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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0일 수요일

망각의사슬-16부

" 어떠십니까.. 이 정도면 두분이 사시기엔 딱 좋은곳 아닙니까... "
" ..... "
" ..... "
중개인의 조금은 호들갑스러운 말에 수진과 진석은 말없이 텅빈 공간의 거실을 둘러보았다.
" 조금 넓지 않냐.. "
" 글쎄... "
아파트 내부를 둘러보던 진석이 입을 열었다

" 요즘은 27평 정도는 가져야 두분이 살기에 넉넉하죠.... "
중개인이 진석의 말에 수진이 머뭇거리는듯 하자 이내 말을 꺼냈다.
" 기왕이면 넉넉한게 좁은거보다 나을것 같은데... "
" 그럼 알아서 하던가.... "
" 아저씨... 계약서 가져오셨죠... "
" 아.. 네... 생각 잘하셨읍니다... "


" 아무래도 넓지 않겠어.. 혼자 지내기엔 아무래도 그럴것 같은데... "
" 넓으면 좋지... 심심하면 이리 저리 굴러다니고... 후후.. "
아파트 계약을 마치고 나온 진석은 아무래도 수진이 혼자 살기에는 집이 조금 넓다는 생각을 떨치치 못했지만 수진은 그래도 마음에 드는 눈치였다.
" 알아서해라... 어차피 네가 살집이니까... "
" 누가.. 또 알어... 눈먼 남자 하나 데려올지... "
" 허... 누가 한수진 아니랄까봐... "
" 내가 뭘... "
" 아니다... 됐다.... "
수진이 눈꼬리를 올리며 진석을 흘기자 진석은 이내 고개를 저으며 자세를 고쳐 잡았다.
" 우리 어디서 점심먹자... "
" 그럴까... 어디로갈까... "
" 진석이 니가 알아서 모셔라... 그런건 머슴이 알아서 하는거다... "
" 하하.. 알았다.. 알아서 모시마... "
" 후후... "
진석이 수진의 농담에 장단을 맞춘후 운전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 겨울이라 그런지... 벌써.. 어둑 어둑 해졌어요... "
" 그러게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지네.. 이제 여섯신데... "
상훈이 차창밖으로 어둠이 깔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미영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 그런데.. 상훈씨.... "
" 응... "
" 나 뭐.. 하나 물어봐도 되요.. "
" 뭐.... "
상훈이 운전대를 잡은체 얼굴을 돌려 미영을 바라보았다.
" 나중에.. 내가 나이가 들어서 볼품 없어져도 상훈씨는 나 좋아할꺼예요... "
" 음.... 글쎄.. 아직 그건 생각 안해봤는데... "
" ...... "
" 자신없다.. 배나오고.. 살도 축축 늘어지면 그때도 미영이 좋아할지는... "
" 뭐예요.. 다시 말해봐요... "
" 아야... 아냐.. 아냐... "
상훈의 말에 미영이 상훈의 팔을 꼬집자 상훈이 얼굴을 찌푸리며 아픈 시늉을 했다.
" 정말 못됐어.... "
" 하하.. 바보.. 농담이야... 미영이가 나이 들면 나는 나이 안먹나... "
" ...... "
" 오히려.. 나중에 미영이야 말로 날 거들떠 안보는거 아냐... "
" 아뇨.. 난 안그럴꺼예요... 난 상훈씨만 바라보며 영원히 살꺼예요... "
" 후후... 그건 나도 마찬가진데... "
" 정말이죠... "
" 그럼... 미영이가 나만 바라보고 산다는데.. 나도 그래야지.. "
" 고마워요.. 상훈씨... "
" 참나.. 미영이는 매날 뭐가 그렇게 고맙다는거야.. 그건 오히려 내가 할소린데.. "
" 상훈씨... "
미영의 운전을 하고 있는 상훈의 팔에 얼굴을 묻으며 상훈의 팔을 끌어안자 그런 미영을 상훈이 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보았다.
" 미영씨... "
" 응... "
" 뽀뽀... "

상훈이 입술을 앞으로 내밀어 미영에게 키스를 요구하자 미영이 그런 상훈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며 가볍게 키스를 한뒤 조수석에 몸을 기대자 상훈이 미영에게 미소를 지어보인뒤 운전대를 잡고있던 한손으로 미영의 가슴섶을 헤쳤다.
" 아이... 운전하는데.. 위험해요... 나중에 집에가서... "
" 싫은데... 미영이 가슴 만지면서 운전하고 싶어.... "
미영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상훈이 기어이 미영의 부라우스 단추를 풀고 손을 안으로 밀어넣어 브래지어로 가려진 미영의 가슴을 더듬기 시작했다.
" 상훈씨... "
" 가만 있어봐... "
미영이 여전히 난처한 표정으로 자신의 가슴을 더듬고 있는 상훈의 손을 잡았지만 상훈은 그런 미영의 만류를 뿌리친체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밀어넣어 미영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 아.. 아파요... 살살... "
" 알았어.... "
" ..... "
상훈이 우왁스럽게 유방을 거머쥐자 미영은 고통을 호소했고 상훈이 미영의 말에 다시 부드럽게 미영을 유방을 주므르자 미영의 눈은 서서히 감겨져갔다.
" 으음..... "
" ..... "
" 하... 상..훈.. 씨.... "
" ..... "
어느덧 상훈이 꼿꼿히 고개를 들어버린 미영의 젖꼭지를 두손가락으로 비틀자 미영의 입에서 뜨거운 입김이 튀어나왔고 그런 미영의 신음 소리를 귀로 들으며 운전을 하던 상훈이 미영의 유방을 쓰다듬던 손을 밑으로 내려 미영의 치마속으로 손길을 옮겼다.
" 어머.. 상훈씨..... "
미영이 상훈의 손이 치마밑으로 들어와 팬티로 가려진 자신의 보지 둔덕을 쓰다듬자
미영이 놀란 표정으로 감고있던 눈을뜨며 상훈을 바라보았지만 어느새 팬티를 밀어체치며 보지 근처로 침입한 상훈의 손길을 제지 하지는 않고 있었다.

