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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9일 금요일

어느 평범한 주부의 일상 1부

우선 제 소개를 할꼐요..

나이는 26..주부고요.. 결혼 한지는 1년정도 됐어여..

제가 쓸 이야기는..글쎄..야설이라기 보다는 그저 저의 일상을 담담히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전혀 야하지 않을수도 있죠.. 모든 이야기는 0.1%의 거짓도 섞이지 않은 실화그대로임을 알려드리구여.. 재미 없더라도 관심 마니 가지시고 읽어 주신다면 저에게 큰 용기가 될것 같아요..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저는 이과 여학생 특유의 털털한 성격이었고, 섹시함이나 여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었죠. 성격도 내성적이어서 과내의 몇몇 친구들을 제외하곤 남자친구란 모르고 지냈죠. 물론 미팅같은건 몇번 했었지만 그리 끌리는 남자도 없었고, 별로 남자를 사겨야한다는 필요성도 못느꼈어요..

대학교 4학년 마지막 축제때 과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주점 뒤편에서 파전을 부치고있었죠. 밤 12시가 남은 시간, 한 남자가 주점 뒤편으로 오더니 오바이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안스러워 보여 등을 두르려주고 찬 믈도 한잔 갔다 줬죠.. 알고보니 그는 우리과 90학번 졸업한 선배 였어요. 이것이 인연이 되어 우린 만남을 가지게 되었어요.

창피하지만 난 그 때까지 한번도 연애를 못해봤고, 하지만 어쩐 일인지 우리 매일 만나게 되었고, 주말이면 그의차를 타고 서울근교를 놀러다니며 데이트를 했어요.

그리고 작년2월 졸업을 했죠..

여러분들 아시죠? 얼마나 취직이 힘든지..특히 여대생에게..
취직을 못하고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만 전전하던 저에게 그는 결혼을 하자고 했죠.

'그래 취직대신 취집(취직+시집)을 가자..'라고 생각이 들더군요..물론 그이를 사랑하고 좋아하기도 했지만요.. 결국 저는 그의 청혼을 승락했고..양가에서도 별 반대없이 결혼 날자가 잡혔죠.

결혼을 승락하고 나니까 우리의 애정표현도 점점 정도를 더해가 드디어 첫키스도 하게되었구(그전엔 손만 잡고 다녔어요). 그의 끈질긴 요청으로 가슴애무까지는 허락했어요. 하지만 넘지 말아야할 선은 넘지 않았어여. 물론 내가 조심하기도 했지만, 그이는 날 첫날밤까지 지켜주겠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믿음직 스럽고 자랑스럽던지. 내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니까 잘 이해가 가질 안는다고 하더군요.

작년 5월 드디어 결혼을 했습니다.
5월의 신부 얼마나 들뜨고 똘리던지...결혼당일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리고..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동남아의 한 휴양리조트로 신혼여행을 갔죠..

드디어 기달리던 첫날밤...시간이 지체되어 새벽2시가 되어 방에 들어갈수 있었고 우린 둘다 파김치가 되어 이었죠.

우리 각기 샤워를 하고 난 잠옷으로 갈아입고 그를 기달렸죠.
그가 오더니 눈을 감으라 하더군요..그리곤 날 안아 침대에 누이곤 이마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였습니다. '오늘은 우리 둘다 피곤하니 그냥 자자'고 하더군요. 난 속으로 무척이나 아쉬웠지만 애색하지 않고 그날밤 우리 손만잡고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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