어내더니 저의 허벅지에 싸고 말았죠.

저는 왠지모를 허탈감에 .... 휴지를 주면서 , 닦아.... 이제 시원해? 하며 묻자 오빠는 .....응 , 그런데 임신하지 않을까 ? 하면서 물었어요. 저는 ...글세 모르지.....다음달에 되어야 알어 하고 옷을 추스리고 오빠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빙빙그리고 품에서 잠이 들었답니다.

그런후 잠에서 깬후 오빠는 다시 제게 몸을 요구했고 저는 애처로운 마음에 관계를 가지고 말았죠. 그런후 오빠는 계속 저에게 그런 요구를 했고 저는 ㅡ 저보다 저의 몸을 더 좋아하는 오빠를 떠날수 밖에 없었어요

그 오빠는 지금 또 혼자 외로이 있겠죠. 좋은 여자친구가 빨리 생겼음좋겠네요 글구 남자는 다.....늑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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