" 아...아....흠... 흑.... "
" ...... "
" 으...음..... 상훈씨.... "

상훈이 운전을 하며 미영의 보지속으로 들어간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이며 미영의 보지를 쑤셔대자 미영이 엉덩이를 시트에서 조금 들며 상훈의 손가락 움직임을 따라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마 누군가 상훈의 차안을 들여다 볼수만 있다면 이 두남녀의 음란한 움직임에 제대로 운전을 하기 힘들었겠지만 다행이 밖은 이제 어둠이 짙게 깔리고 있었고 상훈의 차창은 짙은 검은색으로 선팅을 한덕분에 차안에서 벌이는 두남녀의 행동을 볼수가 없었다.

" 흐읍... 상훈씨.. 하...아... "
" ...... "
" 서걱... 서걱... 쑤걱.... "

상훈이 운전을 하며 계속해서 미영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대자 미영이 고개를 뒤로 젖히며 조수석에 묻은체 상훈의 움직임을 도우려는듯 팬티를 잡아 서서히 허벅지 중간까지 내리자 그런 미영의 행동을 느낀 상훈은 더욱 빠른 속도로 손가락을 움직였고 미영의 팬티를 무릎근처 까지 내리자 미영에게 말을 건냈다.

" 미영아... 그냥 팬티 벗어... "
" ...... "
" 어서.... "

상훈의 갑작스런 말에 미영이 고개를 내리며 감았던 눈을뜨고 상훈을 바라보며 머뭇거리자 상훈은 미영을 재촉했고 미영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다 자신의 무릎에 걸쳐있는 팬티를 발끝에서 빼냈다.

" 치마도 올려봐... "
" ...... "

상훈의 말에 미영이 치마를 자신의 허리춤까지 올리자 미영의 벌거벗은 하체가 어둑한 차안의 실내에서 마치 빛을 발하듯 상훈의 눈에 환하게 들어왔고 상훈이 손을 다시뻗어 미영의 한쪽 허벅지를 잡아 자신쪽으로 당기자 미영은 순순히 그런 상훈의 행동에 맞춰 허벅지를 벌린뒤 무언가를 기대하는듯 다시 눈을 내려 감았고 상훈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버린 미영의 보지 둔덕을 손으로 한번 쓰다듬은뒤 다시 손가락을 미영의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 으음.... "
" ...... "

자신의 하체를 가린 모든천을 걷어낸뒤 조수석에 몸을 묻은체 다리를 벌리고 있는 자신의 행동에 흥분한것일까.. 상훈의 손이 미영의 보지속으로 들어가자 마자 미영이 몸을 떨며 짙은 신음을 토해냈다.

" 쩍..쩍..쩍...쩍..... ..... "
" 아흑.. 상훈씨.. 상훈씨.. "
" ...... "
흥건하게 보지물을 토해내는 미영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대자 묘한 소리가 차안에 가득울려 퍼지며 운전을 하는 상훈의 귓전을 감지럽히며 상훈을 묘한 흥분에 휩싸이게  했고 상훈의 가운데 뿌리는 바지를 뚫고 나올듯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 쩍... 쩍.. 쩍.......... "
" 으흑... 핫..... 자기야... "
" 음... "
" 흐흑.. 자기야... 나...나.... "
" 쩍...쩌억...쩍...쩍.. .... "
" 흐흑... 상..훈..씨.. 하학... "
" 아...아....악.... "

마침내 미영이 어떤 순간에 도달한듯 엉덩이를 시트에서 높이 쳐들며 아랫입술을 깨물며 인상을 찌푸렸다.

" 하아.. 하아... "
" ...... "
미영이 밀려든 쾌감에 숨을 몰아쉬었지만 상훈은 여전히 미영의 보지에서 손을 때지않은체 미영이 느끼는 여운을 좀더 간직하게 하려는듯 젖어버린 미영의 보지를 계속해서 쓰다듬었다.
" 좋았어.... "
" ...... "
상훈의 말에 귓볼을 붉히며 미영이 고개만을 끄덕이자 상훈이 미영에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 근데.. 미영이는 갈수록 물이 많아지는것 같아... "
" ....... "
" 오늘은 정말 축축하게 젖었어... 후후.. "
상훈이 젖어버린 미영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말을하자 미영은 얼굴을 더욱 붉혔고 자신의 젖어버린 보지를 쓰다듬고 있는 상훈의 손을 떼어내며 몸을돌려 뒷자석에 놓여진 자신의 핸드백에서 손수건을 꺼낸뒤 흠뻑 젖어있는 상훈의 손을 깨끗이 닦아낸뒤 다시 자신의 보지로 손수건을 가져갔다.

" 내가해줄까.... "
" 어머.. 됐어요... "

상훈이 손수건으로 보지를 닦고있는 미영의 손을 잡으며 말하자 미영이 기겁하며 그런 상훈의 행동을 만류했다.

" 사랑해요.. 상훈씨... "
" 나도.. 사랑해... "
미영이 팬티를 다시 걸치고 치마를 추스린뒤 상훈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말을했다.
" 그런데.. 미영아... "
" 네.... "
" 어떡하지.. 이놈이 난린데.... "
" ...... "
상훈이 미영의 손을 잡아 바지안에서 요동을 치는 자신의 자지위로 가져가자 미영은 손안에 가득잡히는 상훈의 자지를 느끼며 상훈을 올려보았다.
" 아무래도 미영이가 해결해줘야 될꺼 같은데.... "
" 하지만.. 운전하는데... "
" 음.. 별 걱정을.. 그보단 이놈이 난리치는 통에 운전을 할수가 없네... "
" ...... "
상훈의 말에 미영이 결심한듯 손을 상훈의 바지 지퍼로 가져갔다.
" 지..이..익... ~~~ !! "
미영이 상훈의 바지 지퍼를 내리는 소리가 들리자 상훈이 몸을 세워 운전석 등받이에 몸을 바짝 붙이며 공간을 만들어갔다.

미영은 상훈이 몸을 움직이는 것을 느끼며 손을 상훈의 팬티안으로 집어넣어 뻗뻗하게 서있는 상훈의 자지를 끄집어내자 상훈의 성난 자지가 그 위용을 드러내며 껄떡였다.
" ...... "
" ...... "
상훈은 자신의 자지가 바지에서 미영의 손길에 의해 끄집어 내지자 운전대를 잡은 손에 힘을 주었고 미영은 자신의 눈앞에서 껄떡이는 상훈의 자지를 잡은체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고개를 밑으로 숙여갔다.

" 읍... 음.... 웁.... "
" 아흐... 으... "
" 쭈웁... 우웁... 쭈웁... "
" 윽... 으... "

미영은 자세가 조금 불편했지만 상훈의 기둥 뿌리를 손으로 거머쥔체 상훈의 자지를 빨아댔고 상훈은 간혹 고개를 밑으로 숙여 자신의 자지를 빨고있는 미영의 뒷보습을 바라보았다.
" 읍...쭙..쭈우우웁.... 쩝.... "
" 으........... "
" 쭙.. 쩝..쭈우우웁.... 우웁... "
" 아....하.... "

상훈은 미영의 입놀림에 깊은 흥분에 휩싸여 감을 느꼈다.
그리고 상훈은 미영이 자신의 자지를 제법 능숙하게 빨아댐에 흡족했다. 미영은 상훈의 자지를 빨면서 간혹 혀를 놀릴줄도 알았고 때로는 상훈의 자지 기둥을 혀로 핥아올라 간뒤 상훈의 귀두를 혀로 쓰다듬기도 했고 상훈의 자지를 목깊숙히 삼킨 다음 입을 오무리며 서서히 상훈의 자지를 훑으며 올라오는둥 상훈을 깊은 쾌감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 미영아.... "
" 쭈웁... 우웁.. 쩌어업... 쭈웁... "
" 으윽... 미영아.... "
" 후릅... 쭈우웁... 웁.. "

그렇게 미영이 정성을 다해 상훈의 자지를 빨아대자 상훈은 운전대를 잡았던 한손을 풀어 미영의 뒷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밀려드는 쾌감에 순간적으로 눈을 내리감으며 자신의 자지를 빨고있는 미영의 입술 감촉을 만끽했다.
" 쭈웁... 후릅... 쩌어업... "
" 으윽.. 미영아... "
" 으읍... 움... 쭈웁... "
" ...... "
그렇게 미영의 입술에 흥분하며 잠시 눈을 감았던 상훈이 무언가 이상한 느낌에 눈을 뜨는 순간 상훈의 시야 가득 환한 불빛이 밀려 들었고 상훈은 본능적으로 한손으로 미영의 머리를 감싸며 브레이크를 힘차게 밟으며 핸들을 오른쪽으로 꺽어갔고 미영은 그순간 상훈이 자신의 머리를 감싸안음과 동시에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것을 느끼는 순간 귓전으로 파고드는 상훈의 날카로운 비명 소리와 함께 브레이크 파열음을 듣고 있었
다.

" 아...아...악.......... . "
" 끼이이이익.......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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